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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3, 2021

3억 아파트가 136% 올라 9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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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만 되었다 하면 수억의 시세차익을 노릴 수 있는 일명 로또 청약.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지구의 경우 여전히 로또 청약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공공택지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매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개발 초기 당시에는 도로 및 교통, 기본적인 인프라 시설이 많이 부족해 입주 후 생활에 많은 불편함이 따르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택배 배송 혼란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쓴다는 쿠팡마저도 배송이 오지 않아 마치 허허벌판에 사는 거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개발 대상 지구인만큼 도로나 상업 및 문화시설, 주거 환경 등이 계획적이고 균형적으로 조성된다는 점에서 당장 1~2년이 불편하지만 다른 곳보다 비교적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인프라 부족과 분양가 상한제 덕택에 무리하게 빚을 지지 않고도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어마어마한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데요.

처음에는 허허벌판이었다가 조금씩 새로운 시설과 건물, 아파트들이 들어서 새롭게 각광받기 시작하면 주변 시세에 따라 급등해 살다가 로또를 맞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공공택지지구에 살고 있는 실거주자들이 말하는 가장 큰 장점인데요.

옥길지구는 부천 소사구 범박동, 옥길동, 계수동 일대 132만㎡의 규모로 조성된 미니 신도시인데 이곳에서 2015년 6월 분양된 부천 옥길 자이는 전용 면적 90㎡이 올해 1월 8억 5백만 원 실거래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 부동산이 크게 올라 90㎡ 크기의 아파트가 8억에 거래되었다는 점은 그다지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그런데 2015년 당시 분양가를 살펴보면 그야말로 로또나 다름없는데요. 부천 옥길 자이 90㎡ 분양가는 3억 8천만 원이었습니다. 현재는 4억이 넘게 올라 111.8%라는 놀라운 시세 차익을 보여줬는데요. 대략 6년간 4억이 넘는 넘게 오른 셈입니다.

같은 지구의 호반베르디움도 마찬가지인데요. 2015년 분양, 총 16동 1420세대의 해당 아파트는 최근 8억 65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2015년 당시 분양가는 4억 천만 원으로 6년 만에 4억 5천만 원이 넘게 올랐습니다.

고양 향동지구 또한 비슷한 흐름세를 보여줬는데요. 서울 은평구 수색동과 도로 하나를 두고 맞닿아 있는 이 지역은 총 117만 8000㎡으로 대략 9천 가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16년 분양한 DMC 리슈빌 더 포레스트 전용면적 84㎡는 4억 4500만 원에 분양되었지만 최근 실거래가 9억 3천만 원대를 기록하며 136%라는 서울 집값 못지않은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이곳의 주택형의 경우 올해 1월 10억 5천만 원에 거래돼 10억 클럽에 입성하기까지 했는데요.

이 두 곳 모두 분양 이후 최근까지 대략 2배가 넘게 집값이 올랐는데요. 옥길과 향동지구는 3기 신도시가 인접한 데다가 서울에 대한 접근성이 높아 그 가치를 집값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의 마지막 로또 아파트라 불린 강동구 고덕강일 공공 주택 지구 5블록 “힐스테이트 리슈빌 강일 청약이 무려 11만 명이 몰렸는데요. 무려 265 대 1이라는 청약률을 기록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특히 101㎡ C형의 경우 기타 지역에서 무려 1200 대 1로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해당 면적의 분양가는 9억에서 10만원이 빠진 8억 9990만원으로 인근 하남시 미사강변리버뷰자이가 102㎡ 기준 13억 6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봤을 때 4억 가량 저평가되어 최소 2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노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광명 시흥 신도시와 관련하여 LH 직원 땅 투기와 고관련해 성실하게 일하면서 내집 마련을 꿈꿔온 사람들을 한 번 더 허탈하게 만들었는데요. 높아진 집값 탓에 가뜩이나 어려워진 내집 마련, 하루 빨리 땅투기 사건 조사가 잘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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