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4, 2022

“물건 안 팔았는데..” 17억 넣고 1조 벌었다는 국내 홈쇼핑 투자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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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족 증가로 반짝 반사 효과를 누렸던 홈쇼핑 업계가 위드 코로나의 시작으로 다시금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TV 시청자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을 위한 투자 부담까지 커지자 외부로 눈을 돌려 적극적인 투자에 나서고 있는데요.

최근 수년간 홈쇼핑 업계는 벤처와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사업 활로를 찾아 나서고 있죠.

유망 스타트업에 선제 투자해 관련 신기술 등을 선점하는 동시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모색하는 것인데요.

롯데홈쇼핑도 초록뱀 미디어와 AI 기반 스타트업 ‘스켈터랩스’ 등에 직접 투자하며 투자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에는 두둑한 자금이 원동력이 될 텐데요.

롯데홈쇼핑이 최근 17년 전 투자한 기업의 지분 가치가 900배가량 뛰어 투자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얼마 전 롯데홈쇼핑이 대만 홈쇼핑 업체 모모홈쇼핑의 지분을 일부 매각해 3000억 원 수준의 이익을 얻으며 ‘잭팟’을 터트렸는데요.

모모홈쇼핑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던 롯데홈쇼핑이 지난 9월 30일 2.1%를 매각하며 2952억 원이라는 거금을 손에 쥐게 됩니다.

매각 후 남은 7.9%의 지분의 가치는 1조 1300억 원에 달하는데요. 롯데홈쇼핑은 최근 대만 증시 호황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차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죠.

2004년 투자 당시 모모홈쇼핑의 지분가치는 17억 원에 불과했지만 대만 증시 호황으로 1조 5000억 원까지 급등한 것인데요.

17년 만에 주식 가치가 무려 900배가 오르자 롯데홈쇼핑은 일부 주식을 매각해 유동성 확보에 나선 것이죠.

사실 모모홈쇼핑에 처음 17억을 투자한 것은 롯데가 아니라 우리홈쇼핑이었습니다.

모모홈쇼핑의 대주주인 대만 푸본금융그룹은 출범 당시 초기 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해 한국 홈쇼핑 기업인 GS, CJ 등에 러브콜을 보냈는데요.

대부분의 업체가 해외 진출을 위해 거절했지만 우리홈쇼핑은 지분 참여를 결정했고 이후 우리홈쇼핑이 2007년 롯데에 인수된 것입니다.

롯데는 홈쇼핑 시장에 진출한 이후에도 모모홈쇼핑 설립 초기부터 정보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모모홈쇼핑이 모모닷컴을 설립하는 등 이커머스로 판매경로를 확대할 때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모모홈쇼핑은 2008년 이후 대만 TV 홈쇼핑 업계 1위로 성장했고 2016년에는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하는데요.

현재 대만 520만 가구에 24시간 TV 홈쇼핑 사업을 진행 중이며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방송해 인기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쇼핑이 늘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여 2조 6000억 원이 넘는 기록을 달성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보여주고 있죠.

롯데홈쇼핑의 투자 대박에 속 쓰려 하는 기업이 많을 것 같은데요. 그 가운데 같은 지붕 아래에 살고 있는 롯데쇼핑이 특히 많은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2년 모모홈쇼핑에 360억 원을 투자해 모모홈쇼핑의 지분 5.2%를 확보했었죠.

하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해외 사업이 부진하자 지난해 모모홈쇼핑을 비롯해 대만, 중국이 홈쇼핑 지분을 매각하는데요.

지난해 모모홈쇼핑의 모든 지분을 매각하며 1700억 원가량의 차익을 얻었으나 모모홈쇼핑의 주가가 최근 급등하자 조기 처분이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의 ‘대박’에는 운도 작용했는데요. 롯데홈쇼핑도 모모홈쇼핑 지분 매각을 검토했으나 매각하지 않기로 방침을 굳혔고 이후 주가가 폭등하며 1조 5000억 원이라는 ‘성투’에 이르게 됩니다.

롯데홈쇼핑 2대 주주인 태광그룹과 협의 절차가 필요한 데다 코로나19 사태로 모모닷컴이 급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지난해 모모닷컴이 현지에서 한국 쿠팡처럼 몸집을 급격히 불리는 것을 보고 지분을 당분간 보유하기로 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성공적인 투자엔 실력뿐 아니라 운도 중요한 것 같은데요. 현재도 모모닷컴이 급성장 중에 있어 롯데쇼핑의 지분 매각은 더욱 아쉬운 결정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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