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에 출연한 유튜버 채널 슈카 월드를 운영하는 슈카가 자신의 투자 의견 및 자신만의 투자 방식을 밝혔는데요.
이날 슈카는 코로나19로 워런 버핏 또한 크게 손실을 보게 한 항공주에 관련 질문에 답을 내놓았습니다.
슈카는 현재 주식에 70% 달러에 20% 나머지는 현금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고 함께 출연한 유수진 또한 주식에 60% 부동산에 30% 나머지는 금과 현금 같은 현물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공개했습니다.
슈카는 자신의 주식 투자 방식에 대해 실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사회가 변하는 게 주식에 당연히 반영이 된다 주장하면서 코로나19로 외식이 줄었으니 자연스럽게 이커머스, 배달, 가정 간편식이 떴다고 말했는데요.
이런 것과 관련된 주식을 사거나 또는 포장이 많아지니 포장재나 드라이아이스 가격이 오를 거라 예상하고 관련 주식을 사는 것이라 답했습니다.
그는 코로나19에 대해서도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삶이 바뀔 만큼 엄청난 영향이 끼쳤다며 그중 가장 큰 변화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의 비중이 커진 점으로 뽑았습니다.
슈카는 코로나가 끝나고 나면 다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보며 이 또한 투자의 큰 흐름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자신의 의견을 냈는데요.
유명 종목에 대해서도 현재 자신이 보유한 주식에 IT 비중이 가장 크다고 밝히며 특히 자동차 주에 대해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다가 종식이 되며 밖으로 모두 나갈 것이기 때문에 유망하다고 봤습니다.
MC 김용만은 지금이라도 항공주를 사느냐는 질문에 슈카는 버스에 비유해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는데요. 버스가 너무 많이 갔다고 생각하면 그냥 가도록 두는 것이 답이 될 수 있다고 매달렸다고 버스가 확 가버리면 놓친다며 센스 있게 답했습니다.
슈카는 이날 요즘 주식시장이 너무 좋아서 살고 싶은 게 너무 많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는데요. 그는 다들 집에 있다가 다시 밖에 나가니 바깥에서 즐기는 서비스들을 다 좋게 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슈카가 내놓은 의견대로 실생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투자하는 것이 좋지만 무엇보다 좋은 가격에 사서 시세 차익을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실생활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찾되 남들보다 조금 빨리 앞서 낮은 가격에 매수해야 성공적으로 주식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