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위에서 꼰대질 했을 듯” 성이 유일하 약점. 망한 갤럭시 살려놨더니.. 승진하는데 10년 걸린 삼전 5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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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파워’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각계에서 여성 수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세계의 흐름과는 반대로 한국의 여성임원 비율은 아직까지도 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OECD 국가 중에서 여성 이사회의 비율이 가장 낮은 국가라는 다소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까지 얻었죠.

실제로 수치를 살펴보면 한국의 여성 임원 비율은 겨우 3.1%밖에 되지 않는데요. 1등인 프랑스의 44.4%에 비하면 너무나도 적은 수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대기업에서 여성임원 고용에 앞장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러던 중 삼성전자에서 처음으로 오너를 제외한 여성 사장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여성임원의 수가 많지 않은 업계인데다 오너가 일원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번에 최초의 여성 사장이라는 타이틀을 단 주인공은 바로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장 사장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능력이 뛰어나기에 사장 자리에까지 오를 수 있었는지 궁금했는데요. 이력을 살펴보니 그는 이제까지 임원을 하지 못한 것이 이상할 정도의 ‘능력캐’였습니다.

이영희 사장은 연세대 영문학과를 졸업해 미국 노스웨스턴대 대학원에서 광고마케팅학 석사학위를 받았는데요. 레오버넷코리아와 유니레버코리아, SC존슨코리아까지 쟁쟁한 외국계 기업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삼성전자에 영입되기 직전에는 로레알코리아 약국병원사업부의 총괄이사를 지냈죠.

삼성전자에는 DMC 연구소 전략마케팅 팀으로 들어가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는데요. 휴대폰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갤럭시 시리즈의 흥행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다른 것도 아니고 갤럭시 흥행의 주역이라니 삼성전자 입자에서는 그저 고마울 수밖에 없었을 듯 한데요. 이영희 사장은 이 업적 덕분에 전무와 부사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게 됩니다.

사실 그가 사장으로 승진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2020년부터 꾸준하게 나오고 있었는데요. 전무에서 2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지만 사장으로 올라가는 데에는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2020년부터 이야기가 나왔지만 실제 사장 직급을 달게 된 것은 2022년이었죠.

삼성전자에서는 역량과 성과가 있는 여성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킨데 대한 설명을 덧붙였는데요.

이번 인사를 통해 여성 인재들에게 성장 비전과 과감한 도전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것이 삼성의 입장이었습니다.

일단 무엇보다도 삼성전자의 순혈주의를 뛰어넘었다는 점이 주목을 받을만한 포인트였는데요.

외부에서 영입한 여성 임원이 초고속 승진에 이어 사장으로 오르면서 유리천장을 제대로 깼습니다.

삼성의 모바일 기기가 패션과 실생활에 깊이 파고들 수 있었던 것이 그의 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그가 내세우는 포인트는 바로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철학이었습니다.

그의 지난 이력을 보면 10년이나 부사장에 머물렀던게 오히려 편파적인 처사가 아니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이영희 사장은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 상승의 일등공신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활약을 보였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에 이어 5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글로벌 5위라는 만만치 않은 자리를 3년째 유지하고 있습니다. 2000년과 비교하면 무려 12배의 성장세를 보였죠.

국제 광고제에서 연이은 수상을 한 것도 이영희 사장 덕분이었는데요. 삼성전자는 그를 영입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칸 라이언즈’ 광고제에서 꾸준히 수상을 해왔습니다.

2016년부터 3년동안 이영희 사장은 직접 칸 라이언즈에서 연사로 나서기도 했는데요. 국제 무대에서 삼성전자의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만큼 세계 광고계에서 주목받을 만한 인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뜻일텐데요. 2007년 이후 그가 삼성의 ‘갤럭시 신화’에 일조한 기록을 보면 당연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시 삼성은 애니콜 이후 새로운 브랜드를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었는데요.

이영희 사장은 갤럭시S를 통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세움으로써 그 니즈에 응답했죠.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이영희는 국내 여성 임원의 롤모델로 자리매김을 하기도 했는데요.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그의 영향력이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포브스코리아의 ‘유리천장을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에 선정되었죠.

2023년에는 포브스코리아가 아닌 포브스 본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0년에는 캠페인 아시아퍼시픽의 명단에도 올랐는데요. 이 때 그는 ‘삼성전자의 마케팅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도왔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재용의 신삼성 경영과 맞물리면서 이영희라는 인재가 더욱 빛을 발할 기회를 얻게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괄목할 만한 행보로 유리천장을 깨는 데 일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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