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몰랐다! 송승헌 ‘돈까스 집’ 매입 나서자 전문가들 깜짝 놀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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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전역에서 한류스타로 통하는 배우 송승헌은 ‘잘생김’ ‘미남’의 대명사로 불리죠.

MBC 인기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이의정과 커플로 출연해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KBS 드라마 ‘가을동화’에 출연해 원빈과 함께 한류스타로 부상합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가을동화’만큼의 히트작은 내지 못하고 있죠.

하지만 송승헌은 부동산 매입에 있어서는 선수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사들이는 건물마다 대박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유튜브 방송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빌딩 투자를 잘 했다고 생각하는 연예인은 배우 송승헌이다. 완전 프로 중에 프로다”라고 발언했는데요.

부동산 고수로 통하는 송승헌은 세 채의 건물을 매입하며 다양한 ‘선수의 기술’을 보여줍니다.

송승헌은 2006년 본인 명의로 지하철 3호선 신사역에도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건물을 114억 원에 매입하죠.

강남대로 코너에 위치한 건물로 대지면적 540㎡, 연면적 1332㎡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빌딩인데요. 매입 후 리모델링을 마치고 ‘임차인의 꽃’이라 불리는 스타벅스를 입점시킵니다.

2016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보증금 3억 원에 매출의 13~15%를 나누는 방식으로 임대차 계약을 맺죠. 스타벅스와 같은 우량 임차인과의 장기 계약으로 건물 유동인구를 늘릴 수 있게 되었고 건물의 가치를 더욱 높이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탑층인 건물 4층엔 가족 법인인 ‘스톰엔스컴퍼니’를 입주시켜 임대수익뿐만 아니라 사옥의 기능까지 갖추죠.

사실 탑층의 경우 공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옥을 이주시키며 공실을 줄여 건물 가치를 높이도록 하는 등 투자에 세심함을 잃지 않죠.

현재 이 빌딩의 가치는 약 350억 원으로 추정되며 송승헌은 236억 원이라는 엄청난 시세차익을 누리게 됩니다.

송승헌의 투자는 이뿐만이 아닌데요. 진정한 부동산 투자 고수들이 즐겨 쓰는 ‘물타기 투자’도 활용하죠.

물타기 투자란 자신의 건물과 인접한 필지의 건물을 추가로 매입해 두 필지의 가치를 모두 올리는 방법을 의미합니다.

주로 한 건물이 대로변에 있고, 다른 건물이 이면 도로에 있는 경우 두 건물을 재개발해 새로운 건물로 짓는데요. 결과적으로 이면 도로 건물이 대로변 건물로 바뀌면서 가치가 올라가게 되죠.

그는 2015년 부동산 공매를 통해 신사동 건물 바로 뒤 지하 1층~지상 2층짜리 상가건물의 지분 84.6%를 30억 200만 원에 낙찰받습니다.

공매의 경우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지만 짧은 기간 내 자금을 투입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는데요.

송승헌은 5회차 공매에 참가해 감정가보다 약 4억 원 낮은 가격에 지분을 매입했고, 이후 나머지 지분 15.4%도 6억 5000만 원에 사들입니다. 총 36억 5200만 원으로 건물 소유권 전부를 갖게 되죠.

현재 이 두 건물은 대로변 건물이라 주차장 설치도 용이할 뿐 아니라 보행객들의 눈길도 끌 수 있어, 재건축 시 건물의 가치는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송승헌은 2018년에 서울 종로구 종각역 메인 상권에 또 하나의 건물을 매입하는데요. 이번에는 개인이 아닌 ‘가족회사’ 명의로 건물을 사들이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종각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건물로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인 해당 빌딩을 235억 원에 매입하는데요.

빌딩을 매입하며 매입가의 약 55%에 달하는 130억 원가량을 대출하죠.

법인 명의로 건물을 사면 개인 대출보다 한도와 금리에서 자유로운 편인데요. 또한 법인 소유가 되면 법인 대표는 법인 주식을 취득함으로써 부동산에 대해 소유권을 갖게 됩니다.

결국 개인은 부동산이 아닌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건물 등기부등본을 떼도 소유주 이름이 공개되지 않아 사생활 노출을 꺼리는 연예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요.

또한 법인 매입의 경우 월세 수익이 회사로 넘어가 회사의 신용도가 높아지고 이후 자금을 융통하기도 쉬워지죠. 매각 시에도 세부담이 낮아지기에 법인의 매입은 장점이 많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종로 일대 상권이 침체되면서 해당 건물이 275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최근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면서 지역 상권이 위축되며 공실이 많아지자 매각을 결심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죠.

그는 빌딩 외에도 ‘청담 대우 로열 카운티 3차’와 ‘반포자이’ 등 두 곳의 아파트 또한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뛰어난 투자 스킬을 보여주며 ‘고수’의 면모를 보여주는 송승헌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