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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6, 2022

양현석 이수만 심지어 LG  구광모 SK 최태원 위에 있다는 방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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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넘어서 ‘세계적인 아이돌’이 된 방탄소년단(BTS)가 유엔(UN) 본부에서 다시 한번 연설에 나서며 전 세계 팬들의 눈길을 끌었는데요.

그들은 “청년들이 변화에 겁먹지 않고 전진하길 바란다” “코로나 백신은 팬을 만나기 위한 티켓”이라고 강조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말자는 메시지와 더불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홍보까지 해주었죠.

BTS가 유엔 본부에서 펼친 ‘퍼미션 투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유엔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지 이틀이 채 되지 않아 조회 수 1200만 건을 돌파했는데요.

중국 시진핑 주석의 연설 영상 조회 수 8만을 비롯해 전 세계 어느 지도자의 연설보다 더 많은 관심을 받으며 BTS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아이돌이 된 BTS 뒤에 그들을 이끌어준 숨은 조력자가 있는데요. 바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의장인 방시혁 PD입니다. 방시혁은 케이팝을 알리겠다며 골방에서 고군분투하던 과거를 넘어 이제 케이팝의 아버지로 자리 잡았는데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2021년 상반기 수익 순위에서 대망의 1위에 올라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10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하이브로 사명을 바꾸며 세계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죠.

5월 발표된 BTS의 ‘버터’가 빌보드 핫 100 1위에 직행하는 것은 물론 7주 연속 1위 기록을 달성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더불어 ‘버터’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시간 만에 1억 뷰를 돌파하는 빅히트를 치며 하이브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이에 6월 방시혁이 상장사 주식 부호 상위 9위에 이름을 올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되죠. 이 소식을 전하던 mc 전현무는 “대기업을 제쳤다”라며 놀라움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방시혁의 2021년 7월 기준 주식 평가액은 약 2조 9257억 원으로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주식 평가액을 모두 합친 금액의 6배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방시혁은 하이브 주식을 1300만 주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BTS 멤버들은 방시혁 PD로부터 증여받아 각각 47 만 8695주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죠.

현재 종가로 계산 시 보유 주식 가치가 최대주주인 방시혁의 경우 4조 원을 육박하며 BTS 멤버들 역시 각각 200억 원대로 엄청난 주식 부호가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탄탄대로를 달렸을 것 같은 그도 2000년대 초반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과 함께 미국 진출을 꿈꾸며 미국의 아는 형 집에서 얹혀산 적이 있다고 하죠.

1년이 지나도 두 사람이 쓴 곡은 한 곡도 팔리지 않았고 이후 방시혁은 꿈을 접고 한국에 귀국해 2005년 빅히트라는 레이블로 독립하게 됩니다.

데뷔시키는 그룹마다 실패의 아픔을 겪던 와중 2013년 BTS를 선보였고 초반 다른 아이돌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다 “쩔어”,”불타오르네” 등의 곡이 반응을 얻으며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게 되죠.

연예계 관계자들은 BTS의 성공 비결로 방시혁 PD의 새로운 형태의 리더십을 꼽고 있는데요. BTS 멤버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하였고 이들은 SNS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등 중소형 기획사 출신의 약점을 극복했다고 하죠.

이러한 소통이 지금의 BTS와 방시혁을 한류 최고의 자리까지 올려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빅히트는 주식상장을 하게 되었고 당시 ‘고평가 논란’이 있을 만큼 공모가가 높았으나 경쟁률이 1100:1로 집계될 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았는데요.

상장 첫날 ‘따상’을 하며 기대를 모았던 빅히트의 주가는 이튿날 폭락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을 패닉에 몰기도 했죠.

멤버들에게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방시혁이지만 높은 공모가에 대해서도 재무제표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입을 다물며 빅히트에 대한 불신을 높이게 됩니다.

당시 투자자들 사이에 “BTS가 코로나 치료제를 만들어야 이 주가가 납득이 간다”라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고 하죠.

하지만 빅히트의 주가는 BTS의 인기 상승 곡선과 맞불려 함께 높아졌고 올 연말 미국에서 오프라인 콘서트를 연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현재 주가는 29만 원 대 초반으로 BTS의 오프라인 투어에 이어 향후 2년간 5~6개 신인 그룹 데뷔가 예정돼 있어 빅히트의 주가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번의 도전 끝에 성공을 달콤한 열매를 맛본 방시혁과 BTS처럼 변화에 두려워하지 않고 앞으로 전진한다면 언젠가 하이브 주가처럼 포텐이 터지는 날이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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