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January 27, 2023

“촌놈이면 어떠냐?” 삼전 가봐야 초봉 5천인데.. 경운기 몰고 트랙터 좀 만지면 연봉 1억 꽂아 준다는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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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대학졸업을 못하면 사람구실을 못한다’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는데요.

하지만 어른들의 말처럼 대학만 간다고 해서 인생이 술술 풀리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대학 졸업장에 스펙까지 쌓아도 바늘구멍같은 취업의 문을 뚫기가 너무나도 어려운게 현실이거든요.

그렇다보니 수많은 취준생이 너도나도 노량진으로 몰려 공무원 시험 응시 경쟁률도 엄청납니다. 게다가 어렵사리 취직을 하더라도 월급을 200만원도 채 못받는 경우가 부지기수죠.

죽어라 고생해서 일자리를 얻어도 먹고살기 부족한 월급 탓에 직장을 다니면서도 투잡을 뛰어보지만, 팍팍한 살림살이는 도무지 펴질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졸업만 해도 연봉 9천만원은 우습게 넘을 수 있는 대학이 있어 화제인데요.

보통 연봉 9천이라고 하면 IT계열이나 게임, 아니면 다른 4차 산업을 떠올리기 쉽죠.

하지만 오늘 소개해드릴 연봉 9천만원 보장 대학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한국농수산대학입니다. 21세기에 농업이 고소득이라니?

이렇게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겠는데요. 알고보니 이 농수산업이 몸은 힘들어도 그야말로 ‘노다지’라고 하네요.

평균 연봉이 9천만원 선이고, 학과에 따라서도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낙농업이나 한우축산업과 관련된 대가축학과는 1억 3천만원, 양계와 양돈업과 관련된 중소가축학과는 1억 7천만원으로 수입이 심지어 훨씬 더 높다고 하네요.

대학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누릴 수 있는 혜택도 만만치 않은데요. 한농대는 사립 대학이 아니라 농어촌의 발전을 목적으로 세워진 국립대입니다.

그렇다보니 국가 지원이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학생들이 돈을 내야 할 필요가 전혀 없죠.

입학료부터 수업비, 기숙사비까지 모든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해주고 있거든요. 그 뿐만이 아닙니다. 2학년이 되면 해외 유학도 지원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미국이나 호주, 네덜란드, 일본처럼 농업기술과 시장이 탄탄한 나라에서 직접 농장주의 지도를 받으면서 10개월 이상 장기 실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취업의 문턱이 이렇게나 높은데, 졸업만 한다고 해서 일자리를 얻을 수는 있는걸까요? 평균 소득이 아무리 높아도 취업률이 낮다면 소용이 없는 셈이겠죠.

한농대는 졸업 후에 적어도 6년 동안은 일자리 보장이 되는데요. 알고보니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대신에 6년간 영농 종사를 하는 것이 의무사항이라고 하네요.

요즘처럼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6년 씩이나 의무적으로 근무를 하게 만들어준다니, 오히려 더 잘 된 일이 아닐까요?

물론 6년이 지나고 나서도 80% 이상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사업을 키워나간다고 합니다. 한 편, 일반 농가보다 한농대를 졸업한 졸업생들의 수익이 더 높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무턱대고 일을 하는게 아니라 실질적으로 농업으로 먹고살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입학하면 이론과 실습은 물론이고 창업까지 고려한 커리큘럼이 제공되거든요.

학교 안에서 그야말로 신세대 영농인으로 성장해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는거죠.

이런 과정이 있으니 소득에도 그만큼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닐까요?

이처럼 졸업생들이 분야 곳곳에서 뛰어난 수익을 거두고 있어 한농대 입학 경쟁률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2003년에는 1.3:1이었지만 이제는 5:1까지 경쟁률이 올랐다고 합니다. 기숙사는 무려 77:1이라는 어마무시한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죠.

수능이 아닌 수시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하고 있는 곳이라 입학생의 내신 평균 성적도 오르고 있습니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평균 내신이 4등급 이하였지만, 올해는 3등급 중반까지 그 기준이 올라갔다고 하네요.

귀농인구가 늘고 농업에 대한 관심도 많이 늘어나 이제는 20대 뿐만 아니라 30대부터 50대까지 폭넓게 입학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변화에 맞춰 원래 매년 390명 정도를 선발했지만 앞으로 선발 인원도 늘리고 기숙사 또한 증축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한국 농업이 이제 더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니라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산업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새로운 고소득 업종이라는게 알려지면서 대중의 인식도 많이 바뀌었는데요.

심지어는 국가지원 사업으로 꼽히는 차세대 농업인 ‘스마트팜’이 재테크 시장에서까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이쯤되면 농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농업에 관심을 가질만 하지 않을까요?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 쉽사리 찾아보기 어려운 소득과 취업이 보장되는 만큼, 앞으로도 젊은 인재들이 농업으로 더 많이 눈을 돌려 좋은 결과를 만들었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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