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억 아파트 공짜로 들어가 살라고 해도 절대 못사는 현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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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명인과 연예인들이 과거 아파트보다 소규모 소가구 형태의 고급 빌라 형태를 더 선호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아파트는 비교적 많은 세대수와 함께 사는 공동주택이기 때문에 사생활 보호가 절실한 연예인에게는 사실 그다지 좋은 주거환경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관리나 보안이 힘든 단독주택도 좋은 후보지가 아니다 보니 자연스럽게 소규모의 고급 빌라나 아파트를 선택하게 되는데요.

연예인이나 기업 총수나 회장 등 유명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그 가격도 엄청난데요. 기본 평당 2억으로 100억 원을 훌쩍 넘습니다.

웬만한 일반인은 엄두도 못 낼 정도인데요. 하지만 이런 초고가의 주택들은 그냥 들어가서 살라고 해도 절대 못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관리비 때문이었습니다. 관리비는 난방비와 전기세, 경비비 및 보안, 일반 관리비 등으로 구성되는데요.

특히 위치와 지역, 연식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 등에 따라 크게 차이를 보이지만 재력 상위 1%가 사는 고급 주택은 일반 관리비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은이 최근 현금 130억으로 매매해 유명해진 에페르노 청담은 지하 4층 지상 20층으로 이뤄진 초호화 아파트입니다.

적게 잡아 평당 분양가가 2억 원인 세대라도 분양가가 120억이 넘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정확한 관리비는 알 수 없으나 전 세대가 한강뷰에 발코니와 테라스 구조도 갖추고 있고 세대수를 다 합쳐야 29가구에 불과해 세대당 관리비는 500만 원으로 추정됩니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 골프 선수 박인비가 현재 살고 있는 PH129 더 펜트하우스 청담은 올해 3월 115억 매매가를 기록하며 올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 세대가 복층 구조로 되어있고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해 현재 전체 관리비는 200만 원 전후라고 합니다.

국내 최고 부촌인 한남동에 위치한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위치한 장학 파르크 한남은 건설 당시 170억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기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당시 디와이홀딩스의 원진 회장이 파르크 한남의 펜트하우스를 무려 2채를 340억 원에 사 한 번 더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2020년 6월 준공한 장학 파르크 한남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현재 싸이, 빅뱅 태양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 중이며 전체 관리비 및 수도, 전기세를 모두 포함해 150만 원 수준이라고 합니다.

BTS를 비롯해 안성기, 재벌 총수들까지 거주하고 있다는 한 남 더 힐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고급 아파트입니다.

2019년에만 해도 최고 매매가가 1위에서 10위를 모두 해당 아파트가 차질할 정도로 대중들에게 크게 각인된 바 있는데요.

한남 더 힐을 12층 이하 건물로 구성돼 26평에서 100평까지 평수가 다양한 편입니다. 때문에 평수에 따라 관리비도 차이를 보이는데요.

공통관리비에서 개별 사용료, 장기수선 충당금을 모두 더한 경우 26평은 평균 관리비가 30만 원으로 비교적 낮습니다.

반면 80평 이사의 큰 평수의 경우 최고 150만 원까지 관리비가 나와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적게는 100만 원 대에서 많게는 500만 원에 이르는 상위 1%만 산다는 초고가 아파트의 관리비. 들어가 살 수 있다고 해도 엄청난 관리비를 부담해야 하니 못 산다는 말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는 수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