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 C
Seoul
Wednesday, June 16, 2021

자신의 반려견에게 비비탄 총 아이들에게 싸대기 날린 견주

Must read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공원에서 만난 초등학생에게 뺨을 때려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초등학생에게 싸대기를 날리는 건 어른으로서 잘못된 행동이다라는 의견과 충분히 그럴만 했다라는 의견이 분분한데요.

A씨는 평소와 똑같이 자신의 반려견을 데리고 공원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그러던 중 잠시 화장실이 급해 반려견을 화장실 문 앞에 묶어두고 다녀왔는데요. 일을 다 마치고 나와보니 믿을 수 없는 광경이 눈 앞에 펼쳐져 이성을 잃어버리고 마는데요.

공원 안 문 앞에는 초등학생 3명이 있었고 자신의 반려견에게 비비탄 총을 쏘고 있었습니다. 화가 난 A씨가 나서기도 전에 옆에 있던 지인이 초등학생에게 싸대기를 날리게 됩니다.

이후 초등학생 3명의 부모가 와서 왜 자기 얘들을 때리느냐고 경찰서로 가자고 했다는데요. 이에 A씨와 그의 지인은 때린건 우리도 잘못했지만 말 못하는 동물이라고 비비탄 총 맞은 내 반려견은 무슨 죄냐고 되물었습니다.ㅍ

총에 맞으면서도 총을 쏘는 초등학생도 사람이라고 꼬리를 흔드는 자신의 반려견을 보고 더욱 더 마음이 아팠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사람이 아니라 개니깐 비비탄 총알 정도는 맞아도 참아야 하는 거냐? 당신 자식만 귀한게 아니라 내 반려견도 내겐 자식처럼 소중하다고 하며 속상해 했다고 합니다.

이 사건에 두고 커뮤니티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애들이 뭘 잘못한지도 모르고 했을 텐데 어른으로서 잘 타일렀어야 한다라는 의견과 반려인으로서 충분히 이해한다. 나라도 그랬을 거 같다라는 의견으로 나눠졌습니다.

동물에게 의도적으로 고통을 가하는 건 학대가 분명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법으로는 재물 손괴죄 정도에만 해당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들에게 싸대기를 날린 건 조금 과한 행동이었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이와 별개로 동물에게 그런 짓을 한 아이도 나무라고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다라는 댓글도 눈에 보였습니다.

아직 사건이 어떻게 진행 중인지 확인되진 않았는데요. 부디 원만하게 해결 되었으면 합니다.

Most Popular

Latest article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