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May 5, 2024

“이승기 죽이겠다” 말 할때 부터 어쩐지 이상하더니.. 직원시켜 마약 빼돌리다 경찰서 잡혀간 소속사 대표 최근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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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하반기에 가장 세간을 시끄럽게 했던 사건을 꼽자면 아무래도 ‘이승기 미정산 사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이승기 씩이나 되는 연예인이 18년 동안이나 수익 정산을 못받았다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유명한 연예인도 이렇게 피해를 보고 있으니 무명 연예인들은 얼마나 더 착취를 당하겠느냐는 것이었죠.

그렇지만 소속사 대표인 권진영은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는데요. 그가 ‘남은 인생을 걸고 이승기를 죽이겠다’라고 말하는 것이 녹취되어 공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연히 여론도 엄청 나쁜 상황이었는데요. 결국 권진영은 ‘사비를 털어서라도 일을 해결하겠다’라며 저자세로 나오고 말았죠.

하지만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일처리가 매끄러운 것은 아니었는데요. 제대로 정산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무작정 미정산금을 주겠다며 이승기에게 50억원을 입금해버렸습니다.

이에 이승기는 50억원 전액을 바로 기부해버리는 방법을 선택했는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정산 내역을 공개하라는 것이 자신의 뜻임을 보여준 것이죠.

이 사건이 터지면서 대표인 권진영의 만행도 속속 드러났는데요.

명품 매장에서 갑질을 한 것부터 이승기에게 돈을 빌려 투자를 하고도 돈을 갚지 않은 것까지 사건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최근, 또 한 번 권진영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사건이 하나 터졌는데요. 이번에는 그가 마약복용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미정산에 갑질, 법인카드 무단사용도 모자라 마약까지 한 셈인데요.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소식에 혀를 내두르고 말았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권진영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는데요. 직원의 이름으로 대리 처방을 받은 향정신성의약품을 복용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가 대리 처방을 받은 것은 작년 1월의 일이었는데요. 권진영은 소속사 직원을 시켜 수면제14알을 대리처방 받았습니다.

실제로 수면장애가 없는데도 거짓말로 증상을 꾸며내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오라고 지시한 것이죠.

또 다른 직원을 대상으로 ‘삥을 뜯은’ 정황도 포착되었는데요. 해당 직원이 평소 복용하던 수면제 2정을 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경찰은 권진영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는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처방을 받기위한 서류조차 제대로 제출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대리로 처방을 받은 권진영은 물론 처방을 해준 의료진도 덜미가 잡혔는데요. 서류 확인도 없이 수면제를 처방해준 의료진 4명도 의료법 위반 혐의로 함께 송치되었습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권진영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했다고 하네요.

권진영이 수면제를 불법으로 복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은 작년 12월의 일이었는데요.

의혹이 제기되자 후크 엔터테인먼트는 ‘법적 대응을 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표가 제3자에게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게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었는데요. 보도 내용이 허위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말았죠.

한 편, 이승기와의 법적 공방도 현재 진행형인데요. 작년 12월 이승기 측에서 수익 미정산과 편취 혐의로 권진영을 고소한 것입니다.

이승기 측에서는 ‘음원료와 광고 모델료 일부를 정산받지 못했다’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18년 동안이나 음원 매출액 발생 사실을 숨겼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광고 모델료의 10%를 부당하게 편취했다는 주장도 펼치고 있는데요.

후크 측에서는 ‘정산 누락은 맞지만 고의는 아니다’라며 해명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사건이 터졌을 당시 권진영 대표도 개인 이름으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그는 ‘어떤 다툼이나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한다’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권진영은 ‘이승기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회피하지 않겠다’라는 말을 남겼는데요. 대인 재산을 처분해서라도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었죠.

이런 입장문을 내고서도 ‘이승기가 괘씸하다’라는 투로 이야기를 했던 녹취록이 공개되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권진영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리처방 사건이 터진 셈입니다.

물론 미정산 사건과 대리처방 사건은 완전 별개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지만 한 사람이 너무나도 많은 잘못을 저질렀으니 권진영의 이미지가 쉽게 회복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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