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만 100개..” 30억 횡령 당한 허경환 회사, 현재 폭발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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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으로 돈 많이 번 연예인은 많아도 사업으로 성공한 연예인은 정말 드문데요.

연예인이 사업했다는 소식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기, 횡령, 사기 등으로 소송에 휘말리거나 하는 일이 부지기수입니다.

현재는 열심히 연예계에서 활동하는 있는 신동엽도 과거 사업에 도전했다 수차례 실패했으며 장동민은 20여 개가 넘는 사업을 했지만 모두 망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개그맨 허경환도 그중에 하나였습니다. 개그맨 예에서 보기 드문 빼어난 외모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허경환.

2007년 KBS 22기 개그맨 공채해 합격한 허경환은 잘생긴 개그맨, 몸짱 개그맨으로 데뷔하자마자 바로 엄청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는데요.

때론 개그 콘서트에서 자지러지는 개그보다 허경환 몸이 더 큰 함성이 나와 씁쓸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는 개그맨으로 허경환에게 장점이자 한계로 작용했는데요. 어느새 개그맨의 이미지보다 그저 꽃미남의 이미지로 굳어버리자 크게 고민했다고 합니다.

특히 자신의 개그가 뜨지 않고 잘생긴 외모만 부각돼 몇 번의 이미지 변신이 도전했지만 실패한 그는 앞으로 개그맨 생활을 오래 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자연스럽게 몸짱 사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한창 개그맨으로 활동하는 시기에도 개그 짤 시간에 헬스장을 갔던 허경환은 몸짱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매번 닭 가슴살을 먹으며 운동한 경험이 있어 결국 그는 닭 가슴살을 주로 하는 헬스 식품 사업에 도전하게 됩니다.

당시만 해도 닭 가슴살 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으로 전문적인 업체가 몇 개 되지 않았습니다. 이를 눈여겨 본 허경환은 지금 시작해도 최소 6등이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합니다.

다른 연예인 사업가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직접 메뉴 개발에 나서기도 했으며 주변 개그맨들에게 사전 테스트를 할 정도로 열정적으로 일했는데요.

이미 몸짱 개그맨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 직접 홍보 모델로 나섰고 제품 맛에서도 차별화를 해 매출은 자연스럽게 올라갔습니다.

열심히 발로 뛰며 홍보하고 사업에 열과 성을 다한 허경환의 닭사업. 이대로 쭈욱 잘 나갈 것 같았던 그의 사업에 엄청난 브레이크가 걸립니다.

연예인이 사업한다는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양 모 씨를 공동 대표로 뒀는데 그가 회삿돈 27억 원을 빼돌려 잠적해 허경환은 하루아침에 30억에 가까운 빚이 생기고 마는데요.

양 씨는 허경환의 인감도장과 법인 통장을 평소 관리했는데 동업자인 허경환에겐 알리지 않은 채 별로도 운영한 회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의 회사의 허경환과 공동대표로 있는 회사를 통해 27억 원을 횡령했으며 심지어 원래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문제가 생겨 세금을 내지 못했다며 허경환에게 1억 원을 빌렸는데 이마저도 갚지 않고 모두 아파트 분양대금과 유흥비로 탕진했다고 합니다.

하루아침에 회사는 엉망이 되고 30억 원이 빚이 생긴 허경환은 돈을 받지 못했다며 공장 대표님에게 바로 그 자리에서 3천만 원을 드리고 나서야 빚이 30억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털어놔 모두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심지어 라디오 DJ를 하고 있는 와중에도 빚쟁이에게 전화가 오기도 했으며 아침부터 잠들 때까지 채무 문자가 쏟아져 숨조차 쉬지 못했다고 당시 힘들었던 심경을 고백했는데요.

다행히 진심을 보인 허경환에 채무자들이 기다려주겠다고 배려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허경환은 불철주야 자신의 회사를 살리기 위해 매달렸고 그 결과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는데요. 홈쇼핑 매출은 급등하면서 매출은 매년 2배씩 성장해 2019년 매출은 170억, 2020년에는 350억 원을 기록해 승승장구했습니다.

직원 수도 20여 명에서 90여 명으로 4배 이상 늘었으며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200%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모두가 깜짝 놀랐는데요.

이런 상승세에는 허경환이 우수한 외부 인력들을 대거 영입한 점이 컸습니다.

쿠팡 출신 권오준 이사를 비롯해 네이버, 넥슨 계열사 출신 인력과 하이마트 등 온라인 유통업계 우수 인력들을 대거 영입했습니다.

현재는 상장을 앞둘 정도로 크게 성장했는데요.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두고 IPO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반면에 허경환에게 30억의 빚을 떠넘기고 27억 원을 횡령한 과거 공동대표 양 모 씨는 현재 횡령 협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조사 과정에서 그의 횡령 과거가 낱낱이 공개되었는데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돈이 필요할 때마다 허닭의 자금을 옮긴 횟수가 무려 600여 차례에 달했다고 합니다.

공동대표의 횡령 사기로 30억 원을 빚졌지만 현재는 35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정도로 이제는 개그맨보다 사업가가 더 잘 어울리는 허경환.

반드시 변제하겠다는 진심이 채무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결과가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