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4, 2022

“버텨봐야 10년..” 벌써 실업각 나오는 대한민국 직업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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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의 발전은 우리 생활 깊숙히 스며들며 일상의 모습 또한 바뀌고 있죠.

신한라이프 광고에 출연해 신선한 마스크로 눈길을 끈 로지가 실제 사람이 아니라 AI가상인간이라고 밝혀졌을 때, 과거 사이버 가수 ‘아담’이 등장했을 때보다 더 큰 충격을 받았는데요.

로지의 제작자는 로지가 SNS팔로워수 55만 명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협찬으로 100건 이상을 받으며 올해 연말까지 10억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지의 성공 비결로 사생활 리스크가 전혀 없다는 점을 꼽으며 “음주운전, 학교폭력 같은 문제로 다 찍어 놓은 드라마가 못 나가기도 했다. 이런 스캔들이 제로라는 부분이 로지의 큰 장점이다”라고 했죠.

이처럼 절대 대체 불가일 것이라고 여겨지던 연예인 조차 미래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물리적인 실제 공간과 디지털 가상 공간이 하나가 되는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간과 AI는 앞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4차 산업 혁명의 물결 속에 연예인 말고도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들이 많은데요. 특히 전문가들은 계산, 단순 조립, 시설 안내 등 업무 숙련도가 낮고 정형적인 직업의 경우 AI와 같은 기술로 대체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앞으로 일자리 감소가 우려되는 첫번째 직업으로 ‘콜센터 직원’을 꼽았는데요. 코로나19가 확산되며 AI 콜센터가 활발히 논의되며 콜센터 직원을 대체해 로봇이 상담을 진행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죠.

요즘 MZ새대들은 전화 상담보다는 텍스트를 이용한 AI챗봇 상담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은데요. 챗봇을 개발한 카카오 관계자는 전체 문의 중 약 60% 가량이 챗봇으로 처리된다고 밝혀 AI의 상용화가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2016년 고용정보원이 앞으로 가장 많이 감소할 것 같은 직업에 대한 질문에 직장인들은 ‘보험업 종사자’와 ‘은행원’을 뽑았는데요.

과거 지인을 통해 보험을 가입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여러 앱을 통해 직접 견적을 뽑고 비교 검색하여 보험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죠. 더불어 은행 또한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여 송금을 비롯한 대출업무까지 가능해지며 지점 방문이 필요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시대적 변화에 힘입어 카카오는 오프라인 지점 없이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는 카카오뱅크를 오픈하였고 한 달 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유치하기도 했죠.

금융관련 직종 가운데 자산운영가들도 AI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데요. 최근 AI 로보어드바이저라는 인공지능 펀드매니저가 등장해 인간과 비슷한 수익률을 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오히려 투자분석가보다 더 정확하고 빠르게 분석하여 투자 조언을 한다고 합니다.

보험계약자의 위험요소를 평가하여 가입여부와 승인을 결정하는 일 등 데이터에 근거해 의사결정을 하는 업무는 오히려 사람보다 AI가 더 뛰어난데요. 결국 이런 업종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은 일자리를 뺏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죠.

이외에도 마트의 계산원이나 주유원, 휴대폰 판매원 등도 사라질 위기에 처한 직업들인데요.

요즘 대형마트의 경우 셀프계산대를 이용하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죠. 패스트푸드점이나 식당에서도 키오스트를 이용해 주문과 결제를 하며 인건비를 줄이고 있는데요.

이제는 계산 뿐만 아니라 서빙이나 안내 등도 기계가 대신하는 무인 매장들이 많아져 일자리는 더욱 줄어들 전망입니다.

최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나 스트레스 지수, 인바디까지 측정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기능이 발달함에 따라 의료진단 전문가들의 업무가 축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얼마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 영남대학교가 CT 영상을 분석해 세균성 폐렴과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렴 여부를 구분해주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하죠.

유럽 최대 병원 체인 애피디아는 사람의 가슴을 촬영한 X선 사진을 재구성해 유방암을 35초만에 진단하는 AI ‘트랜스파라’를 활용한다고 합니다.

AI가 수많은 진료 기록을 토대로 스스로 학습하는 ‘딥 러닝’ 덕분에 가능한 일인데요.
이처럼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진단하는 일은 분면 인간보다 인공지능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기술의 발달과 인공지능의 성장으로 인간의 설 자리가 없어지게 되는 것이죠. 그럼에도 사람과 직접적으로 대면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관계 형성이나 감정적 교류가 필요한 부분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분야인데요.

미래에 정말 이러한 직업들이 사라질지는 조금 더 지켜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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