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1, 2024

“그게 이유였어?” 자칫 잘못하면 자살행위.. 한 겨울에 20키로 넘는 아들 업고 한라산 등반한 피지컬 최강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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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마르기만 한 것 보다 근육이 탄탄한 몸매가 더욱 선망받고 있는 시대죠.

그냥 꾸미기만 해서는 안되고 평소에 자기관리가 꾸준해야 나올 수 있는 결과물인데요. 그래서 사람들 중에는 ‘기준이 더 엄격해졌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새로운 미의 기준에서 보면 항상 빠지지 않는 연예인이 있는데요. 바로 배우 이시영입니다.

이시영은 어느 순간부터 엄청난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로 각광받기 시작했는데요. 예전에는 복싱 아마추어 대회까지 나갈 정도로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었죠.

드라마 ‘스위트 홈’에서는 프로 선수들 못지 않은 갈라진 등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수많은 여성들이 ‘언니처럼 되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습니다.

이시영은 이런 운동 열풍에 이어 요즘에는 SNS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틱톡이나 인스타로 보여주는 재치있는 영상으로 뉴비들을 양성하고 있죠.

그런데 SNS를 너무 열심히 해서였을까요. 이시영은 얼마 전에는 때아닌 아동학대 논란으로 한바탕 난리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이런 논란이 생겨난 것은 이시영이 공개한 사진 때문이었는데요. 사진 속에서 그는 6살짜리 아들을 업고 눈 덮힌 한라산을 오르고 있었죠.

혼자 몸으로 올라가도 힘든게 겨울 한라산인데 아이까지 업었으니 정말 엄청난 일인데요.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의 체력에 감탄했지만 불편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화제를 모으겠다고 위험한 코스를 어린 아들과 함께 한게 학대라고 주장한 것인데요. 결국 이시영은 논란에 대한 답변을 위해 영상을 게재하기에 이르렀죠.

논란이 거셌지만 경솔하게 입을 열지 않던 그였는데요. 이시영이 드디어 입장을 밝히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시영은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에 한 영상을 올렸는데요.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었습니다.

그는 초반부터 ‘감독님이 한라산 편 망했다고 걱정하셨다’며 입을 열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함께 한라산 등반을 한 사진을 공개한 뒤의 반응 때문이었습니다. 이어서 그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입장을 밝혔죠.

이시영은 ‘우리 딴에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갔다’며 해명을 시작했는데요. ‘저도 엄마다보니 아들의 기분이 가장 중요했다’는 것이 이시영의 말이었죠.

등반을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해서 아이의 상태를 살폈다고 하는데요.

추운지 계속 확인하고 아이에게 집중하느라 영상에 필요한 멘트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였죠.

물론 아이의 엄마인만큼 누구보다도 아이의 안전에 집중했을 이시영이었을텐데요. 그래도 6살짜리 아이에게는 무리가 될 수밖에 없는 일이기는 했죠.

이시영은 굳이 이런 등반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요. 그는 ‘아들과 한라산에 가고 싶다는 것이 저만의 버킷리스트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아이가 충분히 크려면 5년은 더 있어야 하는데, 본인도 나이를 먹다보니 기다리기 힘들었던거죠.

체력이 받쳐줄 때 아이와 함께 설산을 보고 싶었던 것이 등반을 결정한 계기였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이시영은 ‘아들이 이제 20kg이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 무게가 넘어가면 업고 싶어도 업고 올라갈 수가 없다는 것이었죠.

결국 여러가지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때 지금이 버킷리스트 달성에는 적기였던 셈입니다. 이시영은 ‘내 욕심일 수는 있지만 가고 싶었다’며 본인의 욕심도 있었음을 인정했죠.

물론 세간에서 나오는 비판처럼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 등반을 결정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계속해서 아이에게 의사를 물었지만 아이도 동의를 했었다는 말이 이어졌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경솔했던 면이 있을 수는 있었겠지만, 당사자들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 것이죠.

안전에 대한 준비도 꼼꼼하게 했다고 하니 아동학대라는 말은 좀 심한 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해명을 마친 이시영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그는 아들이 함께 걸어서 올라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등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거듭 아이의 의사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죠.

이시영은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 이런 건 아니다’라며 말을 이었는데요. ‘아들이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다 싶으면 도전하겠다’며 영상을 마쳤습니다.

아이의 안전을 걱정하는 쪽이나 이시영의 결정을 존중하는 쪽 모두 이해가 가는 상황인데요.

그래도 덮어놓고 무작정 비난을 하는건 좋지 않아 보이네요. 이시영도 앞으로는 조금 더 신중하게 아이와의 활동을 결정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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