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엄마처럼 따랐는데..” 누나 암투병으로 세상 떠나자.. 황망함에 그 길 따라간 SBS 아나운서 출신 ‘김자옥’ 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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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는 못 속인다고, 연예인들을 보면 그 가족들도 유명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같은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람도 있지만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가족들도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연예인과 아나운서로 이루어진 가족들이 적지 않은데요. 김성령과 김성경, 배성재와 배성우 같은 가족들이 이런 케이스죠.

지금은 세상을 떠난 김자옥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그의 동생인 김태욱은 아나운서로 국장에까지 올랐습니다.

그렇지만 두 남매의 삶은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는데요. 최근 김자옥의 남편인 오승근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다시 두 사람에게 관심이 모였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김자옥의 목소리를 AI로 구현해냈는데요. 김자옥이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느낌에 시청자들도 그를 함께 추억할 수 있었죠.

굉장히 우애가 좋은 남매였지만 김자옥과 김태욱 모두 세상을 떠나고 말았는데요. 김자옥은 2014년, 그의 동생인 김태욱은 2021년에 세상을 떠났는습니다.

김태욱은 사망 바로 전 날 까지도 방송을 진행했을 정도로 성실함이 남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의 죽음에 더욱 황망함을 느껴야만 했죠.

김태욱은 사망 전까지 혼자 살았기 때문에 정확한 사인을 아무도 알 수 없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누나를 잃고 외로움을 견디다 마음의 병을 얻은 것이라고 추측하기도 했죠.

그만큼 두 사람의 우애는 예전부터 남달랐는데요. 남매라기보다는 마치 모자같은 사이를 자랑해왔을 정도로 둘의 관계는 애틋했습니다.

3남매 중에서 막내였던 김태욱은 유달리 둘째 누나인 김자옥을 잘 따랐는데요. 외모까지도 비슷해 처음 보는 사람은 김자옥이 남장을 했다고 착각할 정도였습니다.

관심사부터 성격까지도 비슷해 김자옥은 생전 동생을 무척이나 아꼈는데요. 두 사람은 나이차도 9살이나 나서 더더욱 모자같은 사이로 지냈죠.

과거 김자옥은 여러 방송에서 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는데요. 그는 ‘머리가 하얘서 그렇지 9살 어린 동생’이라며 동생에 대해 언급했죠.

그러면서 ‘아직까지도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같다’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김자옥의 애정 뒤에는 어머니의 유언이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대장암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어머니가 동생을 잘 돌보라며 신신당부를 했던 것이죠.

생전에 고생을 너무나 많이 했던 어머니의 당부였던 만큼 김자옥은 평생 동생을 각별히 챙겼습니다. 이렇게 끈끈한 우애를 자랑했던 둘이었기에 김태욱은 큰 슬픔에 빠질 수밖에 없었죠.

김자옥이 세상을 떠나기 전의 전조증상도 유일하게 김태욱이 알아봤다고 하는데요. 그는 ‘매형도 조카도 못느끼는 모습을 봤다’고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말년에 암세포가 뇌까지 전이되면서 김자옥은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 때 목놓아 울던 김자옥은 김태욱에게 자주 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자주 오라는 말에서 그는 아이러니하게도 누나의 마지막을 직감했는데요. 알고보니 세상을 떠나고 나면 묘소에 자주 오라는 뜻이었던거죠.

결국 김태욱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병원 밖으로 나와 한 시간을 넘게 오열했는데요.

그러고 난 뒤 조카에게 ‘엄마가 결혼식에 못 갈 수도 있겠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의 직감처럼 김자옥은 그 일이 있은 뒤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떠났죠.

김자옥이 세상을 떠나자 김태욱의 곁에는 아무도 남지 않았는데요.

가뜩이나 결혼도 하지 않고 혼자 살았기에 홀로 외로움을 견뎌야만 했죠.

어머니와 두 누나들 모두 세상을 떠나고 나니 마음을 추스르기가 힘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2020년에는 SBS에서 정년 퇴직을 했는데요.

주변 사람들은 ‘평생을 바친 회사에서 나왔으니 상실감이 있었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사인이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보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그는 사망 전 날 진행하던 방송에서 ‘여러분 다 잘 될 겁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습니다.

이 말은 다름아닌 김자옥의 사망 전에 그가 누나에게 남겼던 말이었죠.

평소 건강에도 별 문제가 없었던 그였는데요. 그렇기에 그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의견에 더욱 힘이 실렸죠.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누나를 잃은 슬픔을 결국 견뎌내지 못한 것일텐데요.

오랫동안 슬퍼했던 만큼 못 다한 인연을 하늘에서라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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