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April 29, 2024

“대체 어디까지 파인 거야?” 옷 좀 여미자 말까지 나와.. 태연 파격적인 노출 수위에 파리 현지에서도 난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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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수많은 인파 속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마스크나 선글라스, 모자로 얼굴을 가렸어도 단 번에 ‘연예인이구나’라고 알아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죠.

바로 ‘패션’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연예인들의 ‘공항 패션’은 늘 화제가 되곤 합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연예인들이다 보니 그가 입은 옷을 보면 ‘트렌드’를 알 수 있을 정도라고 하죠.

특히나 방송 출연 의상과 다른 ‘사복 패션’이 눈길을 끌기도 하는데요. 평소 그 연예인의 감성이나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한 걸그룹 멤버가 ‘가슴이 어디까지 파인 거야!?’라고 할 정도로 아찔한 의상을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바로 ‘소녀시대’ 걸그룹 멤버 ‘태연’인데요. 각종 방송에서 예능감을 뽐내는 것은 물론 솔로 가수로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얼마 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루이비통’ 2024 여성 컬렉션 쇼 참석 준비 모습을 공개했는데요.

사진 속 태연은 가슴 아래까지 ‘V자’ 형태로 깊이 파인 레몬색 니트에 입체적인 자수가 더해진 가죽 치마를 입고 포즈를 취했습니다.

프랑스 건물이 내려다보이는 창가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죠.

태연은 과감한 네크라인뿐만 아니라 몸 옆선이 살짝 드러나는 컷아웃이 더해진 파격적인 상의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파격적인 의상의 옆모습뿐만 아니라 등 라인이 살짝 드러난 뒷모습도 공개했죠.

긴 머리를 풀어 내린 태연은 금빛 모노그램 귀걸이와 함께 모노그램 미니백을 들어 한껏 패션 센스를 뽐냈습니다.

태연은 호텔에선 발목까지 오는 미들 부츠를 신었으나 패션쇼장에서는 무름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로 바꿔 신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냈죠.

이를 본 많은 누리꾼들은 ‘탱구 오늘 진짜 최고였어’ ‘예쁘고 멋지고 혼자 다 해’ 등의 댓글로 뜨거운 호응을 보냈습니다.

일부 팬들은 ‘반짇고리 갖고 와. 태연 옷 꿰매버려’ ‘우리 언니 옷 좀 여미자’라며 재치 있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연예인들 중에서 ‘패션’이라고 하면 ‘지디’를 빼놓고 얘기할 수가 없는데요. ‘공항 패션’이란 단어를 유행시킨 장본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룹 ‘빅뱅’으로 데뷔한 그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대한민국 가요계뿐만 아니라 패션 분야까지 엄청난 영향을 끼친 인물이죠.

활동 당시 신었던 하이톱 운동화와 브랜드가 젊은 층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빅뱅’을 당대 최고의 트렌드 세터로 만들었는데요.

이후 ‘지디’가 입고 촬영했었던 옷은 전부 하루 만에 품절될 정도라고 하죠. 의류뿐만 아니라 선글라스, 메이크업 등 얼굴부터 발끝까지 그의 모든 것이 ‘이슈 그 자체’였죠.

과거 공항에서 MCM 가방을 메고 찍힌 사진이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당시 국내 판매 계획도 없었던 이 기방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결국 MCM은 이 모델을 국내에서 정식 판매하기에 이르렀죠.

각종 명품 의류나 액세서리는 지디가 입었다 하면 완판을 넘어 ‘리셀’이 붙는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자랑했죠.

심지어 명품 브랜드에서도 지디에게 옷을 입히지 못해 안달이었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루이비통은 지디를 위해 무려 1000억을 투자했다고 합니다.

특히 샤넬은 당시 국내에서 유일하게 그의 ‘One Of A Kind’ 뮤직비디오의 모든 의상과 소품을 협찬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내 명품 소비 연령을 낮추고 한국 패션 소비의 흐름을 명품 패션으로 바꾼 지디를 가장 사랑한 브랜드는 ‘샤넬’이었는데요.

2016년 지디는 샤넬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되었는데 이는 아시아 남성 최초, 국내 연예인 중 최초의 사례였습니다.

당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이자 패션계의 신화적인 인물 칼 라거펠트의 총애를 받으며 ‘패션 아이콘’으로 패션계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죠.

지디는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만 유행시킨 것은 아니었는데요. 스트리트 패션과 스니커즈 시장 역시 그의 영향력이 상당했죠.

특히 2019년 세계 최대 패션 브랜드이자 스니커즈 분야의 절대강자인 ‘나이키’와 국내 최초로 글로벌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는데요.

전 세계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샤넬’과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에서 모두 글로벌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 유일한 인물입니다.

현재 지디는 자신의 패션 센스와 감성을 담은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을 론칭해 여전히 패션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죠.

2023년 8월 이강인이 속한 프랑스 명문 클럽 ‘파리 생제르망’의 내한 경기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하여 다시 한번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거에 비해 요즘 ‘공항 패션’은 스타들의 패션 센스보다는 ‘홍보 효과’를 노린 연예 기획사와 ‘브랜드’의 PPL 사업이라고 지적하기도 하는데요.

아무리 비싼 옷이라도 ‘누가’ 입느냐에 따라 느낌이 천지차이일 텐데요. 반대로 동대문표 청바지와 티셔츠로도 명품 느낌을 낼 수 있는 건 결국 ‘사람’이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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