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지금 주문하면 미국산 팰리세이드 받는다는 심각한 현대자동차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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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된 지 이미 3년이 지났지만 구형 취급을 받기보다 오히려 인기가 더 높아진 차량 모델이 있는데요.

현대차의 첫 대형 SUV 플래그십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시 이래 줄곧 인기 얻어온 팰리세이드는 현재 현대차의 실적을 견인하는 든든한 효자 모델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당시 강렬한 첫인상과 함께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며 대형 SUV로 대표되는 지프나 랜드로버 등 오프로드 브랜드들의 차량을 압도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나름 합리적으로 나와 현재까지도 대형 SUV 중에서 가장 크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하지만 이런 엄청난 인기에도 현대차의 팰리세이드에 대한 고민은 날이 갈수록 깊어져 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큰 인기를 끌며 현재 없어서 못 팔 정도지만 생산 물량을 늘리지 못해 팔고 싶다고 팔 수 없다고 하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노조의 반대.

해당 노조 팰리세이드의 국내 전체 생산량을 줄어드는 한이 있더라도 절대 팰리세이드 생산 물량을 넘겨주지 않겠다고 고수하고 있는데요.

국내 최고의 인기 차종의 생산량을 독점해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겠다는 태도 때문에 현대차는 더 팔고 싶어도 팔지 못하고 있는 말도 안 되는 상황에 빠져 있는 형국입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 또한 팰리세이드의 인기가 높아져 증산이 불가피한 상황인데요. 울산 4공장에서 생산되는 팰리세이드 차량은 월 7천 대 수준이지만 현지 수요는 이를 훨씬 넘는 만대에 육박한다고 합니다.

연간 2만 대가량을 증산해야 시장 수요를 맞출 수 있어 현재 노사를 대상으로 미국이나 한국에서 증설하는 쪽으로 협의 중인데요.

문제는 현대차 노조와 4공장 노조인데요. 현대차 노조는 국내 생산 물량을 절대 미국 공장으로 넘겨줄 수 없다고 하고 있으며 4공장 노조는 자신들의 팰리세이드 생산 물량을 전주 공장으로 절대 넘겨줄 수 없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전주 공장은 몇 년째 생산할 차량이 부족해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4공장 노조는 급기야 증산해야 하는 연간 2만 대 물량을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생산하라는 의견까지 냈는데요. 자신들의 물량만 확보된다면 국내 생산 물량이 어디에 가든 중요하지 않다는 뜻인데요.

팰리세이드를 비롯해 포터와 스타리아까지 자신들의 물량을 절대 국내 다른 공장에 내줄 수 없다는 4공장 노조의 태도 때문에 현대차 노조와 현대 자동차 회사 측 모두 손해를 볼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국내에서 충분히 물량을 소화해 생산할 수 있음에도 공장 이기주의에 인기 차종 물량을 고스란히 해외 공장 근로자에게 넘겨주게 생겼는데요.

현대차 노조, 4공장, 사 측의 의견이 당분간 좁아지기는 어려워질 것으로 보여 한동안 팰리세이드를 계약해도 실제로 받는데 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팰리세이드 차량은 현재 1년을 기다려도 받을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정도로 대기가 상당히 긴 것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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