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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6, 2022

1년 동안 7천만원 통장에 넣어두기만 했는데.. 480만원 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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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방영된 한 드라마에서 정기적금 이자가 공개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응답하라 1988에서 성동일은 이자가 15%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드라마라고 하지만 실제로 과거에는 은행에 돈을 맡겨두면 고 이율의 이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는 한국이 고속 성장을 하면서 여기저기 돈이 필요한 곳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요? 어느 선진국과 다름없이 저성장 기류에 들어와 이제는 매년 미미한 성장만 거듭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서 이자도 점점 더 떨어져 이제는 사실상 제로 금리와 다를 바 없는데요. 그런 가운데 높은 이자를 주는 통장이 등장해 투자자들을 깜짝 놀랬는데요.

바로 파킹 통장 얘기입니다. 파킹 통장은 잠깐 주차를 하듯이 단기간 돈을 예치해 둬도 비교적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예금 상품입니다.

일반적인 시중은행 예금 상품보다 이자가 높아 최근 많이 알려졌는데요. 한 가지 기존 예금 통장과 다른 점은 단 하루 동안에만 돈을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출금에 제한도 없습니다.

최근 케이뱅크는 파킹 통장은 플러스 박스를 출시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신규 고객 100만 명을 유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여기에 한도를 1억에서 3억으로 늘리고 통장 용도를 최대 10개까지로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카카오뱅크 또한. 세이프 박스라는 파킹 통장의 금리를 0.8% 올렸는데요. 예치금이 천만 원 미만일 때 케이뱅크보다 높은 금리를 적용받는다고 합니다.

금융계 돌풍을 이끌었던 토스 뱅크 또한 조건 없이 연 2%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 통장을 선보였는데요. 해당 상품이 나오자마자 3일 만에 신청자가 5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하루만 넣어도 이자가? 여윳돈 생겼을 땐 '파킹통장' | 1boon

이처럼 각 은행을 비롯해 금융업계에서 경쟁적으로 파킹 통장 상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소비자라면 파킹 통장을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파킹 통장은 기존 예적금 상품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입출금에 제한이 없습니다. 따라서 예적금에 돈을 묶어두기 싫다면 파킹 통장이 답이 될 수 있는데요.

한 금융 전문가는 계약금 및 잔금을 임시로 예치하거나 공모전 청약 증거금 보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실제로 한 직장인이 가지고 있던 7천만 원을 파킹 통장 여러 곳에 분산해 두고 공모주 청약 증거금으로 활용했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파킹 통장을 환불받는데 사용했는데 여기에 이자가 붙어 무려 480만 원을 벌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각 파킹 통장마다 예치금액이나 금리 기준이 다 달라 여러 개의 상품을 동시에 활용하는 것이 재테크에 좋은데요.

특히 위급 시 사용하기 위해 모아둔 비상금은 파킹 통장에 넣어두면 소정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파킹 통장에 가입 시에는 통장 잔액과 설정액 등 해당 금리가 적용되는 잔액 기준을 따져봐야 합니다.

여기에 최근 가장 화두가 되는 세금 또한 살펴봐야 하는데요. 세금을 고려할 경우 무조건 파킹 통장이 좋을 순 없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파킹 통장은 계약금이나 잔금을 치르거나 투자를 위해 거액을 보관하기에 큰 장점이 있는데요. 여기에 비교적 높은 금리를 챙길 수 있다고 하니 좋은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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