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30, 2022

사업 20개 말아먹고 6억 빚진 장동민 월 매출 1억 찍어준 사업. 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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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부터 코로나19 방역체계가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개편이 시작되면서 식당, 카페 등에 대한 영업시간제한이 해제되죠.

위드 코로나 시대에 돌입한 만큼 자영업자들의 숨통이 조금이나마 트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는 동안 60%가 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폐업을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매출 감소와 임대료 및 인건비 등 고정지출 부담 때문에 작년에만 폐업한 피시방이 약 1400여 개에 달했다고 하죠.

개그맨 장동민이 운영하는 PC방 프랜차이즈 ‘크라우드 PC’ 또한 코로나19로 고전을 면치 못하며 여러 방송을 통해 힘든 상황을 전했습니다.

장동민은 PC방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운영했으나 보기 좋게 망해 6억 원의 빚을 지며 부채를 갚기 위해 30대 세월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그는 특유의 화를 바탕으로 한 버럭 개그는 물론 날카로운 전략을 보이며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능인이죠.

지니어스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어린 시절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아 사교육은커녕 유치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해 초등학교 3학년이 되기 전까지 글을 읽을 줄 몰랐다고 하는데요.

장동민은 일찍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알아채고 동아방송예술대학에 입학하며 방송인으로서의 꿈을 키웠다고 하죠.

이후 친한 동기였던 유세윤, 유상무와 함께 ‘옹달샘’이라는 개그팀을 구성해 활동하였고 KBS 19기 공채 개그맨에 동시에 합격하게 됩니다.

KBS의 대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한 인기 코너였던 ‘봉숭아 학당’에서 경비 아저씨를 연기한 그는 ‘그까이꺼 그냥 뭐 대충’이라는 유행어가 공전의 히트를 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죠.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인으로서 자리매김하던 그는 2014년 ‘더 지니어스 시즌 3’에 출연하게 됩니다.

대단한 스펙을 가진 출연자들 때문에 그냥 개그맨으로 웃음을 주는 캐릭터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객관적이고 냉철하게 문제를 해결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회차에 회차를 거듭하며 더욱 천재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함께 출연한 서울대 출신 김경훈을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하지만 공개 코미디는 물론 다양한 예능에서 보여준 남다른 센스가 사업에까지 미치지는 못한 모양인데요. 그는 한 인터뷰에서 20개가 넘는 사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항상 지인들과 동업을 했는데, 금전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너 다 가져. 나는 안 할게”라고 말한 뒤 발을 뺐다고 해 그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데요.

장동민은 한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사업이 망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죠.

출장세차 사업을 할 당시 예능에 출연해 세차장 슬로건이 ‘대충 닦아’이다 ‘실제로 제 차를 닦는데 반만 닦았다’라고 농담을 했다고 합니다.

방송이 나가자마자 엄청난 항의 전화가 오기 시작했고 환불 요구가 잇따르자 결국 세차장 사업을 접고 말았다고 하죠.

또 다른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운영중인 상조회사와 여행사에 대한 농담을 하였고 이를 들은 고객들이 환불 요청을 해 그 사업 또한 망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장동민은 방송에서 사업 이야기를 안 한다고 밝혀 웃지 못할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장동민은 이 외에도 보석 사업 빚보증으로 6억 원의 사기를 당해 30대의 대부분을 빚 청산을 위해 살았다고 밝히기도 했죠.

부채 탕감과 대가족을 지키기 위한 책임감으로 30대를 악착같이 버텼다는 그는 빚 청산을 끝내고 원주에 3층짜리 대저택을 지어 가족과 함께 지낸다고 하는데요.

방송에서 공개된 집은 방만 10개에 스크린 골프장까지 있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 말한 것만 보면 사업능력은 꽝인 것 같지만 실제 대박 난 사업도 있는데요. 바로 PC방 사업이죠.

2011년 ‘옹 PC방’을 오픈한 이후 프랜차이즈 형태로 확장된 사업은 2018년 ‘크라우드 PC’로 이름을 바꾸며 새 출발을 했는데요.

‘옹 PC방’오픈 당시 유상무와 유세윤을 강제로 오픈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 시키거나 연예인 친목 도모를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대회 등을 개최하며 홍보효과를 노렸습니다.

장동민은 직접 가게 운영에 참여하며 사세를 확장했고 가맹점을 받으며 프랜차이즈로 발전하게 되는데요.

PC방용 컴퓨터를 자체적으로 수급하는 것은 물론 ‘원격관리 시스템’으로 PC 문제를 빠르게 처리해 가맹점주들에게 신뢰를 얻었다고 하죠.

장동민은 각 가맹점을 순회하며 손님들에게 직접 음식을 서빙하고 가맹점주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진지한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크라우드 PC’로 이름을 바꾼 후 타 PC방과의 차별화를 내세우며 일반 좌석과 프리미엄 좌석을 선보이게 됩니다.

프리미엄 좌석에 240Hz의 모니터와 21:9 와이드 모니터를 배치하는 것은 물론 LED 수랭식 쿨러를 설치해 손님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는데요.

이러한 차별화 전략은 대성공을 거두며 작년 8월 PC방 한 달 최고 매출이 1억 원, 가맹점 수 60개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룹니다.

하지만 PC방 사업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작년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방송 말미 그가 운영 중인 PC방이 공개되었는데 매장은 손님도 없이 텅 비어 있었죠.

코로나19로 인해 영업을 중지할 수밖에 없었고, 장동민은 “코로나19 때문에 참담한 상태다. 하루하루가 고통이다”라고 상황을 설명하였습니다.

PC방 사업이 다시 일어서려면 빅게임이 출시되어야 한다며 게임업계를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죠. 20여 개의 사업이 망했음에도 언제나 사업을 손에 놓지 않는 장동민이 대단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여러 차례 실패를 경험한 가운데 대박 난 PC방 사업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승승장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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