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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바다가 코앞에.. 17억이냐고? 1억 7천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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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아파트 뷰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푸른 바다가 마치 눈앞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창밖 오션뷰에 감탄을 자아낼 정도였습니다.

침대에서도 그리고 현관문을 열자마자 바다가 보인다는 해당 아파트는 부산광역시 영도구의 한 아파트로 최근에 외지 투자자들 사이에서 굉장히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는 데다가 노후 아파트라 재건축 및 재개발 기대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산시 영도구는 부산에서 외곽으로 분류돼 지금까지 사실 주목받지 못한 지역이었는데요.

현재는 찾는 사람이 많아 공시지가 대비 몇 배나 높게 실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당 아파트의 전용면적 45㎡의 거래량은 몇 달 사이 몇 배나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전용면적 45㎡의 시세는 공시지가 7700만 원의 몇 2배가 넘는 2억 원에 최근 거래되었는데요. 비교적 소자본으로 해안가 아파트를 보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얘기가 퍼지면서 현재는 남아있는 매물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해당 아파트에 무려 4채나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내부 리모델링만 하면 유명 리조트 부럽지 않는 데다가 정남향으로 10년 묵힌다 생각하고 매수한 지인이 주변에 많다고 귀띔했습니다.

1994년에 지어져 올해로 27년 된 해당 아파트는 1000세대로 9개동 가운데 1개동이 앞쪽으로 32cm 정도 기울어 주차장 곳곳에 균열이 생길 정도로 재건축이 사실 시급한 상황입니다.

해당 아파트 주변의 다른 아파트 또한 1억이 안되는 가격에 바다 오션뷰가 가능해 갭투자 대상이 되면서 해당 아파트 단지 내 부동산에 줄을 서서 계약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해당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외지인 문의가 워낙 많아 평일에 부산을 찾기 힘든 직장인 매수자를 위해 주말에 문을 열어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오션뷰와 낮은 가격 때문에 외지인들이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지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투자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는데요. 재건축 연한이 다가와도 안전진단에서 탈락하면 가격이 다시 내릴 수 있어 재건축 및 재개발 분위기에 휩쓸리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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