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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16, 2021

정인아 미안해 사건을 돈벌이로 이용해 논란중인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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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학대를 받아 하늘나라로 간 고 저인이에 대한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상업적으로 이용한 굿즈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인아 미안해 굿즈라는 제목의 글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의료 악세사리 판매업자로 보이는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정인아 미안해라는 캘리그라피가 담긴 굿즈를 공개하며 “정인아 미안해에 동참하다 보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미안한 마음을 글씨에 담아 제품으로 만들어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하나도 안 팔려도 괜찮으니 세상 사람들 한분에게라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이용한 상업적 이용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결국 작성자는 저는 그냥 단순하게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한 목적으로 제품 디자인을 한 거였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없는 행동이라고 질타를 해 주셨네요. 사과 드려요. 당장 삭제하겠으며 댓글과 DM으로 연락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라고 사과의 글을 올렸습니다. 한편 해당 판매 작가가 소속된 사단법인한국문화예술가협회는 본 작가를 즉시 영구제명시켰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회적으로 분노하는 이슈에 저런거 제작하는 거 너무 싫다.” “그렇게 알리고 싶었으면 사비로 제작해서 나눔을 하던가” “피해자한테 왜 그래 진짜 ” “굳이 굿즈 만들어서 판 수익금을 기부한다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터지면 그걸로 굿즈 만들고 영화 만들고” “공감능력이 없나봐”, “댓글 안 달렸으면 기부 할 생각없던 거임?” 등의 비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11월, 생후 16개월된 정인이를 학대한 협의로 정인이의 양부모가 체포된 바 있는데요. 앞서 지난해 11월, 생후 약 8개월 간 정인이를 폭행해 상해를 입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됐습니다.

현재 양모 장씨는 아동학대 치사 협의로 구속 기소됐으며 양부 역시 아동 유기 방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인데요.

지난 주말에 방영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정인이 사망 사건관 관련 사망 원인에 대한 진상 규명을 위해 실험을 진행한 바 있는데요. 잔인한 장면이 하나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인이가 겪었을 엄청난 고통과 잔혹함에 엄청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일부 시청자들 중에서는 방송 시청 중 너무 충격을 받아 구토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는데요.

양모에 이어 양부도 언론사 직원이라는 신상정보가 노출돼 지난 5일 사내 징계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해임이 결정된 상태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하루빨리 법개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정인이처럼 아름다운 천사를 잃지 않는 날이 오기를 마음속 깊이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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