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pril 26, 2024

“가수 할거면 나가라” 드라마처럼 재벌집에서 쫓겨났다는 90년대 가수. 회장님 아들로 밝혀진 현재 근황

Must Read

여러분은 여름 하면 어떤게 생각나시나요?

쨍한 햇빛과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휴가나 여행, 계곡과 바다, 생각나는 것이 참 많은데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목소리만 들어도 시원한 여름바다가 생각나게 만드는 가수 쿨의 노래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와! 여름이다~!’라고 외치는 김성수의 목소리만 들려와도 벌써 파도소리가 들리는 것 같죠.

나긋하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이재훈의 목소리도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데요.

특유의 음색과 뛰어난 가창력 덕분에 이재훈은 오랜세월 세대를 막론하고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일전에는 ‘히든싱어’에서도 이재훈 편이 제작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기도 했죠.

최근에는 이재훈이 사실 결혼 11년차 유부남에 아들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2020년 그의 고백에 따르면 이재훈은 7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간 교제하다 2009년 결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결혼 13년차에 아들도 둘이나 있는 상황인데요.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던건 아니지만 굳이 결혼 얘기도 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그를 미혼으로 알고 있던만큼 비난의 눈길을 보내는 사람도 적지 않았습니다.

결혼소식을 본의아니게 숨기게 되었던 이유에 대해서 이재훈은 ‘대중의 관심을 부담스러워하는 아내를 위해 결혼식을 작게 올렸다.

그 다음에는 타이밍이 맞지 않아 결혼과 득남 사실을 알리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커가면서 이제는 밝힐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는데요.

다들 뒤늦게나마 이재훈이 가정을 꾸렸다는 사실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였는데요. 이렇게 그가 화제에 오르면서 새삼 이재훈의 집안 내력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재훈도 이미 알려진 다른 연예인들 못지 않게 유복한 환경에서 자라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의 아버지 이민희는 옛날에 가구 명문 브랜드로 유명했던 ‘예송가구’의 창업주의 아들이자 사장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이케아나 마켓비처럼 저렴하면서도 예쁜 가구들을 쉽게 구할 수 있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가구는 꽤나 비싼 소비재였는데요.

지금도 그렇지만 자개장이나 옻칠가구, 명장들이 만드는 원목가구는 몇백만원, 몇천만원을 우습게 호가하는 수준이었죠.

그 중에서도 예송가구는 기업의 규모나 가구의 품질이나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알아주는 가구 브랜드였습니다.

한 때는 직원을 100명 넘게 두고 수백억원의 재산을 축적할 정도였죠. IMF로 외환위기가 찾아오면서 이민희는 예송가구 사업을 정리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가구사업을 정리하고도 남은 돈이 상당히 많아 아들인 이재훈과 그룹 쿨의 전성기가 찾아오면서 쿨의 기획사인 ‘오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시 가구 사업을 시작해 예송가구의 명맥을 ‘영동가구’가 이어가고 있죠.

이렇게 부잣집이라고 하면 이재훈도 유복하게 살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물론 유년시절에는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의외로 이재훈은 데뷔 후에는 집안의 도움을 일절 받지 못해 어렵게 고생을 해왔다고 합니다.

자립심을 길러주고 이재훈이 온전히 자신의 재능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하려는 아버지의 뜻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식에게 정말 좋은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부모의 모습이 아닐까 싶네요.

이재훈은 현재도 활동으로 인해 번 돈을 통해서 부를 축적해오고 있는데요. 결혼사실이 알려지면서 논현동에 자리한 이재훈 명의의 6층 빌딩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이재훈은 논현동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데요.

지하 1층은 주점, 지상 1,2층은 이재훈의 아웃도어 브랜드, 3층과 6층은 개인 작업실, 나머지 사무실은 임대업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논현동 임대료를 생각하면 빌딩에서 나오는 수익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관계자들의 예측도 나왔습니다.

이재훈은 결혼사실을 알린 후로는 따로 방송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데요.

최근 김원준, R.ef의 이성욱, 태사자의 박준석과 함께 ‘타임캡슐 슈퍼콘서트’에 참석하면서 오랜만에 무대에서의 이재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뒤늦게나마 결혼과 득남 소식을 전하기로 결정한 것이 그에게 있어서는 쉬운 일이 아니었을텐데요.

이제는 가정을 꾸렸다는 소식까지 전해 숨기는 바 없이 마음의 짐을 내려둔 만큼, 앞으로도 그의 노래를 오랫동안 들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Latest News

인접 도로도 없는 맹지가..2배 가까이 팔린 이유는요..

법원 경매로 나온 한 맹지가 기존 감정가의 2배 가까운 금액에 팔리는 보기 드문 상황이 연출되었는데요. 토지의 지목은 건축물을 지을...

More Articles Like Th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