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5, 2024

“듣고보니..” 진짜 국민성 나온다. 외국들이 한국인 중국인 구분하는 방법 정말 기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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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같은 아시아권 나라인 중국인과 일본인들을 한눈에 봐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다만 서양인을 보면 정확히 어느 나라 사람인지 구분하기가 참 어렵다고 하죠.

반대로 서양인들도 아시아권 나라의 사람들을 보고 국적을 알아맞히기 쉽지 않다고 하는데요.

최근 서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구별하는, 딱 봐도 이 나라 사람이네’라는 나름의 방법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요즘이야 워낙 K 팝과 K 콘텐츠가 인기가 높아져 전 세계 사람들이 ‘코리아’를 알고 있지만 과거에는 중국인 혹은 일본인으로 생각했죠.

중국은 일찍부터 유럽과 다양한 무역과 교류를 했었고, 일본은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에 성공한 나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유럽이나 미국으로 여행을 가본 사람들은 아실 테지만 불과 10~20년 전까지만 해도 ‘중국인? 일본인?’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하죠.

이탈리아 출신의 방송인 겸 사업가 ‘알베르토 몬디’는 과거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서 아시아인들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했는데요.

알베르토는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다가 한국인 아내를 만나 한국에 정착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방송인입니다.

중국에서의 유학 생활과 한국에서의 생활을 모두 경험해 본 알베르토인데요. 그가 전한 구별 방법이 더욱 관심을 모은 이유이기도 하죠.

알베르토는 ‘중국 사람들은 외국인을 만나도 전부 중국 말로 이야기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 사람의 말을 못 알아 들을 경우도 있었는데 그때는 그 중국인이 더 크게 중국 말로 얘기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인들은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 생각하는 ‘중화사상’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기도 한데요. 반대로 우리나라는 전혀 다르다고 하죠.

알베르토는 ‘한국에서는 서양 사람들에게 일단 영어로 말해줘요. 한국 사람들이 정이 많아서 외국인을 배려 해준다’라고 얘기했습니다.

알베르토의 중국인과 한국인의 차이에 대한 발언에 ‘진짜 중국인들은 영어 안 써준다’라며 많은 네티즌들이 호응을 보냈는데요.

한 네티즌은 ‘유럽 여행 갔는데 중국인들은 지나가는 동양인들이 다 자기 나라 사람인 줄 알더라. 무조건 중국어로 말 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맞다. 특히 중국어로 더 크게 말하는 거 진짜다’라며 공감을 보냈죠.

한 외국인 네티즌은 ‘중국인들은 화려하게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한국인은 좀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외국인 네티즌의 말에 따르면 메이크업을 할 때에도 중국인들은 눈썹을 진하게 그리고 피부 표현을 뚜렷하게 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한국인의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진하지 않는 메이크업을 선호하고 눈 화장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고 나름의 구분 방법을 전했습니다.

한편 유튜브 채널 ‘Sean Pablo’를 운영하고 있는 한 유튜버도 ‘호주인이 아시아인 중에 한국인을 구별하는 방법’에 대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자신을 호주에 있는 ‘삼성’에서 일한 적이 있다고 밝힌 남성은 ‘한국인들이 술을 엄청 마신다’라고 말했는데요.

그는 ‘한국인들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옷을 잘 입는다’라고 전했습니다.

영상을 본 한 여성은 ‘한국인들의 메이크업과 패션이 뚜렷하다’라고 말했는데요. 다른 아시아인들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고 하죠.

한편 유럽 국가의 한 승무원은 ‘중국인들은 무리로 다니고 말하는 목소리가 너무 크다’라며 구분하는 방법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승무원은 ‘중국행 비행기를 타면 시끄럽다. 반면에 한국행 비행기를 타면 조용하고 주변 상황들을 신경 쓰는 게 느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서양인들이 아시아인들을 구분하는 방법은 어떻게 보면 주관적일 수도 있는데요. 중국인들의 특징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보내는 것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한편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에 출연한 한 배우의 국적이 밝혀지자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바로 극중 필리핀 실세 빅보스의 행동대장이자 ‘차무식과의 브로맨스’를 펼친 ‘존’을 연기한 배우 ‘김민’입니다.

배우 김민은 드라마 속에서 선배 최민식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 연기 포스를 보여줌과 동시에 완벽한 영어와 필리핀어를 선보였는데요.

필리핀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도 놀랐다는 그의 유창한 ‘필리핀어’ 연기에 실제로 필리핀 출신 배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았죠.

드라마 속 이미지와 겉으로 보이는 인상과 달리 배우 김민은 동두천 의정부 출신으로 ‘토종 한국인’이라고 밝혀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각 나라의 사람들마다 나타나는 특징은 일부 색안경과 편견일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전 세계 어딜 가도 중국인들은 바로 구별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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