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8, 2024

“가족들 힘들게 하네 ” 돈 잘 벌면 머하냐.. 학교까지 밀착 감시. 정동원 사고치자 결국 할머니까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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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죠.

그리고 모르고 실수를 했다면 그 실수를 바로잡아주는 것이 바로 주변 어른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바로잡아준다는 명목으로 너무 심하게 구속한다면 당사자 입장에서는 답답할 수도 있을텐데요.

최근 한 미성년자 스타가 ‘숨 막히는’ 밀착관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뭘 얼마나 잘못했기에 밀착관리까지 당해야 하는건가 싶은데요. 내막을 살펴보니 그럴만도 하다는 사람들의 반응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사연의 주인공은 바로 트로트 스타인 가수 정동원이었는데요. 불법 오토바이 주행으로 검찰에 기소되면서 충격을 주었던 그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밀착관리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정동원이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 것은 지는 3월의 일이었는데요. 그는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기소유예 처분을 받으면서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는데요. 미성년자라는 점과 초범이라는 점, 그리고 면허를 딴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법규에 미숙한 점이 양형 요소로 작용했죠.

현행법에 따르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는 것은 위법 사항인데요. 적발되는 경우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 처분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인 동시에 초범인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지고 있죠.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해서 마냥 마음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는데요.

이미지로 먹고 사는 연예인인만큼 정동원에게 있어서는 큰 타격일 수밖에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가뜩이나 명품을 휘감고 다니는 ‘중2병’에 걸렸다고 했던 전적이 있던지라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렇지만 다행히 정동원은 자신의 행동에 깊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허세’에 대해서 많이 생각해본 느낌이었습니다.

반성을 했다고는 해도 했던 잘못이 없어지는 것은 아닌데요. 결국 소속사와 가족들은 정동원이 밀착 케어를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사건 당시 소속사 내부에서는 말 그대로 난리가 났었는데요. 면허를 따자마자 사고를 쳤으니 그럴 만도 한 상황이었죠.

결국 소속사에서는 오토바이 압수를 결정했는데요. 정동원 본인도 순순히 오토바이를 반납했다는 후문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가족들도 ‘앞으로 다시는 오토바이를 타지 말라’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는데요. 이에 정동원은 바로 오토바이를 처분해버렸다고 합니다.

오토바이 처분 후에도 소속사의 밀착 케어는 계속된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어린 나이인만큼 충동적인 행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두 명의 매니저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것이었죠.

가족들도 정동원의 케어에 동참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소속사에서 아무리 케어를 해도 부족할 수 있다며 아버지와 할머니가 교대로 붙어 다니기로 했다고 합니다.

상황이 상황이었던 만큼 소속사나 가족들의 태도가 이해가 가기는 하는데요. 그렇지만 한창 놀고 싶을 나이에 감시를 당한다는게 기쁜 일은 아닐 수밖에 없겠죠.

네티즌들도 밀착 케어 소식에 여러가지 반응을 내놓았는데요. ‘소속사에서 예의주시하느라 숨막히겠다’, ‘실수할 수도 있는데 사생활까지 감시받는다’라는 의견이 보였습니다.

한 편, 오토바이 불법 주행 사건 이후로 정동원은 한동안 자숙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렇지만 그는 사건 2개월 만에 본인의 SNS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비교적 빠르게 근황을 공개한 것은 방송 활동 때문이었는데요. 정동원이 SNS에 올린 사진은 자신의 방송 복귀작인 한 예능 프로그램을 홍보하기 위한 사진이었습니다.

해당 사진에서는 여행 예능 촬영 중에 찍힌 정동원의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편안한 옷차림과 훈훈한 비주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이는 모습이었죠.

공개된 예능 프로그램은 ‘내가 만약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다면?’이라는 질문과 함께 시작되었는데요.

기존의 여행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과 달리 다소 난이도가 높은 여행을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아예 인종과 언어, 문화까지 다른 타국의 삶을 체험하면서 생존까지 해야하는 방식이었죠.

어느 나라로 떠나는지도 미리 알려주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정동원은 ‘어디로 떠날지 몰라 옷을 여름용과 겨울용을 따로 챙겨왔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예능 방송과 더불어 정동원은 자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했는데요. 지난 5월에는 부산에서 ‘2023 드림콘서트 트롯’ 공연에 참가해 복귀를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직 어리고 잘 모르는 것도 많으니 얼마든지 사고를 칠 수 있는 나이인데요.

다만 이제는 한 번 크게 데여봤으니 앞으로 신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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