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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3, 2022

곧 상장? 과거 고현정은 망했지만 채시라는 성공한 사업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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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초반 32살이었던 채시라는 한 살 연하의 남자와 갑작스레 결혼 발표를 하면서 연예계를 깜짝 놀라게 했는데요.

한 살 연하의 남자는 바로 가수 김태욱이었는데요. 이들은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하게 되었다고 밝혔고 이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두 사람이 결혼한 이후에는 연예계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아 소식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습니다.

최근에 깜짝 놀랄만한 소식으로 채시라 김태욱 부부는 자신들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채시라에 이제 완전히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하고 기대하신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이들의 소식은 완전 뜻밖였는데요.

채시라의 남편이자 과거 가수 출신 김태욱은 최근 언론을 통해 자신이 운영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 아이패밀리SC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롬앤의 매출이 급성장하면서 상장까지 다가선 것인데요.

김태욱이 운영하는 해당 회사는 이번 달 19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는데요. 과거 김태욱은 집안에서 해오던 웨딩업체 회사 상장을 추진하다가 2012년 무산된 바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김태욱이 해당 회사를 지금 수준에까지 이르는데 뷰티 인플루언서 민새롬의 영향이 컸다고 보고 있는데요.

김태욱은 일찌감치 뷰티 시장이 인플루언서에 의해 소비 트렌드가 바뀔 것이라 주목했고 스타 마케팅을 포기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화장법을 알릴 수 있는 적합한 뷰티 인플루언서를 찾아 나섰다고 합니다.

유명 인플루언서인 민새롬은 메이크업 만으로 성형 이상의 효과를 체험하게 하는 것으로 굉장히 유명한데요.

그녀는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화장법과 화장품 사용법, 퍼스널 컬러. 셩헝 메이크업에 김태욱 회사의 제품을 활용해 홍보했습니다.

아이패밀리의 지난해 매출액은 792억 원. 영업이익은 116억 원으로 코로나로 화장품 업계가 극심한 불황을 겪었음에도 전년 대비 무려 각각 106%, 155% 성장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매출액인데요. 2017년에 10억 원에 머물렀던 매출이 무려 3년 만에 100배 넘게 성장했다는 점입니다.

립틴트, 립스틱, 아이 섀도우 등 색조 제품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롬앤은 2017년 신세계 백화점에 입점했으며 지난해인 2020년에는 호주, 뉴질랜드를 비롯해 캐나다, 미국, 러시아, 중동 등 20여 개국에 수출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채시라의 남편 김태욱은 사실 이번 사업이 처음이 아닌데요. 과거 아이웨딩 넥스 윅스란 웨딩 관련 업체 사업을 하면서 국내 최대의 IT 웨딩 서비스 기업을 만든 성공한 연예인 출신 사업가입니다.

화장품 업계는 많은 인플루언서와 연예인들이 도전하지만 사실 성공이 쉽지 않은 분야입니다. 과거 배우 고현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도 해당 사업에 도전했다가 실패의 쓴맛을 본 바 있는데요.

조성아는 2015년 CSA 코스믹이라는 회사에서 조성아 루나와 조성아22 브랜드를 홈쇼핑을 통해 유명세를 탔습니다.

이후 전년 대비 매출 199억 원에서 584억 원으로 껑충 뛰었지만 코로나19 여파와 면세 채널 부진으로 최근 7억 원 이상의 영업 손실을 냈습니다.

배우 고현정 또한 2015년 1인 기획사인 아이오케이컴퍼니를 통해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었는데요.

고현정은 자신의 이름을 딴 뷰티 브랜드 코이를 론칭했지만 2018년 매출 부진으로 사업을 정리했으며 현재는 화장품 판매사 브랜드 홀더가 코이를 재론칭해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뷰티업계 한 관계자는 2010년을 기점으로 k 뷰티 열풍으로 많은 이들이 직접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고 있지만 성공한 이들이 거의 없다고 말하며 김태욱 대표의 최근 성과가 굉장히 이례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50을 넘기며 이들은 벌써 중년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20살의 아들을 두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면서 동시에 사업까지 성공한 채시라 김태욱 부부.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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