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7, 2024

박명수, ‘무한도전’ 수입 과감 공개 “한 달 수억원…그때 번 돈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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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예능이라고 하면 단연 ‘무한도전’과 ‘1박2일’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과거 온 국민의 주말 저녁을 책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1박2일은 시즌제로 바뀌면서 현재까지 꾸준히 방송을 이어오며 과거 명성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지만 여전히 국민 예능으로 불리곤 합니다.

무한도전은 아쉽게도 2018년 종영을 하고 ‘놀면 뭐하니?’가 그 빈자리를 완벽히 채운 모습인데요. 그럼에도 무한도전의 명성과 추억은 여전하다고 하죠.

최근 유명 방송인이 무한도전 출연 당시 엄청난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쩜오’ ‘거성’ ‘하찮은’ 등 수많은 별명의 주인공 개그맨 출신 방송인 ‘박명수’입니다.

얼마 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브릭’에서 박명수는 하하와 SBS 아나운서 출신 조정식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였는데요.

이날 박명수는 2007년 MBC 예능 ‘무한도전’에 출연한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조정식은 ‘박명수의 사주가 천성 자체가 숨김이 없고 사나이답다’라며 16년 전 ‘무한도전’에서 다뤘던 ‘사주 특집’ 내용을 언급했는데요.

박명수는 ‘진짜 난리 나. 여자들이 그래서 날 좋아해’라고 말하자 조정식은 ‘허언이 있고’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정식은 ‘누구도 본인의 기질을 꺾을 수 없다. 대중을 상대로 하는 판매업, 유흥업이 좋고, 직업은 요식업이 잘 맞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적중률 100%’라며 놀라워했죠.

조정식은 ’37세부터 41세까지 돈을 많이 만질 수 있다’라고 사주 특집 당시 금전운에 대해 다시 언급했는데요.

박명수는 ‘좀 만졌다’면서 ‘무도 출연할 당시 실제로 나뿐만 아니라 우리 멤버들도 그렇다’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그는 ‘한 달 수익이 많을 땐 몇억! 그때 벌어놓고 지금 사는 거지’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함께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하하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행복했다’라며 웃었습니다.

박명수는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도 무도 출연료는 N 분의 1이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죠.

초창기 어려움을 딛고 국민 예능으로 올라선 무한도전은 각종 예능 방송과 광고 등에서 멤버들의 활약이 더욱 두드러지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결혼운’과 관련한 내용에서 하하는 ‘이본 누나를 좋아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는데요.

박명수는 ‘좋아한 것은 아니고 우러러봤다. 좋아한다고 그 애가 날 좋아하겠냐?’라며 현실을 직시한 팩트를 꼬집어 웃음을 안겼습니다.

얘기를 듣은 하하는 ‘그럴 수도 있지’라고 되받아 치자 박명수는 ‘물어봤는데 안 좋아하더라’라며 쓴웃음을 지어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최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게스트로 정형돈이 출연해 무한도전 시즌2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날 박명수는 ‘굉장히 좋아하는 동생이다’라며 정형돈을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얘기를 들은 정형돈은 ‘무한도전할 때 4년 동안 왜 그랬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 ‘무한도전2’를 한다면 출연 의사에 대해 묻자 박명수는 ‘출연한다’라며 말을 이어갔는데요. 그는 ‘4회 출연하고 간 볼 것이다. 왜냐면 박수 칠 때 떠나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형돈은 ‘우리가 얘끼한다고 해도 금방 만들어지고 추진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눠봐야 할 것 같다. 이런 얘기들이 조심스럽다’라고 솔직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자신의 라디오쇼에서 2024년 31주년 콘서트 계획과 함께 어마어마한 게스트 라인업이 알려져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요.

당시 게스트로 출연한 선미에게 ‘내년에 31주년 콘서트를 한다’라고 말했는데요.

박명수는 ‘친한 사람들에게 얘기하는 중’이라며 ‘아이유, 블랙핑크 지수, 투바투는 나와준다고 했다’라고 말해 화려한 라인업을 예고했습니다.

박명수는 선미에게 콘서트 게스트로 참여가 가능하냐고 묻자 선미는 ‘그렇게 어마어마한 라인업이면 가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방송일을 하면서도 좋아하는 음악을 포기하지 않았던 박명수인데요. 그의 대표곡은 ‘바다의 왕자’ ‘탈랄라’ ‘바보에게… 바보가’ ‘냉면’ ‘바람났어’ 등이 있죠.

EDM 음악에 흠뻑 빠져던 박명수는 디제잉은 물론 작곡까지 배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로 박명수는 저작권자로 등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현재 박명수는 2015년부터 진행한 라디오와 KBS1 ‘동물극장 단짝’ 네레이션만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JTBC 유튜브 웹 예능 ‘할명수’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취자들과 구독자들에게 많은 유쾌함을 전해주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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