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아메리카노가 15000원? 요즘 명품 브랜드들이 눈독 들인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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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6년 전 디올은 서울 청담동에 하우스 오브 디올이라는 5층짜리 카페 디올을 냈는데요. 당시 본업인 디올 매장보다 더 화제를 모았습니다.

프랑스 유명 제과 셰프인 피에르 에르메가 만든 마카롱뿐 아니라 피에르 에르메 파리 현지에서나 맛볼 수 있는 스페셜 음료를 판매한다는 소식에 많은 연예인과 인플루언서가 방문했다고 합니다.

디올에서 판매한 아메리카노 음료 한잔의 가격은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의 3배가 넘는 1만 9천원으로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인스타그램 인증샷 명소로 자리를 잡았는데요.

명품 브랜드 최초로 한국에 외식업 매장을 낸 디올에 이엇 최근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 또한 카페 매장을 냈습니다. iwc가 카페 매장을 낸 것은 한국이 처음인데요.

매장 내부에 자신의 대표의 시걔 빅 파일럿으로 꾸몄고 시계를 특징으로 한 디저트와 시그니처 커피도 선보였습니다. 이 카페는 iwc가 2017년 스위스 제네바에 칵테일바를 연 이후 두번 째 식음료 매장입니다.

프랑스 신명품으로 평가받는 베트멍 또한 한국을 기점으로 전 세계에 비건 버거를 본격적으로 출시할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4월 단 며칠 만에 2000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었던 베트멍 버거는 식물성 패티에 비밀 소스를 추가해 새롱누 요리법의 버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명품 패션 브랜드들이 식품 외식업계에 뛰어들고 있는 추세인데요. 단순히 매장 한 쪽에 유명 커피 및 베이커리 브랜드를 입점시키는 게 아니라 직접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은 신메뉴를 개발하고 공간을 새롭게 구성해 패션 뿐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까지 팔겠다는 전략인데요.

이에 전문가들은 SNS의 발달로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드러내는 일이 일상화되면서 먹거리도 하나의 패션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의류와 악세사리가 패션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본질적으로 패션이란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을 먹고 마시는지는 입는 것만큼이나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 가치관을 드러내는 수단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팬션의 범주가 의류에서 리빙과 푸드까지 확장되어 가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해외에선 이미 유명 브랜드들이 운영하는 외식업체가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2월 일본 오사카에 르 카페 브이를 선보였는데요. 루이비통 오사카 매장 꼭대기인 7층에 위치해 프랑스 요리 및 칵테일 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구찌의 첫 레스토랑은 이탈리아 피렌체의 메르칸지아 궁정에 위치해 있는데요. 구찌 오스떼리아는 지난해 이탈리아 미슐랭 가이드 1스타를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일본 도쿄에 있는 샤넬 레스토랑 베이지 알랭 뒤카스는 입구부터 인테리어까지 베이지톤으로 꾸몄으며 식탁보와 소파 등 샤넬을 대표하는 베이지 트위드 소재가 사용했는데요.

이 밖에도 버버리는 런던 리젠트 스트리트에 토마스 카페를 아르마니는 전 세계 주요 도시에 디저트 카페 아르마니 돌치, 구찌는 상하이에 1921 구찌 카페를 열어 운용하고 있습니다.

명품 브랜드 입장에서 트렌드 주기가 가장 빠른 의류에서 식생활과 리빙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면 사업 포트폴리오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데요.

특히 리빙과 식음료는 온라인 쇼핑과 코로나 시대에 소비자를 오프라인으로 불러들이는 유인책이 될수 있어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진출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콕 장기화로 고객들 또한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고 있는데요. 언택트 장기화라 오감을 자극하는 매장 경험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국내 명품 열풍이 높은 만큼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많은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매장을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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