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1, 2024

“31살 먹고 머했냐” 현타 크게 왔다. 2년째 연락두절.. 폰까지 버리고 숨어버린 량현량하 쌍둥이 형 최근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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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나면 세상에 남는건 오직 형제 자매라는 말도 있죠.

물론 남보다도 못한 가족도 있어 안타까운 경우를 보게 되기도 하지만, 보통의 경우라면 세월이 흐를수록 형제 자매만큼 같은 기억을 공유하면서 의지할만한 사람도 찾기 어렵습니다.

그 중에서도 영혼을 나눈 사이라는 말까지 있는 쌍둥이는 더더욱 서로간의 유대감과 애틋함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쌍둥이는 따로 떨어져 살아도 같은 인생을 살아가는 사례도 있을 뿐만 아니라 한 명이 아프면 나머지 한 명이 따라 아플 정도로 교감이 뛰어납니다.

똑같이 생긴 두 명이 서있으면 마스코트 역할도 톡톡한데다 교감도 뛰어나다보니 연예인 중에서도 쌍둥이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 편인데요.

CD를 씹어먹은 것만 같은 성대까지 공유한 허각과 허공 형제, 개그부터 트로트까지 섭렵한 강승희와 강주희, 아이돌에서 배우로 전향한 화영과 효영이 있죠.

하지만 이 중에서도 가장 마스코트로써의 역할을 톡톡하게 했던 쌍둥이라면 역시 량현량하를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똑같이 생긴 귀여운 쌍둥이가 ‘학교를 안갔다’며 무대를 휘저을 때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두 사람은 쌍둥이라는 점 말고도 만 12세 데뷔라는 최연소 데뷔기록으로도 유명했죠.

량현과 량하는 부산에서 ‘리틀 보이’라는 댄스 그룹으로 활동하다 박진영에게 캐스팅 되면서 JYP 사단이 되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량현과 량하의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2016년 슈가맨에서 정말 오랜만에 이들의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만 또다시 두 사람은 얼굴을 보여주지 않았죠.

그러던 중 최근 두 사람 중 량현이 가족들 모두와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량하는 지난 9월 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량현의 연락두절 사실을 알렸는데요.

예고편에 나온 그의 말에 따르면 량현는 무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가족들과 연락을 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량하는 본인도 요즘 홀로서기를 하기 위해서 혼자 다니고 있는 실정이라며 운을 뗐는데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다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이기는 했지만 적어도 량하같은 경우에는 가족들과의 연락이 끊기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제작진과 촬영을 진행하는 도중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휴대폰 자체를 일시정지 시키면서 착신이 거절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이런 근황이 전해지면서 일전에 량하가 한 웹 예능에 출연해서 했던 발언도 회자가 되었는데요.

량하는 두 사람의 성격과 성향차이가 커서 맞지 않는 부분도 있다는 말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량하는 ‘저는 추진력이 있는 스타일인데 량현은 신중한 스타일이다. 스케쥴을 계획할 때도 성향차가 있어서 마찰이 생긴 적이 있다’는 말을 했죠.

뒤늦게 알려진 바에 의하면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무한도전의 ‘토토가’ 기획 단계에서도 량현량하가 최우선 섭외 대상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도 파격적인 조건으로 섭외 제안이 들어왔지만 활동을 원하지 않는 량현의 거절로 량현량하의 모습을 무대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두 사람의 사이가 크게 악화된 것은 아닌지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량하는 불화설에 대해서는 ‘근거 없는 이야기’라며 일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특종세상’ 예고편에서도 제작진이 두 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이냐는 질문에 량하가 바로 부정하는 것을 볼 수 있었죠.

량하는 ‘그냥 일반적인 형제들과 다를 바 없는 사이’라고 현재 두 사람의 사이를 표현했는데요.

보통 교류를 잘 하지 않는 형제나 남매들처럼 생사여뷰 정도만 확인하는 상태라는 말이 뒤를 이었습니다.

갈등이 빚어진 것도 연예계 활동에 대한 두 사람의 입장차에 의한 것이지 불화설이 나올 정도까지는 아니라는 의미였는데요.

성인이 된 이후 꾸준하게 량하는 찬성을, 량현은 반대를 하고 있다보니 현재는 량하 혼자 ‘량하효과’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특종세상’ 예고편 방영 후 불거진 불화설에 량하가 악마의 편집이라며 불쾌함을 드러내고 있는 상태인데요.

량현이 활동을 원치 않는 상황인만큼 그의 의견을 존중해 혼자 방송 출연을 하겠다는 량하에게 계속해서 량현과의 연락을 시도할 것을 권유했다는 폭로에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혼자서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쌍둥이로서의 유대감과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은 그대로인만큼, 또다시 섣부른 편집으로 오해가 쌓이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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