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pril 25, 2024

고급 외제차 타는 신입사원이 일년에 4천만원 모은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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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성장률이 어마어마하게 높았던 나라 중 하나였습니다.

한국의 엄청난 성장세를 두고 전 세계 언론들은 한강의 기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은 6.25 전쟁 이후 현재 동남아 국가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보다 더 못 사는 나라가 바로 한국이었기 때문입니다.

폭발적인 경제 성장을 이룬 덕분에 이때 대학을 졸업한 세대들은 지금과는 다르게 취업 걱정을 해보지 않은 세대입니다. 요즘처럼 코로나와 저성장으로 대학 입학을 하자마자 걱정해야 하는 때와는 다른데요.

취업이 늦어진 만큼 부모로부터 독립도 내 집 마련도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그나마 뒤늦게 한 사람은 다행인 편에 속합니다. 취업이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더 어려워지면서 시대를 한탄하며 삶 자체를 포기해버린 젊은 세대들도 생겨났으며 부자 부모를 둔 일명 금수저가 아니라면 경제적인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자신이 다니는 한 회사의 신입사원이 회사 대표에 버금가는 외제차 에다가 매년 받는 연봉만큼 돈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외근을 다녀와 회사로 복귀하는 와중에 회사에 주차돼 있는 고급 외제차를 보게 되는데요. 그는 당연히 회사에 다른 높은 손님이 오셨다고 생각해싸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외제차의 주인은 그날 있었던 신입사원 면접자 중에 한 명의 것이었는데요. 경력사원이 신입으로 면접을 보러 온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대학을 갓 졸업한 어린 면접자여서 놀랬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외제차 차주 면접자는 해당 면접에 합격해 출근하게 되는데요. 고급 외제차 덕분에 해당 신입사원은 입사와 동시에 회사에서 크게 주목받았습니다. 대부분 어떻게 대학을 갓 졸업한 신입사원이 억대 고급 외제차를 몰 수 있는지 궁금해했는데요.

A 씨는 해당 신입사원과 우연히 얘기할 기회가 생긴 찰나 최대한 자연스럽게 외제차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A 씨의 질문에 해당 신입사원은 당황한 기색 없이 사실 입사 후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었다고 말하며 해당 외제차는 대학 졸업 선물로 부모님이 사주신 거라 아무 일도 아닌 듯 대답했습니다.

그는 대학교 때도 입학 선물로 부모님이 SUV 차량을 사 주셔서 그걸로 대학교도 다니고 아르바이트를 하러 다녔다고 덧붙였는데요. 실제로 대부분 직원들이 퇴근 시 지하철역으로 향했지만 해당 신입사원은 자신의 차인 고급 외제차를 타고 퇴근했는데요.

해당 신입사원이 회사를 다닌 지 2년이 가까워져 가고 있을 때, A 씨는 또 놀라운 얘기를 듣게 됩니다. 해당 신입사원이 매년 연봉 전부를 모으고 있다는 얘기를 들은 것입니다.

외제차 기름값이 기타 유지비, 통행료까지 한다면 꽤나 많은 돈이 들 텐데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금세 해답을 찾아낼 수 있었는데요. 외제차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의 신입사원의 부모님이 모두 부담하고 있었기 때문에 신입사원은 자신이 받는 월급 모두를 그대로 모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최근에는 신입사원이 직장 생활을 하면서 모은 돈 몇 천만 원과 부모님이 주신 몇 억을 보태 회사 근처 집을 샀다고 합니다. 일반 전세가 아니라 매매였기 때문에 직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으나 신입사원의 집이 리버뷰에 역세권이었기 때문입니다.

신입사원의 아버지는 부동산의 달인으로 실제로 여러 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였으며 회사 인근에 집을 얻게 된 것도 바로 신입사원의 아버지의 결정이었습니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신입사원이 받는 연봉은 대략 2800만 원. 현재 내 집 마련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인데요. 그나마 대기업에 입사라도 하지 않으면 평생 월세나 전세를 살아야 하는 형편이 되었습니다.

A 씨의 회사 신입사원처럼 금수저 부모님이 아니라면 한 달에 100만 원도 저축하기 힘든 게 현실인데요. 월세에 생활비, 보험료가 교통비까지 더하면 100만 원은커녕 50만 원도 겨우 모을 수 있는 수준입니다.

요즘 직장인 대부분이 주식 투자에 뛰어든 것도 그리고 최근 가상화폐 투자에 2030세대가 대부분인 것은 월급만으로 원하는 삶을 살기 어려워졌기 때문인데요. 최근에는 비트코인으로 몇 백억을 벌고 퇴사한다는 다소 믿기 힘든 얘기도 들려왔지만 크게 손해를 보는 일도 많은 만큼 투자의 주의가 필요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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