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 C
Seoul
Wednesday, June 16, 2021

엘프 때문에 공사도 멈춘다는 나라는 어디?

Must read

한국에선 오로라로 유명한 해외 관광지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 이름의 뜻은 얼음의 땅이지만 실제로는 얼어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북극에 가깝긴 하지만 따뜻한 해류가 흐르기 때문에 연중 온화한 편입니다.

그래서 눈은 많이 내리긴 하지만 그다지 많이 추운 편은 아니기 아니기 때문에 여행하기에 적당한 곳인데요. 얼음왕국이라 불리는 나라만큼 얼음 관련 관광지나 액티비티가 많은데요. 오로라뿐만 아니라 빙하 하이킹, 바트나요쿨 빙하동굴 등도 유명합니다.

최강 동안으로 유명한 배우 윤스앙씨도 아이슬란드 여행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우리에게 오로라로 익숙한 아이슬란드는 정말 놀라운 몇 가지를 가지고 있는데요.

아이슬란드는 인구 대비 미녀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미스월드 대회에서 아이슬란드 출신이 네 번이나 우승했을 정도입니다. 스칸디나비아에서 아이슬란드 여자는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이라 불리며 우크라이나처럼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럽 내에서 미인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반면에 남자들은 그다지 잘생기지 않아 오히려 비교가 된다고 하는데요. 아이슬란드 출신 남자들 대부분은 건장한 체격과 강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가장 강한 남자 콘테스트에서 4번이나 우승한 사람도 아이슬란드 출신 남성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가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이름과 성. 이 중에서 아이슬란드 사람은 이름은 있지만 성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하는데요. 아마도 전 세계에서 이름을 가진 사람 중 성이 없는 나라는 아이슬란드가 유일할 텐데요. 그 이유는 아직도 고대 노르만족이 이름을 짓는 방식을 사용하기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문이 성으로 대물림되는 것이 아니라 누구의 아들, 누구의 딸 이런 식으로 이름을 짓다 보니 애초부터 성이 존재하지 않은 건데요. 현재는 성을 물려받거나 만들 수 있게 법을 개정했지만 실제로 성을 가진 아이슬란드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사촌동생 혹은 사촌 오빠와 결혼하는 상상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영화나 드라마 속 장치로 간혹 등장하긴 하지만 실제로 사촌지간에 결혼을 하는 일은 한국에서 거의 없는데요. 그러나 아이슬란드에서는 사촌지간 결혼을 하는 일이 다수라고 합니다. 그것도 불법이 아니라 합법이라는데요.

아이슬란드는 외부인의 유입이 많지 않고 더군다나 성이 없기 때문에 나의 핏줄과 타인을 구분하는 게 애초부터 불가능했는데요. 이름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결혼하려는 상대자가 나중에 알고 보니 친척이거나 사촌이거나 하는 일이 부지기수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실 아이슬란드 국민은 모두 친척 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이 때문에 아이슬란드 정부는 이를 합법화해 버렸다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남극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앞으로 지금보다 해수면이 더 높아질 것이라 모두 우려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태평양에 위치한 섬들의 경우 온난화의 영향과 조산 운동으로 인해 점점 가라앉고 있다고 합니다. 그 반면에 아이슬란드는 매년 1cm씩 땅이 늘어나고 있다는 매우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아이슬란드는 대서양 중앙 해령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는 지형적 영향도 있지만 화산 활동으로 인해 계속 새로운 육지가 생겨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열하라고 불리는 길게 갈라진 틈을 통하여 매년 많은 용암들이 분출, 현무암으로 구성된 열하 분지가 계속 형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엘프가 존재하지 않지만 아이슬란드 국민의 62%는 엘프의 존재를 실제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화 속의 요정 엘프를 지켜주기 위해 도로를 개발하거나 건물을 세울 때 매우 조심스러워한다고 하는데요. 더 나아가 바위틈이나 풀밭에 사는 엘프들을 위해 집을 지어주기까지 한다고 합니다.

외부인이 보기에는 다소 황당한 것처럼 들리지만 마치 스머프가 살고 있다고 믿으며 버섯집을 지어줄 정도로 그 믿음은 강한 편인데요. 실제로 건물을 세우기 위해 바위를 없애려 했다가 시공사가 패소를 당할 정도라고 하니 이이슬란드의 엘프 사랑은 다소 외부인이 이해하기 힘든 정도입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야 온천은 그야말로 겨울철 즐길 수 있는 관광지인데요. 아이슬란드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이름 그대로 농사를 짓기엔 턱없이 부족한 환경이며 식량 조달은 보통 어업이나 목축에만 의존해 왔는데요. 그러다 20세기에 들어와 온천을 이용해 온실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나라 전체가 화산암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열이 높고 땅을 팠다 하면 온천이 99% 터지기 때문에 온천이 열을 이용하여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한국은 대표적으로 문맹률이 정말 낮은 국가 중에 하나인데요. 북유럽에 위치한 아이슬란드도 이에 못지않다고 합니다. 비교적 선진국으로 잘 알려진 덴마크, 스웨덴도 아이슬란드보다 문맹률이 높은 편입니다. 아이슬란드가 이렇게 문맹률이 낮은 이유는 바로 엄청난 독서량과 출간 독서량입니다.

아이슬란드는 단순히 책을 읽는 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써내는 책도 엄청납니다. 매년 출간되는 책의 수는 천 명당 2.8권으로 아이슬란드보다 선진국으로 일컫는 미국, 영국, 독일보다 3배에서 8배 정도 높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 혹자들은 추운 겨울밤에 이야기를 지어내며 들려주는 것이 아이슬란드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아이슬란드는 초등과 중등 교육 외에 대학교 과정까지 무료로 교육을 지원하기 있어 독서뿐 아니라 학구에 대한 열정도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Most Popular

Latest article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