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y 2, 2024

“아이돌인줄” 사귀는 첫 날 부터 웨딩 사진 찍으러 가잔 말에.. 따라갔다가 결혼식 올렸다는 허동원 와이프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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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알겠지만, 두 사람의 사랑만으로는 결혼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이 너무나도 많죠.

집도 구해야하고, 혼수도 사야하고, 결혼식 일정도 잡고 본식을 위해서 피나는 다이어트도 해야합니다.

결혼 준비가 아니라 ‘결혼식 준비’만 보더라도 신경쓸 일이 한두가지가 아닌데요. 홀 예약에 청첩장 제작에 웨딩 촬영에 청첩장 나눠줄 약속까지 잡아야하죠.

직장에 다니면서 이 모든 것을 준비하려니 머리에 지진이 날 지경인데요. 몇 가지 만이라도 빼려니 남들 다 하는 과정이라 빼기도 뭐하고 참 난감하기만 하죠.

그 중에서도 결혼식의 꽃으로 불리는 ‘스드메’는 필수 코스로 꼽히는 부분인데요. 스튜디오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이 바로 그것입니다.

본식이든 촬영이든 결국 사진으로나 영상으로나 평생 남는 것들이니 도무지 소홀할 수가 없죠.

아예 요즘에는 본식 전에 웨딩촬영을 해서 식장에 걸어두고 영상으로도 만들어서 틀어두는데요. 이것도 거의 필수로 여겨지다보니 촬영을 안하는건 꿈도 꿀 수 없습니다.

당연히 그만큼 촬영에 공도 들여야 하는데요. 일단 무엇보다도 결혼을 결정한 다음에 제대로 각을 잡고 촬영을 하는게 일반적인 모습이죠.

그런데, 사귀기 시작한 첫 날 무턱대고 웨딩사진을 촬영했다는 배우의 일화가 공개되어 화제인데요.

어쩌다 이렇게 속전속결로 웨딩촬영을 하게 된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남다른 사연의 주인공은 배우 허동원이었는데요. 허동원은 오랜 무명시절을 딛고 ‘범죄도시’를 통해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해 ‘넝담쌤’이라는 별명을 얻기에 이르렀죠.

이런 그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내와의 남다른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는데요. 공중파 예능에 처음으로 도전한 날 비범한 내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죠.

허동원은 아내와 첫 만남 때 결혼 사진을 찍었다는 에피소드를 공개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사귀기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허동원이 아내에게 호감을 가지고 주위를 맴돌다 고백을 했던거죠.

서로 타이밍이 엇갈리면서 실제로 사귀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좋아하던 사람과 사귀게 된 허동원은 화끈한 제안을 하게 됩니다.

‘오래 봤으니 그냥 연애는 하고 싶지 않다’고 한 것인데요.

패기있게 허동원은 아내에게 대뜸 첫날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런 그의 말이 놀라울 법도 했지만 아내는 한 술 더 뜨는 모습이었는데요. 허동원의 아내는 ‘그래요 그럽시다’라고 하더니 더 뜬금없는 소리를 했죠.

사귄지 첫 날, 아직 손도 잡지 않은 상황에서 대뜸 웨딩 사진을 찍자는 소리를 한 것인데요.

현장에서 허동원의 이야기를 듣던 출연진들도 모두 남다른 아내의 제안에 놀라는 모습을 보였죠.

썸이라도 탔으면 모르겠는데요. 썸도 타지 않던 상태에서 대뜸 사귀게 된 데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로 하자마자 웨딩 촬영을 한 셈입니다.

결국 그렇게 허동원과 그의 아내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로 약속한 날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날 찍은 커플 사진이 그대로 웨딩사진이 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숨어있었는데요. 원래 그의 아내는 그 날 혼자서 한복 전문 사진관에 찾아가 한복 사진을 찍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마침 한복을 입기로 했고, 예약도 해두었으니 이 참에 결혼을 전제로 하는 김에 웨딩 촬영을 하자고 한거죠.

허동원은 ‘아내가 일생의 스케쥴을 짜놓는 편이다’라며 말을 이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거기 툭 들어가 덤으로 붙여진 셈이다’라며 아내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역시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딱 이런 케이스에 맞는 말이 아닌가 싶었는데요.

그러면서 허동원은 ‘만약 결혼하자는 말을 안했다면 어떻게 됐겠느냐’라는 질문에 재치있는 답을 내놨습니다. 그는 ‘그럼 아내 혼자 사진을 찍으러 가서 웨딩 사진으로 썼겠죠’라며 웃음을 자아냈죠.

한 편, 결혼이라는 경사와 더불어 허동원의 커리어에도 청신호가 켜졌는데요.

‘범죄도시’와 ‘더 글로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까지 굵직한 작품들만 골라 얼굴도장을 찍었습니다. 그 뒤로도 계속해서 촬영을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차기작을 또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죠.

두 사람 모두 이런 범상치 않은 성격이었기에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오랜 기다림 끝에 부부가 된 만큼 허동원이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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