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4, 2024

“매출 50억 기업 대표?” 금수저 바지사장인줄 알았는데.. 직접 카달로그 들고 방판 다녔다는 배우 회사 지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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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는 ‘손석구의 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는데요. 그만큼 그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여심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심지어 ‘범죄도시 2’에서는 잔인한 악역을 맡았지만 그것마저도 멋있다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죠.

‘범죄도시2’와 ‘나의 해방일지’로 스타덤에 오른 손석구에 대한 사실들도 속속 알려졌는데요. 까면 깔수록 ‘설정과다’인 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열광했습니다.

그 중에서 그가 방문판매 영업을 직접 뛰던 사장님이라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는데요. 그가 알고보니 한 중견 기업의 대표이사직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이 사실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석구에 대한 알려지지 않은 점들을 다루면서 알려졌는데요.

알고보니 손석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이 회사는 그의 할아버지가 창업해 아버지를 거쳐 그에게까지 물려져 내려왔죠.

보통 연예인 집안에서 기업을 운영한다는 말은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현직 배우가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경우는 드물다보니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손석구의 집안에서 운영하고 있는 제조업체는 공작기계 전문 제조업체 지오엠티로 알려졌는데요. 이 곳은 10여개 국에 기계 부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연매출 26억원을 달성할 정도로 규모도 상당하죠. 지난 2016년에는 연매출 55억원 달성에 성공할 정도로 호황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손석구는 이름만 대표이사직이 아니라 직접 회사 운영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현재 그는 회사 주식 51만 500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분율로 치면 전체 지분의 34.3%에 달하는 수준이죠.

직접 운영에 참여했던 만큼 과거에는 영업사원직을 수행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한 방송에 출연해 ‘할아버지 때부터 하던 가족 회사에서 제품 방문판매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말이 쉽지 제품을 사려고 마음먹은 고객이 아닌 사람들을 상대하고 영업을 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이죠.

호기롭게 유학생활을 하던 중 ‘캐나다로 카달로그를 보내달라’고 한 그는 캐나다에서 영업을 시작했는데요.

기계 단가 자체가 워낙 높아 결과적으로 단 한대도 팔지 못했다고 합니다.

비록 판매에는 실패했지만 이 경험은 굉장히 값진 경험으로 남았는데요.

그는 오히려 ‘그 때의 경험이 배우 프로필 돌릴 때 도움이 됐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접 방판 영업을 하던 대표이사’ 말고도 그가 가지고 있는 타이들이 정말 많은데요. 손석구는 배우가 되기 전 특히나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서른살이 넘어서야 데뷔한 늦깎이 배우라는 점부터가 남달랐죠.

처음부터 배우의 꿈을 꾸었던 것도 아닌데요. 손석구는 일찍이 유학생활을 하며 미술 공부를 해왔습니다.

그 결과 세계 7대 미술 대학으로 꼽히는 시카고 예술대학에 입학했죠. 여기서 그가 선택한 전공은 다름아닌 다큐멘터리였습니다.

다음에는 갑자기 군 복무를 준비하면서 이라크 파병을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다양한 경험을 위해 이등병 때 자이툰 부대에 자원했다고 합니다.

단 한 명 밖에 뽑지 않는 보병자리에 당첨이 되면서 출국을 했는데요. 그는 ‘연기하면서도 그 정도 경쟁률을 뚫어보지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죠.

제대 후에는 동생이 머물고 있는 캐나다로 거처를 옮겨 농구 선수가 되기위한 준비를 했습니다. 물론 29살에 농구선수가 되는게 가능한 일은 아니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액팅 스쿨에 들어가면서 연기에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연기와 연출을 배운 뒤에 쉽게 데뷔를 한 것은 아니었는데요. 수많은 오디션에 낙방하면서 그만 두어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센스8’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죠.

그렇게 그는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에 접어들면서 점차 입지를 넓혀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데뷔작부터 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했던 만큼 빠르게 이름을 알려나갔죠.

영어가 되는 배우다보니 한국에서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작이 목표라는 그는 이제 연기 뿐만 아니라 감독으로까지 데뷔를 마쳤습니다.

이제까지 해왔던 수많은 경험이 결국 지금의 그를 만들어준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앞으로도 배우 손석구는 물론이고 다른 분야에서의 그의 활약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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