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May 18, 2024

“아이유 최애템” 118억 어디갔냐..돈없다 말에 박수홍 변호사도 눈물 흘리며 수임료 대신 받았다는 ‘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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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연예인 걱정만큼 쓸 데 없는 걱정도 없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만큼 연예인들은 돈을 벌 구석도 많고 돈도 일반인들보다 훨씬 많이 번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본업에서 한 번 뜨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실제로도 뜨기만 하면 연예인들이 벌어들이는 돈이 어마어마한데요.

인지도도 별로고 요즘엔 얼굴도 안보이는 것 같았는데 수십억,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식이 부지기수입니다.

잘 나간다는 아이돌이나 탑급 배우들은 물론이고 애매한 느낌의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인데요. 어느날 갑자기 강남 아파트를 샀다, 빌딩을 샀다 같은 소식들이 들려오고는 하죠.

애매한 급의 연예인이 이정도라면 수십년 동안 공백기 없이 활동해온 연예인들은 과연 어떨까 싶은데요.

못해도 100억원은 우습게 들어있을 것 같은 연예인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유재석같은 S급은 말할 것도 없고 강호동이나 이경규같은 MC들도 재력이 만만치 않죠.

그런데 최근, 30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방송활동을 이어왔던 박수홍의 재산이 알려져 화제가 됐는데요.

누가 봐도 ‘솔찬히’ 돈을 벌었을 것 같은 그의 잔고가 겨우 3,300만원이라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놀랐습니다.

도박을 했나, 사치라도 부렸나 싶지만 턱도 없는 소리였는데요. 전국민이 알다시피 그의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전 재산을 모두 횡령해버려 남는 돈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오죽하면 결혼을 하는데도 신혼집을 살 수가 없어 전세 보증금도 겨우 마련할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임에도 친형 부부의 일관적이고 뻔뻔한 태도에 많은 사람들이 공분했죠.

계속해서 박수홍의 법정 싸움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고 있던 중 그의 생활고에 대한 이야기도 흘러나왔는데요.

박수홍의 변호사가 돈을 받지 않고 수임료로 명란김 6개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 화제입니다.

간혹 돈이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서 무료로 혹은 거저인 수준으로 도움을 주는 변호사들이 있는데요.

그래도 박수홍 정도 되는 연예인이 수임료가 없었다는 사실은 놀라울 수밖에 없죠.

게다가 아예 아무것도 안받은게 아니라 명란김 6봉지를 받았다는 변호인의 마음도 감히 가늠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이 일화는 현재 박수홍의 변호를 받고 있는 노종언 변호사가 직접 밝힌 내용인데요. 그는 얼마 전 유명 팟캐스트인 ‘매불쇼’에 게스트로 출연해 박수홍과 관련한 일화들을 공개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 사건은 수임료를 받지 않았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는데요. 그가 돈을 받지 않기로 결심한 이유는 박수홍 본인이 아닌 그의 아내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가족 때문에 고통받는 그의 모습도 마음 아팠는데요. 그보다는 남편을 구하기 위해서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어린 아내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었던거죠.

이어서 그는 유튜버 김용호가 퍼뜨린 가짜뉴스 사건을 언급했는데요. 당시 그는 박수홍의 아내인 김다예에게 ‘저 사람 진짜 위험한 사람이지만 고소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만 하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이 김용호의 가짜뉴스를 믿고 있었기에 쉽지 않은 결정이었죠.

아무리 박수홍의 변호인이라고 하지만 만약 박수홍이 거짓말을 했다면 변호인도 타격을 입게 마련인데요. 노종언 변호사는 ‘박수홍씨가 거짓말을 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앞으로 돈을 못 번다’라는 생각도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리스크를 안고서도 박수홍을 위해서 고소장을 넣고 법적 대응을 준비한 것이었습니다. 그는 당시 김다예에게 ‘만약 져서 잘못되면 우리 아들을 부탁한다’라는 말까지 꺼냈다고 회상하기도 했죠.

박수홍 부부에게나 노종언 변호사에게나 고소 당시는 정말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요.

심지어 당시 박수홍은 수입마저 다 끊겨버렸기 때문에 노종언 변호사에게 수임료도 줄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제발 도와달라고 하면서 그가 건넨 것이 바로 명란김 6봉지였던거죠. 노종언 변호사는 ‘그 김을 받고 하염없이 울었다’라고 말을 이었는데요.

이길 수 있을 지 없을 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이라 변호사인 그조차도 너무나 무서웠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는 막상 고소장을 내고 나니 마음이 편해졌다면서 한결 편한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렇게 박수홍 측에서는 김용호를 명예훼손과 강요미수, 모욕혐의로 고소했는데요.

현재 해당 사건은 3차 공판까지 진행되어 오는 5월 4차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가족과 관련한 사건에 다른 소송까지 겹쳐있으니 박수홍의 마음이 이만저만이 아닐텐데요.

노종언 변호사가 ‘진실은 가장 느리고 바보같지만 위대하다’라고 했던 말대로 좋은 결과를 만나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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