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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21, 2021

이영자 대상 수상 발표에 오열했던 남자의 현재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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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성 코미디언인 이영자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먹방대모’이자 ‘휴게소 미식 요정’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죠.

음식에 대한 사랑과 맛집에 대한 방대한 지식은 많은 대중들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했는데요.

그녀만의 맛깔난 표현으로 소개된 휴게소 음식들은 완판시키는 것도 모자라 방송 이후 판매율이 200%가 급증하기도 했습니다. 영자 미식회 짤방이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영자처럼 맛 표현하기 놀이가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18년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죠.

당시 상을 받는 이영자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와 뜨거운 포옹을 나누던 남성이 있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는데요.

바로 이영자의 매니저이자 먹방 아바타 송성호 실장이었죠.

이영자는 대상 수상 소감에서 “송성호 팀장님은 나의 최고의 매니저입니다”라는 진심 가득한 소감은 매니저는 물론 전 국민을 감동하게 했었습니다.

전참시 방송에서 송성호 매니저는 이영자 없이 홀로 식당에서 식사를 하면서 그녀가 추천해 준 음식을 알려준 순서에 따라 먹는 ‘아바타 식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방송에서 늘 그녀의 말에 경청하며 순둥순둥한 모습을 보여줬던 송 실장은 매니저 역할도 능숙히 소화해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송성호 매니저는 방송에서 버즈 민경훈과의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는데요. 민경훈과 동네 친구 사이로 같이 초중고를 다닌 동창이며 자신이 군대에 입대했을 때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친분을 자랑했죠.

민경훈은 군 생활 열심히 하라며 라디오에서 직접 그의 이름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당시 버즈는 남자들 사이에 아이돌급의 인기를 끌었는데 민경훈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본 군대 선임들이 그를 잘 챙겨줘 평탄한 군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민경훈과의 인연은 연예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고 지금의 매니저의 길을 선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하죠.

송성호는 이후 매니지먼트사에 입사해 배우 인교진의 매니저로 오래 활동하다 운명의 연예인인 이영자를 만나게 됩니다.

연예인 매니저와 연예인의 관계를 유쾌하게 보여주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게 되었고 그녀와의 어색한 듯 친근한 케미는 높은 시청률로 나타나며 고정 자리를 꾀 차게 되죠.

이영자의 31번째 매니저로 등장해 그녀의 먹방 미션을 부담스러워하면서도 뛰어난 암기력으로 완벽한 아바타가 되어 먹방을 보여주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는데요.

몇 차례의 방송 출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는 것뿐만 아니라 전 여자친구한테도 연락이 왔다며 이전과 달라진 일상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강의에 나서는 것은 물론 이영자와 동반 CF에 출연하는 등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죠.

송성호는 한 강의에서 “다시 태어나 매니저를 한다 해도 이영자 선배님 매니저를 할 거다”라고 이야기했는데요.

이에 이영자는 “다음 생엔 내가 매니저로 송 팀장을 빛나게 해주고 싶다”라고 답하며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후 실장으로 승진하여 이영자 매니저 자리를 떠나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트로트 가수 조명섭의 전담 매니저로써 전참시에 다시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죠.

프로필 사진 촬영에 앞서 나이에 맞지 않게 옛날 감성을 즐기는 조명섭에게 형광색 옷을 골라주고 2 대 8 가르마를 벗어나 아이돌 머리를 추전해 주는 등 새로운 브로 케미를 선보였는데요.

조명섭은 개인 SNS에 송성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송성호의 깔끔한 모습도 눈에 띄었지만 이전보다 세련된 조명섭의 차림에 팬들은 “송실장님 수고가 많습니다. 우리 가수님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죠.

송성호는 이후에도 조명섭 뒤에서 매니저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모습들이 팬들에 의해 자주 목격되었는데요. 이에 팬들 사이에 ‘그림자 송성호’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가 다시 이영자의 매니저로 복귀한 모습이 최근 전파를 탔죠.

“시국이 시국인지라 가수분들의 행사와 공연이 많이 줄게 됐다”라고 말하며 “매니저 일을 처음 시작하는 느낌이다”라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수줍게 이영자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실장이 되었음에도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기도 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이 알려졌던 많은 매니저들이 인기를 얻은 이후 매니저 외의 다른 길에 나아가는 경우를 자주 보았는데요.

여전히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송성호를 보며 우직한 성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앞으로도 승승장구하는 매니저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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