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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6, 2022

“삼성전자?” 연봉 50억 웹툰 작가가 아내 배경듣고 깜짝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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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의 이례 없는 전 세계적 인기에 드라마, 음악, 게임까지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대단하죠.

특히 K-웹툰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웹툰 작가’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만화가’라고 하면 과거에는 ‘배고픈 직업’으로 여겨졌던 과거와 달리 억대 연봉을 자랑하는 웹툰 작가들의 수입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지난 8월 네이버 웹툰의 ‘수익분배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작가가 올린 최대 수입이 지난 12개월 기준 124억 원이었다는 발표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전체 대상 작가의 지난 1년간의 평균 수익은 약 2억 8000만 원이었고 연재를 새로 시작한 신인 작가의 연간 환산 수익 평균도 1억 5000만 원에 이를만큼 높았는데요.

수익은 작가들의 원고료 외에 광고, 유료 콘텐츠 등을 합친 것으로 IP 사업 등 외부 활동까지 더해진다면 인기 웹툰 작가들의 수익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라고 전해지죠.

네이버 인기 작가 중 전직 얼짱 출신으로 피팅모델, 쇼핑몰 CEO와 방송인 등 다양한 활동을 보여줬던 박태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과거 ‘성형 얼짱’이라는 타이틀로 얼짱 시대에 출연해 당시 10대에게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현재는 네이버 웹툰에 연재하는 만화가 5개나 있을 만큼 웹툰 작가로서 최정상에 위치해 있죠.

2014년부터 7년째 연재 중인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금요 웹툰 인기순위 1위를 놓치지 않는 데다 지난해 완결한 ‘인생존망’에 이어 새롭게 선보인 ‘싸움독학’ 역시 대박을 터뜨리며 박태준은 그야말로 스타작가 반열에 오릅니다.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이 동시에 연재되던 지난해에는 작품 3개가 모두 TOP20에 들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죠.

웹툰 연재 작가 중 TOP20에 드는 경우 연평균 수익이 17억 정도에 달한다는 네이버 측의 발표가 있었던 만큼 같은 해에만 3개의 인기작이 있었던 박태준의 수익은 단순히 계산해 봐도 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원고료 외의 부가 수입까지 고려한다면 그의 수입은 50억 원을 훨씬 넘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인기만큼 그가 연재하는 웹툰의 내용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은데요.

그의 웹툰들이 제목처럼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하거나 일진을 미화한다는 논란 등이 끝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박태준 작가 또한 그런 부분을 인정하고 점점 개선해 나가는 중이라고 하죠.

30대 나이에 이미 수십억 연봉을 자랑하는 작가가 되기까지 박태준은 쉬는 날은 물론 잠잘 시간까지 줄여가며 일했는데요.

현재도 웹툰을 연재하며 또 다른 웹툰의 스토리를 짜는 등 만화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4년 작가로 데뷔 후 제대로 된 휴식은 물론 단 한 번의 휴재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박태준은 심지어 지난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휴재를 결심하지 못해서 노트북을 폐기할 각오로 격리병동에 가져가서 그림을 그렸다고 하죠.

하루 24시간이 아깝다는 그는 같은 건물에 있는 작업실과 집, 그리고 집 앞 카페와 분식집이 유일한 동선이라 할 만큼 모든 생활의 중심이 웹툰인데요.

하지만 알 수 없는 경로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건강의 적신호가 생기자 ‘인생무상’의 기분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는 “코로나로 입원했을 때 인생무상을 크게 느껴 병실에서 충동구매로 벤틀리를 샀다”라고 밝혔는데요.

실제로 박태준은 국내 판매가 3억 원 이상으로 알려진 벤틀리 컨티넬탈 GT컨버터블 3세대를 구입했다고 하죠.

하지만 퇴원 후 다시 워커홀릭의 일상으로 돌아갔고 운전해서 나갈 시간이 없음을 깨달은 그는 결국 1년도 채 되지 않아 다른 주인에게 양도하게 됩니다.

이에 박 작가는 “아무리 좋아도 내게 쓸모없다면 무가치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고백했죠.

한편 박태준 작가는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는데요.

10년의 동거 끝에 결혼에 골인한 박태준의 아내는 2010년 한중 합작 5인조 걸그룹 ‘롯데걸스’의 멤버로 데뷔한 최수정입니다.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마마무 화사의 연습생 친구로 얼굴이 알려지기도 한 최수정은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CEO이죠.

박태준은 자신의 웹툰에 아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를 넣을 만큼 아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는데요.

친구가 없어서 예식장 홀을 채울 수 있을까 걱정했다는 박태준은 다행히 아내 역시 결혼식은 필요 없다고 동의해 줘 혼인신고만 했다고 밝혔습니다.

박태준 아내에 관해 놀라운 미모 말고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박태준의 장인어른이자 최수정의 아버지의 정체에 관한 것이었죠. 그는 ‘힐링여행자’라는 닉네임으로 유명한 주식 관련 유튜버 최원호 씨입니다.

삼성전자 주식에 장기투자를 했다가 성공한 사례로 언론에 수차례 소개된 적도 있는 유명 인물인데요.

한 경제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수십 년 전 보증금 50만 원에 6만 원짜리 월세방에 살다가 20여 년 전부터 삼성전자 주식을 사모은 덕분에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고백했었죠.

반지하 월세방에서 하루 15시간 넘게 밥도 먹지 못하고 택시 운전을 해서 가족들을 부양하던 당시 적은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주식뿐이라고 판단했다고 하는데요.

소액으로 시작한 주식투자가 100주, 200주가 넘어서 목돈이 되면 이를 팔아서 부동산에 투자하며 큰돈을 모으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은 닮는다는 말처럼 사위와 장인어른 모두 목표를 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어쩐지 닮아 보이는데요.

엄청난 자산뿐만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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