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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지금은 당연하지만 과거엔 외국인에게 특별했던 한국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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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수많은 외국인들이 한국을 다녀가고 있고 유튜브나 SNS를 통해 한국에 대해 많이 알려졌는데요. BTS나 블랙핑크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고 한류가 글로벌 트렌드가 되기 훨씬 이전까지만 해도 한국은 전 세계 어디를 가도 모르는 국가 중에 하나였습니다.

행여나 한국에 대해 한두 번쯤 들어본 적이 있는 외국인이라 할지라도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도 많으며 아직도 한국은 전쟁으로 위험하고 가난한 국가로 잘못 알고 있는 외국인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많은 부분들을 오해하고 있었던 외국인. 지금은 특별하진 않지만 과거 그들이 한국을 찾았을 때 한국이 이런 나라인 줄 몰랐다는 점을 뽑아봤습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이고 몇 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하거나 출장을 온 외국인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것이 바로 한국의 대중교통인데요. 지하철과 버스 하나면 서울 곳곳 어디라도 갈 수 있는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낮은 요금에도 불구 너무나 편리했다며 외국인들은 입을 모았는데요.

특히 지하철이나 버스 정류장에서 다음 열차나 버스 도착 유무나 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과 버스와 지하철 간의 환승 혹은 지하철 환승 시스템은 결제를 여러 번 하지 않아도 돼 너무나 좋았다고 호평받았습니다.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을 호평함과 동시에 이렇게 편리한 대중교통 시스템을 두고 꽉 막힌 도로를 가리키며 왜 자차를 이용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유럽여행에 대한 로망을 꿈꾸며 가장 먼저 방문한 나라가 바로 프랑스 파리인데요. 에펠탑으로 유명한 프랑 파리를 배경으로 두고 인증샷을 남기는 건 여행을 즐기는 많은 젊은이들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정작 파리를 도착해 지하철과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면 익숙하지 않은 코를 찌르는 냄새와 거리의 넘쳐나는 쓰레기에 환상은 와장창 깨지는 일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에 비해 한국의 거리는 쓰레기 하나도 쉽게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깨끗해 놀랐다고 합니다. 거리 곳곳에는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미화원분들이 잠시도 쉴 새 없이 거리를 청소하고 있으며 거리의 시민들 또한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한국도 유럽처럼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들이 빈번했는데요. OECD로 비교되는 시민의식에 대한 지적이 원론을 통해 계속해서 전해지면서 국민들 스스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온 결과 이제는 거리에서 쓰레기를 투척하는 이들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분리수거 참여율이 거의 90%가 넘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유럽이나 미국의 경우 쓰레기를 그냥 한꺼번에 버리는 게 일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분리수거는 이제 당연한 일상이 되었으며 이를 넘어 분리수거 업체가 사업을 포기할 정도로 엄청난 분리수거 양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광화문에서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여 시위를 하는 모습을 본 한 외국인 관광객은 처음에는 이게 시위인 줄 몰랐다고 말했는데요. 그 이유는 자신들의 나라와는 시위 분위기가 사뭇 달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합니다.

해외의 경우 차량을 부수고 방화하는 것은 기본이고 길거리의 가게를 부수고 들어가 물건을 훔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이에 비해 한국은 다소 격한 모습을 연출할 때도 있지만 방화나 주변 상점이나 식당을 테러하는 일은 단 한 번도 없을 정도였는데요.

한국의 치안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민 스스로가 공중도덕과 윤리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격한 시위에도 불구 외국처럼 불을 지르거나 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게 일반적입니다. 한국의 카페를 처음 찾은 외국인은 가방과 휴대폰을 올려두고 가는 한국인을 두고 그냥 가져가라는 건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고 합니다.

한국의 커피 소비량은 인구 대비 높은 편이며 반경 500미터 안에는 카페가 최소 한 개 이상 있을 정도로 카페 수가 정말 많은데요. 한국인들 대부분 하루에 한 번 카페를 방문할 정도로 카페 이용 건수도 높으며 커피를 즐기지 않는 사람을 이상한 사람으로 여길 정도라고 합니다.

이 못지않게 많은 것이 바로 휴대폰 매장인데요. 한국인 국민 전체가 얼리어댑터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신제품, 신기술에 열광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삼성과 엘지, SK 등 대기업이 세계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한국인의 이런 특성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도 있습니다.

지금은 다소 떨어졌지만 휴대폰 교체가 주기가 2년 내로 가장 빨랐으며 최근 발매된 아이폰 12는 여전히 품귀 현상으로 인해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대중목욕탕이나 공공시설에서는 실오 레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알몸으로 아무렇지 않은 채 활보하면서도 해수욕장에서는 비키니 위에 옷을 입는 등 다소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생각보다 한국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알지 못하고 한국어 단어 한마디만 해도 환호성을 외치는 모습은 한국 여행을 하면서 알게 된 즐거운 추억이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한국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한글을 배우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는데요. 그와 더불어 한국어 학과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제는 해외에 나가서도 당당히 한국어로 여행하는 날이 올 거 같아 설레이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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