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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7, 2021

1조 비트코인 비번 풀 수 있나? 세계 최고 해커에게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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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최소 1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1조 1296억 원을 보유한 억만장자가 최근 해변에서 익사체로 발견되면서 그가 남긴 비트 코인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약 그가 비트코인 비밀번호를 누군가에게 남기지 않았다면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 1조 원은 그대로 영원히 봉인된다고 하는데요.

사망한 미르시아 포페스쿠는 2011년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2년 미국에서 MP 엑스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립한 억만장자입니다.

현재 모두 그가 비트코인 계좌 암호를 남겼는지에 관심을 쏠리는 것은 그가 보유했던 비트 코인의 가치가 1조 원인 사실도 있지만 암호를 모를 경우 1조원을 그대로 날리기 때문인데요.

비트코인은 은행 계좌처럼 소유주를 확인해 줄 수 있는 공신 기관 자체가 없기 때문에 비밀번호를 잃어버리면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비트코인이 보관되는 비트코인 지갑은 총 2개의 열쇠로 이뤄져 있는데요. 하나는 공개 열쇠 나머지 하나는 개인 열쇠로 공개 열쇠는 은행으로 치면 계좌번호이고 개인 열쇠는 계좌 비밀번호입니다.

알파벳과 숫자의 무작위 조합으로 만들어진 비트코인 계좌를 통해 비트코인을 받을 수도 있고 잔액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비밀번호를 모를 경우 계좌 확인 및 인출이 되지 않습니다.

설사 계좌번호를 알아낸다 하더라도 비밀번호를 풀려면 복잡한 알고리즘을 풀어야 하는데요. 현재 기술로는 6억 5천만 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세계 최고 해커가 와도 손쓸 방법이 없다는데요.

이렇게 비밀번호를 분실해 찾지 못하는 전 세계 비트코인 개수만 370만 개로 현재 유통되는 1850만 비트 코인의 20%에 해당되는 엄청난 규모로 그 가치만 153조 원에 이릅니다.

대부분 비트코인이 큰 가치가 없을 때 소유했다가 최근 시세가 급등하자 찾으려는 사람들입니다. 대부분 비밀번호를 몰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찾지 못하는 이유는 가지각색입니다.

비밀번호를 적어둔 쪽지를 잃어버려 2400억 원을 찾지 못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발굴한 비트코인 수천 개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를 잃어버린 사람도 있습니다.

미국 LA의 사업가인 그는 몇 년 동안 찾기 위해 수백 시간을 보냈지만 찾지 못했다고 말했는데요. 심지어 그중에는 개인 열쇠가 들어있는 노트북을 포맷하면서 800개가 넘는 비트코인을 날린 사람들 있다고 합니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비트코인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를 가족이나 배우자와 공유하지 않으면 사실상 찾기 어렵다고 봐야 하는데요.

거래소의 맡기는 방법도 있지만 안전하지 않아 대부분 선호하지 않아 보통 지갑 애플리케이션에 보관합니다.

지갑 앱에 가입하면 보통 영어 단어 12개를 조합해 개인키를 대신하는 복원용 문구를 만들어 주는데요. 이 문구를 따로 보관할 경우 소유자가 사망해도 찾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해당 문구가 유출될 경우 자산이 통째로 날아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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