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8, 2024

“성만 3번” 견유경? 이지혜? 몇 개월 쓰고 바꾼듯. 본인도 잘 기억 못해.. 이름만 6개라는 이승기 아내 숨겨진 가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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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번 하기가 이렇게 어려울까 싶을 정도로 이승기와 이다인의 결혼식이 치러지기까지 잡음이 참 많았죠.

어떻게 보면 평생 사람들의 주목을 받아야 먹고 살 수 있는 연예인의 숙명에는 딱 맞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이건 정도가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어찌어찌 무사히, 아주 성대하게 결혼식이 치러지기는 했는데요.

그 후에도 계속해서 숨만 쉬어도 기사가 터지는 수준으로 이승기와 이다인에 대한 소식이 쏟아져 나오고 있죠.

‘비공개인지 공개인지 모를’ 비공개 결혼식과 ‘허니문인지 아닌지 모를’ 허니문이 화제였는데요. 여기에 견미리의 축의금 기부 소식에 대한 논란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이번에는 또 다른 소식이 터져나왔는데요.

신부인 이다인이 무려 6개나 되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네티즌의 제보가 나온 것이었죠.

이름이야 개명을 할 수는 있다지만 결국 이러나 저러나 쓰는 이름은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요. 아명에 자, 호까지 따로 쓰는 조선시대에도 이름이 6개인 사람은 없었죠.

그런데 이번 제보에는 ‘이다인이 무려 6개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개명을 한 횟수도 놀랍지만, 이 이름이 모두 쓰인다는 점도 놀라웠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이 치러질 즈음 이런 제보가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해당 제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다인’이라는 이름은 사실 본명이 아닌데요. 다른 수많은 연예인들처럼 사용하는 예명입니다. 실제 법적인 본명은 이라윤이죠.

그런데 글을 올린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이 ‘이라윤’이라는 이름도 무려 5번째 바뀐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이다인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서 받은 이름은 ‘임유경’이었다고 합니다. 그의 친부인 배우 임영규의 성을 따서 지은 이름이죠.

여기까지만 보면 굉장히 평범한 수준인데요. 이다인의 이름 수난기는 부모의 이혼과 함께 시작됐습니다.

견미리와 임영규가 이혼하면서 두 딸이 엄마의 성을 따라야만 했던 것이죠. 그렇게 ‘임유경’은 ‘견유경’으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이 이름은 오래가지 못했는데요. 견미리가 재혼을 하면서 새아빠의 성을 따라 이씨로 개명을 해야만 했기 때문입니다.

‘견유경’은 재혼과 함께 다소 생뚱맞은 ‘이지혜’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되죠.

벌써 이름이 세 개 째니 이것도 평범한 수준은 아닌데요. 그렇지만 네티즌의 주장에 따르면 ‘이지혜’는 또다시 ‘이주희’로 개명을 해야만 했습니다.

이후, ‘드디어’ 마지막으로 ‘이라윤’이라는 현재의 본명에 정착할 수 있게 되었죠.

‘이라윤’이라는 이름은 독실한 불교 신자인 엄마 견미리의 뜻에 따라서 개명한 이름이라고 합니다.

언니인 이유비도 마찬가지로 불교식 이름으로 이 때 함께 개명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유비의 현재 본명은 ‘이소율’이라고 하네요.

실제로 더 많은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은 예명인 이다인이니 이다인까지 이름으로 쳐주는 게 맞는데요. 그렇게 치면 한 사람이 거쳐간 이름만 해도 6개인 셈입니다.

아무리 개명이 잦고 세간의 관심을 위해서 온갖 행동을 하는 연예인들이라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특이한 편이죠.

개명이 너무 잦다보니 이 사연을 들은 네티즌들도 입을 모아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라는 반응을 내놨는데요.

한편으로는 본인의 의지가 아닌 개명이었기에 이다인이 혼란스러웠겠다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혼과 재혼, 그리고 부모의 뜻으로 개명을 해야만 했던 셈이니 어찌보면 당연한 반응이었죠.

사업 때문에 스스로 이름을 밥먹듯 바꾼 것도 아니고 나름의 사연이 있었으니 색안경을 낄 것도 아닌데요. 이 소식이 널리 퍼지면서 이다인의 소속사에서도 공식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개명을 많이 한 것은 맞지만, 이름이 6개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는데요.

온라인에 거론된 이름 중에서 ‘견유경’과 ‘이지혜’는 사용한 적이 없다는 것이 소속사의 해명이었습니다.

‘임유경’, ‘이주희’, ‘이라윤’, 그리고 예명인 ‘이다인’이 전부라는 것이었죠. 소문과는 달리 2번의 개명을 거쳐 4개의 이름을 가진 셈입니다.

물론 이것도 보기 쉬운 케이스는 아닌데요.

이런 소식까지도 화제를 모으는 것을 보면 이승기 부부 둘 다 연예인으로는 좋은 팔자를 타고난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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