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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6, 2022

통장 잔고 공개해 욕먹은 걸그룹 출신 배우. 현재 재산보니 눈물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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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 잔고가 겨우 487원밖에 없던 사람이 12년 만에 110억짜리 건물의 주인이 되었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로또 또는 인생역전이라는 단어로 밖에는 표현이 안되는데요. 인생은 한방이 중요하구나를 보여주는 주인공은 바로 배우 황정음입니다.

화려해 보이는 연예인의 삶도 실상을 보면 속빈 강정인 경우가 많죠. 꾸준한 활동이 어려운 연예인의 특성상 활동이 없을 때는 수입이 제로에 가까울 때가 많다고 하는데요.

또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인지도에 따라 빈부격차가 확연하게 나타나다 보니 생활고를 겪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하죠.

배우 황정음 역시 과거 ‘슈가’라는 걸그룹의 멤버로 반짝 인기를 얻었지만 배우로 전향한 이후 별다른 활동이 없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황정음은 속해있던 ‘슈가’는 멤버 아유미가 어눌한 한국말과 귀여운 외모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하지만 아유미에게 집중된 스포트라이트에 다른 멤버들은 빛을 발하지 못했고 황정음 역시 2004년 팀을 탈퇴 후 배우로서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2005년 SBS ‘루루공주’로 배우 데뷔를 한 그녀는 아이돌 출신이라는 딱지와 부족한 연기력으로 비판을 받았는데요.

초기 몇 년 동안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며 부진한 활동을 보였던 황정음에게 인생을 바꿔줄 기회가 찾아오죠.

2009년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반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인 ‘우리 결혼했어요’에 당시 실제 열애 중이던 SG워너비의 멤버 김용준과 함께 출연하는데요.

슈가 시절 듣보잡에 가깝던 그녀는 우결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갔고, 내숭 없는 성격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우결 출연 당시 다양한 에피소드 중 서로의 경제관념을 확인하기 위해 각자의 통장을 공개했던 내용이 당시 큰 화제가 되었죠.

김용준은 은행원이었던 어머니에게 영향을 받아 펀드와 주택청약통장 등 13개 통장을 보유한 것뿐만 아니라 8800만 원에 달하는 저축액을 보여줬는데요.

반면 황정음은 250원과 237원씩밖에 없는 통장 두 개를 머뭇거리며 내놔 웃음을 자아냈었죠. 전 재산이 487원밖에 없던 황정음에게 우결의 출연은 인생에 다시 올 수 없는 기회가 되는데요.

그녀의 통통 튀는 이미지를 눈여겨 본 ‘시트콤 대부’ 김병욱 PD에게 캐스팅이 되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 출연하게 되죠.

시트콤의 긴 호흡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쌓은 황정음은 이후 탁월한 작품 선택과 연기 발전으로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깨고 주연급 원탑 여배우로 자리 잡게 됩니다.

하이킥 이후 초반 작품에서는 캐릭터 해석과 발음, 발성에 대한 비판이 일었지만 KBS 드라마 ‘비밀’에서 안정된 연기를 선보여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하죠.

이후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쌍갑포차’까지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캐릭터와 혼연일체 하는 연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무엇보다 똑똑한 작품 선택으로 박수를 받는 배우인데요. 황정음의 선구안은 작품 외에도 부동산 투자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2018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의 빌딩을 62억 5000만 원에 매입하는데요. 1992년 준공된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당시 35억 원의 대출을 받고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죠.

압구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건물로 메인길과는 떨어져 있지만 인근 병원과 식당, 카페 등이 많아 나쁘지 않은 입지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매입한 신사동 건물을 통해 월세로만 매달 8000만 원 이상을 수익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해당 건물을 110억 원에 매각하며 3년 만에 47억 5000만 원의 시세차익을 남기게 되죠. 부동산 업계에서는 세금을 감안하더라도 30억 이상의 수익을 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황정음은 지난해 5월에 본인 명의로 용산구 이태원동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고급 주택을 46억 5000만 원에 사들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죠.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 인근에 위치한 이 주택은 용산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고 뒤로는 남산, 앞으로는 한강이 있어 배산임수 명당으로 꼽히는데요.

특히 그녀가 매입한 주택은 ‘나 혼자 산다’에 나오면서 화제가 된 유아인의 집 바로 맞은편에 있으며 대각선으로는 박명수와 이웃하게 되었죠.

이태원 주택을 구입 후 결혼 4년 만에 파경 소식이 전해져 이혼을 앞두고 홀로서기를 위해 주택을 구입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이혼을 철회한데 이어 재결합 후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 세례를 받았죠.

여러 방송에서 “강남에 빌딩을 사는 게 꿈”이라 말하던 황정음이 꿈을 이룬 걸 넘어서 ‘연예계 부동산 부자’ 반열에 오르게 됐는데요.

487원의 전 재산에서 수십억의 건물주로 변신에 성공한 황정음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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