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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27, 2021

“방송수입 티도 안나” 이말년에 밝힌 현재 전세사는 기안84 재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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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이사를 앞둔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그는 방송에 출연한 이후 여섯 번의 이사를 했고 7번째 집을 계약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기안84는 네이버 사무실에 살다가 분당 전셋집, 수원 원룸, 과천 재개발 아파트를 거쳐 서초구에 있는 아파트에 최근까지 거주 중이죠.

현재 사는 집의 만기가 돼서 이사를 가게 되었다며 신축 빌라 전세 계약을 했다고 새로 이사 가는 집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태어나는 김에 사는 남자’라는 기안84의 별명처럼 공사 중인 집을 계약했다는 말에 출연자들도 “역시 상남자다”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기안84는 방송에서 여러 차례 밥그릇 하나로 모든 음식을 먹으며 소박한 살림살이를 보여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는데요.

이런 모습과는 달리 기안84는 46억 원의 가격을 자랑하는 송파구 석촌동 소재 상가의 건물주이죠.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의 규모로 대지면적 339.2㎡, 건축면적 802.55㎡에 달하며, 기안84는 이 건물을 2019년 11월 매입했는데요.

이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기안84는 은행에서 약 29억 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근저당은 지역농협에 34억 원 정도 잡혀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세금을 포함해 기안84가 실질적으로 투자한 금액은 20억 가량 될 것으로 추측되는데요.

대출까지 끼고 너무 낡은 건물을 산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리모델링을 염두 한 투자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해당 건물은 석촌역에서 도보 5분, 송파역 10분 거리에 있을 만큼 교통 인프라가 우수한데요.

송파역 부근에 ‘헬리오 시티’가 있어 유동 인구가 풍부하다는 것도 매입의 이유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후 해당 건물이 1년 만에 14억 원이 올랐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60억 건물주가 된 기안84는 작년 코로나19로 임차인들의 영업 타격이 심해지자 임대료를 한시적으로 낮춰주기도 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건물 구입 소식이 알려진 후 기안84의 절친 웹툰 작가 이말년이 개인 방송에서 이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잡기도 했죠.

이말년은 “주호민 작가보다 기안84가 돈이 훨씬 많을 거다. 벌이 수준이 다르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주호민은 “기안84는 ‘신과 함께’가 매년 개봉하는 거나 마찬가지다”라고 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기안84는 현재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 위치한 ‘서초 힐스’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019년 이사할 당시 이곳의 전세가는 약 5억 4000만 원 정도였지만 현재는 6억 7000만~7억 5000만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서초 힐스는 강남 서초구에 있지만 비교적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20평대의 매매가가 13억~14억 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고 하죠.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까이 학군이 부족하고 지하철 이용에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향후 개발 호재들이 계속 있는 곳이라 전망이 나쁘지는 않다고 전합니다.

60억 건물주에 5억이 넘는 서초구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기안84 지만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불만은 모든 국민과 같은 마음이었는데요.

자신의 웹툰 ‘복학왕’에서 신도시 분양 아파트에 청약을 접수하는 주인공 우기명 이야기를 그렸죠.

웹툰에서 “결국 집값은 계속 올랐다” “이제 거품이 터질 타이밍” “지금은 집값이 정상이 아니다” 등의 표현을 두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꼰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풍자적으로 현실 반영했다” “기안84 틀린 말 한 거 없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냈는데요.

반면 “투기꾼 때문에 집값 오른 건데 정부 탓을 하냐” “기안 84도 건물주면서 이런 말 하니 설득력이 없다”라며 공감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하죠.

기안84는 부동산 정책 비난, 여혐 논란, 왕따 논란 등으로 여러 차례 도마 위에 오르며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최근 고난과 역경을 딛고 유튜버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그가 이전보다 나은 행보를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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