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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6, 2021

아직도 자만추? 이제는 인민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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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들지 않냐구요? 저흰 예전보다 더 바빠졌습니다. 라고 말하는 업계가 있습니다. 전세계 글로벌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고 수 많은 자영업자들이 폐업 위기에 몰리면서도 나홀로 승승장구하며 오히려 더 성장한 업계 바로 결혼정보회사 얘기입니다.

작년 대비 22% 가입자수가 증가하였으며 그 증가폭이 점점 더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화 문의 및 가입 전화도 끊이질 않는다고 합니다.

전쟁도 병도 사랑은 막지 못한다라는 말이 실감할 정도인데요. 코로나로 인해 대면 접촉이 힘들어졌음에도 불구 누구나 사랑을 갈구하고 결혼으로서 그 결실을 맺고 싶어 하는 욕구는 변함이 없는데요.

과거에는 일명 자만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 했습니다. 지인이나 각종 커뮤니티, 모임 등을 통해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가 충분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본인이 얼마든지 노력하면 충분히 만날 수 있었는데요.

코로나가 발병한 현재, 가족도 친구도 회사 동료도 이제는 만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군인들의 경우 바로 앞 편의점을 가는 것도 보고하고 가야할 정도라고 하니 자주가던 카페도 마트도 이제는 사람과 접촉하는 거 자체가 위험해졌는데요.

이 때문에 자만추에서 인만추, 인위적인 만남을 추구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뀌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통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했지만 이제는 인위적인 만남을 만들어내지 않으면 이성을 만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더군다나 코로나가 만들어낸 기이현 일상이 바로 마스크인데요. 일명 길거리 헌팅이나 만남도 과거에는 많이 시도했지만 이제는 마스크 때문에 가려진 얼굴로 그마져도 힘들어졌습니다.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자체가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기 때문에 유일한 대안은 결혼회사를 찾는 것이 되었는데요.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요인에 코로나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검증된 사람, 신뢰할 수 있는 이성을 만날 수 있는 장점이 결혼정보 회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데이트 폭력, 사기, 정신병 등 이성간의 범죄율이 굉장히 많이 높아졌습니다. 때문에 이성을 만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결혼정보회사의 경우 가입 자체도 까다로운 편이며 문제가 되는 사람의 경우 가입 자체를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불특정 다수 또는 소개로 만나는 것보다는 훨씬 안정적인 편입니다.

모든 사람이 연애에 능숙한 편은 아닌데요. 이런 이유로결혼정보회사를 찾는 사람이 많습니다. 가입을 하면 매칭만 시켜주는 것이 아니라 연애 및 결혼에 대한 코칭 및 가이드도 같이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혼정보회사의 매니져는 이 분야에서 배테랑입니다. 수 많은 남녀들을 매칭하고 결혼까지 골인시키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결혼정보회사는 가입자가 많고 결국 회원이 만족하는 만남과 결혼으로 이어져야 수익이 나기 때문에 코칭 및 가이드에 적극적입니다.

결혼정보회사하면 조건만 따질거 같지만 배테랑 매니져에 말에 의하면 실제로는 조건만 작용하지 않는다라고 합니다. 비와 결혼한 김태희의 경우 비 못지 않은 재력을 가졌음에도 불구 비와 결혼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비와 말이 너무 잘 통한다라고 답했습니다.

외모, 능력, 자산 뿐 아니라 내적 가치도 요즘은 중요하게 판단합니다. 심지어 과거와 다르게 요즘엔 성공한 커리어우먼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남자 능력만 보고 결혼을 하지 않습니다.

코로나로 바뀐 우리의 연애 일상과 결혼 트렌드. 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서 이제는 인위적인 만남 추구밖에 되지 않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사랑은 계속된다라는 점에서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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