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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요즘 많이들 한다는 무인카페 실제 수익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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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네 골목길이나 아파트 상가에 보면 사람이 아무도 없는 무인 카페를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심지어 최근 많이 생겼다는 지식산업센터 안에서도 보일 정도로 무인 카페가 굉장히 많아졌습니다.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건비가 크게 오르자 현실적으로 내리기 힘든 임대료는 그대로 둔 채 무인으로 운영하면서 인건비를 수익화한 것인데요. 

10평이 채 안 되는 공간에 테이블 몇 개와 대형 커피자판기만 있지만 일반 카페와 비교했을 때 아메리카노 한 잔에 1500원 밖에 하지 않아 굉장히 저렴해 인기가 많아졌습니다.

커피 자판기 외에도 실제로 대형 바리스타 로봇이 있는 무인 카페도 있는데요. 키오스크에서 2500원짜리 아메리카노 커피를 주문하면 로봇 팔이 부지런히 움직이며 1분여 만에 커피를 완성합니다.

최근 커피숍에서 바리스타가 사라지고 로봇과 커피자판기로 대체되는 24시간 무인카페가 많이 확산되는 추세인데요. 5평 안팎 작은 공간에서 인건비 부담 없이 간편하게 운영할 수 있고 비대면 소비에 대한 고객 선호가 맞물린 덕분인데요.

무인 카페 창업이 빠른 시간 안에 는 것은 코로나 확산 탓도 있으나 인건비가 들지 않아 창업 비용이 굉장히 낮기 때문입니다.

보통 주문과 결제, 제조, 알림 및 픽업까지 바리스타 한 명이 모두 해야 하지만 무인 카페에서는 자판기나 로봇이 이를 대신하는데요. 관리자는 하루에 한 번 방문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매장 청소와 원료 보충만 하면 끝입니다.

무인 카페는 로봇과 자판기 두 가지가 가장 대표적인데 로봇 카페의 경우 창업비가 1억이 넘어 대부분 창업 비용이 저렴한 자판기형 모델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자판기형 모델의 경우 적게는 3천만원 안팎에서 소자본창업이 가능한데요. 자판기 가격이 대체로 천만 원 중반에서부터 2천만 원대 중반까지 형성돼 있어 풀타임 직원 한 명 월급이 300만 원이면 1년을 운영해도 인건비에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기대 수익률은 입지나 창업 비용에 따라 천차만별이지만 아메리카노 1500원을 기준으로 원 재료비는 30% 내외, 여기에 월세와 광열비 및 기타 운영 비용을 빼면 순 이익률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만약 동네 상권에서 일 매출 30만 원을 했을 경우 한 달에 벌어들일 수 있는 수익은 300만 원 정도이며 보통은 일 매출 10만 원이면 준수한 성적으로 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월 100만 원 정도를 벌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수익률이 높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 일반 카페보다 장점이 더 많은데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영업이 제한된 경우 하루에 커피 한 잔도 팔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만약 아르바이트를 들여 운영했거나 설사 사장이 직접 나서 운영한다 해도 투입된 인건비를 감안하면 무조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무인으로 운영한다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자리 잡아 박리다매로 판매한다면 생각보다 많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데요. 무인 카페 특성상 커피 한 잔의 가격 즉 객단가가 낮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따라서 사람이 많이 찾는 낮에는 싸게 팔고 밤에는 비싸게 팔아 매출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무인 카페를 두고 코로나19와 최저임금 인상으로 무인화가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으나 기존 카페를 대체하기에는 어렵다고 보는데요. 대체보다 보완의 성격이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은 사람이 운영하는 저가 매장이 대세라고 합니다. 따라서 만약 무인 카페 운영을 고려하고 있다면 유흥가나 동네 상권 등 유동 인구가 꽤 있는 상권에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24시간 영업하는 것을 전문가들은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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