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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6, 2022

8721만원 투자해 1007억 챙긴 화천대유 MBC 정시내 기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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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는 의혹이 계속되고 있는 화천대유 사건. 여기에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치인들까지 거론되면서 해당 사건에 대한 논란은 현재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가장 크게 논란이 된 것은 물론 특혜 부분도 있겠으나 화천대유의 실질적인 자회사인 천호동인 1호에서 7호 주주들이 거둬들인 수익입니다.

시행사로 선정된 성남의뜰은 우선주와 보통주로 나눠 주주를 구성했는데 해당 주주들이 개발 이익으로 배당받은 금액이 무려 3460억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게다가 지분율 1%와 6%에 불과한 화천대유와 SK증권이 3년간 각각 577억 원, 3463억 원을 챙겨 무려 투자금의 1154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는데요.

화천대유의 시행사와 SK증권 그리고 주주들이 이와 같은 말도 안 되는 비상식적인 배당을 챙길 수 있었던 이유는 성남도시개발공사와 맺은 사업 협약 때문이라고 합니다.

1종 배당 우선주를 가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1830억 원을 먼저 배당하고 나머지 이익금을 화천대유와 SK증권이 나누어 같은 게 바로 이 협약 내용인데요.

이에 대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영개발 계획 당시 대장동의 땅값이 지금처럼 폭등하게 될지 예상하지 못했다며 공사 몫을 우선 확보하는 쪽으로 배당 방식을 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인허가를 맡는 만큼 위험부담이 전혀 없는데 굳이 위험을 지고 수익을 민간에 넘겼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화천대유의 키맨인 화천대유 4호 실질적인 소유주인 남욱 변호사가 해당 사건으로 1000억이 넘는 수익을 거두고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그는 본인 소유의 NSJ 홀딩스라는 회사를 통해 대장동 시행사인 성남의뜰에 8721만 원을 투자해 2019년 471억, 2020년 361억, 2021년인 올해는 175억원을 배당받아 3년에 걸쳐 총 1007억 원을 배당받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투자 당시 회사명은 천호동인 4호였으나 지난해 5월 부인인 정시내 기자의 이니셜을 거꾸로 해 지은 NSJ홀딩스로 사명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는 여기에 1007억 원을 본인 명의로 지급하는 대신 또 다른 회사인 NSJPM 이라는 회사를 세워 부동산 거래를 하는 방식을 활용해 해당 명의로 서울 역삼동의 300억짜리 건물까지 매입하는데요.

이것이 끝이 아닙니다. 남욱 변호사는 대장동 개발 사업 이전인 2013년 성남시 주도 민관합동 개발로 진행된 위례 신도시 아파트 사업에 MBC 기자 출신인 정시내 명의로 해당 사업에 참여한 바 있습니다.

정시내씨는 위례 신도시 개발사업 자산관리회사인 위례 자산관리와 관계사인 위례 투자 2호의 이사로 등재되었으며 이 과정에서 150억 원이 넘는 수익금을 가져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재 남욱 변호사와 그의 아내인 정시내씨는 현재 미국으로 출국한 상태이며 일각에서는 남 변호사가 거액의 배당금을 챙겨 미국으로 도주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남 변호사가 배당금을 현금화해 미국으로 챙겨간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한편 MBC 노조 간부 출신으로 드러난 남욱 변호사의 아내 정시내 기자는 해당 사건이 터지기 직후인 열흘 전에 MBC를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욱 놀라운 건 정시내 기자의 과거 행적인데요. 정기자는 2019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1년 6개월간 자비로 연수 휴직 이후 추가로 6개월간 육아휴직 후 최근 2021년 9월 19일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남욱 변호사가 미국으로 출국하기 2년 전부터 미국에 머물고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 한인 사회에서는 해당 부부를 찾는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대장동 키맨으로 불리는 남욱 변호사와 정시내 기자. 하루빨리 소환되어 철저한 수사가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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