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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강남 아파트 대신 여기에 투자했더니 4억이 9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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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나 부자들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보면 항상 등장하는 곳이 바로 골프장인데요. 골프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쌓고 비즈니스를 만들기 좋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영업 목적으로 골프를 배우기도 하는데요. 심지어 최대한 빨리 골프를 배워두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연간 회원권이 최소 수천만원에서 최대 억대로 일반 사람들이 즐기기에는 재정적으로 어려운 스포츠였습니다. 그래서 한때 골프장 좀 다닌다 하면 부자로 일컫어 질만큼 고급스포츠의 대명사였습니다.

그러던 골프가 기술과 만나 스크린 골프로 재탄생하게 되면서 고급스포츠였던 골프의 대중화가 시작되는데요. 필드에 나가 골프기는 것도 좋지만 퇴근 후 직장 동료들과 스크린 골프를 즐기고 술 한잔하는 코스가 코로나 이전에 직장인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국내 골프장 이용료는 그래도 일반 서민에게는 비싼 편이었기 때문에 마음껏 골프를 즐기긴 힘들었는데요. 스크린 골프가 아니라 실제 필드에 나가 골프를 치려면 적어도 수십만원의 비용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나 베트남의 경우 하루종일 필드에서 골프를 쳐도 일인당 10만원으로 한국에 비해 삼분의 일이나 저렴해서 동남아로 소위 골프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 때문에 한 때 국내 골프장들이 적자로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폐업이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완전히 불가능해지자 국내 골프 시장은 그야말로 반사이익으로 호황기를 맞이하는데요. 예전엔 로비 목적으로만 판매되었던 골프 회원권이 없어서 못파는 지경에까지 이릅니다. 

요즘 골프장 한 번 예약하는게 하늘에 별 따기보다 더 힘들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하루 120팀 정도 받을 수 있다는 한 골프장은 부킹 신청을 받자마자 10분도 채 되지 않아 마감이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부킹을 하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고 회원 수가 많지 않은 초고가 회원권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 정도라는데요. 명문 골프장 중 하나인 이스트밸리CC의 연간 회원권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 9억원대에서 거래되었지만 현재는 15억원으로 1년 사이 무려 66%나 치솟았습니다.

용인 남부CC 또한 같은 기간 8억 3500만원에서 56% 올라 현재 13억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광주 남촌CC도 8억원에서 12억원으로 대부분 지난해 대비 50%이상 급등했습니다.

이스트밸리CC의 경우 회원권 가격이 15억으로 왠만한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인데요. 서울의 집값이 3년 동안 50% 급등한 것에 비해 골프 회원권 가격은 1 년만에 50% 이상 올라 무서운 상승추세를 보여졌습니다.

이 때문에 일부 자산운용사에서는 골프 회원권을 투자 대상으로 추천해 부동산과 주식 외에 단기간 보유로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 대상으로 발전하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골프장 출입이 어려워지면서 해외골프 수요 또한 국내에 몰리면서 수요가 급증했으며 개인 뿐 아니라 법인들의 골프장 회원권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격이 그야말로 미친듯이 치솟은 것입니다.

오른 것은 초고가 회원권만이 아니었는데요. 신축 구축 할 거 없이 오르는 부동산처럼 골프 회원권 또한 초고가 뿐만 아니라 비교적 인기가 없었던 저가 골프 회원권 또한 평균 10% 이상 올랐습니다.

그 중 강원 강릉 샌드파인GC와 경기도 남양주 광릉CC는 평균의 3배인 무려 30% 이상의 상승률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그 외에도 핀크스, 은화삼, 뉴스프링빌 등도 20%로 이상 올라 때아닌 골프 회원권 열풍을 실감케 했습니다.

부동산 개발 이슈로 인해 회원권이 급등하기도 했는데요. 122조원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산업단지가 들어설 경기 용인권 골프장인 화산과 블루원용인, 지산, 아시아나 등은 인근 지역 개발과 개발로 인한 회원권 수요 기대 심리로 인해 10%이상 가격이 올랐다고 합니다.

저금리로 인해 부동산 외에 안전한 투자 자산으로 최근 각광받으며 투자 가치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골프 회원권.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성 또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는데요. 왠만한 집 한채 금액보다 비싼 회원권 가격에 일각에서는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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