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백종원” 여명의 눈동자 출연했던 90년대 배우 현재 사업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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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창정이 정규 17집을 발매하며 다시 한번 가수로서 본연의 모습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하는데요.

쇼케이스를 통해 “임창정스럽다는 틀에서 벗어나 쉽고 편안한 음악으로 들리기 원했다”라며 이번 정규 앨범에 대해 설명했죠.

특히 타이틀곡 ‘별거 없던 그 하루로’의 뮤직비디오에 배우 황정민과 하지원, 고경표 등 국내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이기도 했는데요.

바쁜 스케줄 중에도 흔쾌히 출연을 수락한 황정민은 ‘내 출연에 있어서 어떤 대가도 주지 마라. 선물 같은 것도 주지 마’라고 당부하며 노개런티로 촬영에 임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가수로서 그의 실력을 인정하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 임창정은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까지 어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뛰어난 만능 엔터테이너이죠.

그런데 요즘 검색창에 임창정을 치면 음식점이 줄을 이어 검색될 만큼 사업가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임창정은 1990년 영화 ‘남부군’을 통해 배우로 데뷔를 하는데요. 이후 국민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전원일기’ 등에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갑니다.

1995년 음반을 발표하며 가수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하죠.

이후 1997년 영화 ‘비트’에서 양아치 ‘환규’ 역을 맡으며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정규 3집 Again이 대박이 터지며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그때 또다시’ ‘결혼해 줘’ 등 남성들의 영원한 노래방 애창곡이 담겨 있는 3집은 82만 장이 판매되며 임창정 음반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죠.

배우는 물론 가수로서 최전성기를 누리던 임창정은 2014년 사업에도 도전장을 내밉니다.

첫 사업으로 시작한 실내 포장마차 ‘소주 한 잔’은 현재 전국에 20개가 넘는 매장을 가진 프랜차이즈로 성장하죠.

커뮤니티에서 소주 한 잔 매장과 관련해 ‘월 4회 휴무 및 설, 추석, 휴가 시 각종 보너스 지급은 물론 점장에 진급할 경우 3000cc 이하의 차량 지급’이라는 파격적인 복지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임창정은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이라는 이름의 족발집도 운영하고 있죠.

‘임창정의 모서리 족발’은 2020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주점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이 당시 족발집이 전국에 80여 개의 매장이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임창정은 요식업계 CEO로 성공하며 ‘연예계 백종원’으로 불릴 만큼 사업가로서 승승장구 중인데요.

그는 “맛있는 음식을 사람들에게 널리 알리고파 가게를 열었다”라며 자신만의 남다른 경영철학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임창정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요식업 뿐만 아니라 엔터계에까지 발을 넓히며 2019년에는 예스아이엠 컴퍼니라는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하죠.

음악과 영화, 드라마,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분야를 총괄하는 회사로 후배 발굴에 대한 오랜 꿈을 실현하고자 엔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요식 사업으로만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한데 이어 엔터테이먼트 사업까지 그의 한계는 어디인가 싶은데요.

어린 시절 중국집, 주유소, 웨이터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이 지금의 사업가로 성장하게 된 바탕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함께 일하고 싶은 연예인 사장님 1위로 꼽힐 만큼 직원을 아끼는 사장님이 되었죠.

성공가도만 달릴 것 같던 임창정도 코로나19를 피할 수는 없었는데요.

최근 방송에서 임창정은 걸그룹을 시작으로 보이그룹, 솔로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준비하고 있는 와중에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영향으로 계획했던 것들이 틀어지며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인 아이돌 그룹의 데뷔가 밀리면서 사비까지 탈탈 태울만큼 금전적인 문제가 점점 심해져 엔터 사업을 계속해야 될지 고민이라고 밝히기도 했죠.

임창정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주 한 잔 정직원 조건이 너무 좋다” “요새 임창정 이름 붙어 있는 가게들이 많이 보이긴 한다”라며 임창정의 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로 엔터 사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는 하지만 뛰어난 사업 수단을 가진 만큼 금방 다시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