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 2024

“항시 5분 대기” 힘들게 번 돈.. 다단계 빠진 전처 때문에 다 날렸는데.. 새장가 갔다는 개그맨 아내 외모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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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만큼 무섭게 빠져드는 게 바로 다단계라고 하죠.

누구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해서 시작하지만 결국 보면 그 누구도 수익을 못 낸다는 다단계 구조는 정말 위험한데요.

한마디로 말하자면 ‘사기’입니다. 다단계 업계는 잘 포장해서 ‘네트워크 마케팅’이라고 부르며 사람들을 꼬시고 있는데요.

과연 누가 이런 수법에 넘어갈까 싶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에 빠져서 고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유명 개그맨도 전 부인이 다단계에 빠지는 바람에 결국 각자 갈라서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빡빡머리’로 유명한 개그맨 염경환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염경환이 대중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 것은 가족 토크쇼인 SBS ‘붕어빵’에 아들 은률이와 출연하면서부터 였는데요.

염경환은 ‘붕어빵’에서 영락없는 ‘아들 바보’이자 ‘아내 바보’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러면 다단계에 빠졌다는 사람이 은률이 엄마가 아닌가”하는 궁금증을 가지기도 했는데요.

그건 아니라고 하며 지금의 염경환 부인은 염경환이 재혼하여 맺은 인연이라고 합니다.

둘이 만나기 이전인 1998년 염경환은 승무원 출신의 최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바로 이 최 씨가 다단계에 빠지면서 둘 사이는 급속도로 나빠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점점 다툼이 잦아지자 둘은 결혼한 지 3년 반 만에 별거를 시작하게 되었고 이는 결국 이혼으로 이어지게 되었죠.

염경환은 당시 벌이도 좋지 않았던 데다가 이혼까지 겪게 되면서 멘탈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고 했는데요.

그는 당시를 회상하며 “방송생활 동안 늘 5분 대기조로 뛰며 힘들게 돈 모아 이제 행복하게 살 수 있겠구나 생각했는데 아내가 안 좋은 일에 휘말려 이혼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염경환의 이혼은 그의 이미지에도 굉장한 타격을 입혔는데요.

방송국에서는 ‘이혼남’ 타이틀을 단 개그맨을 별로 쓰고 싶어 하지 않았고 그렇게 그의 방송활동은 점점 줄어들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에서 가장 힘이 되어 주어야 할 소속사마저도 염경환과 갈등을 일으키며 그는 생활고를 겪게 되었는데요.

그는 ‘마지막 수단이다’라고 생각하며 밤무대 DJ로 열심히 돈을 벌었고 그러다 2003년 지금의 아내인 서현정 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자마자 ‘이 사람이다’ 싶었던 염경환이었지만 그는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서 만나기를 망설였다고 하는데요.

둘 사이에 아들 은률이가 생겼고 결국 둘은 은률이가 4살이 되던 해에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결혼했다는 것도 은률이가 있다는 것도 주위 사람들 특히 방송가 사람들에게 알리기를 꺼려했다고 하는데요.

과거 방송에 출연해 염경환은 “어차피 방송에서 사라질 거면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 그래서 은률이의 첫 돌을 방송가 사람들 한 명도 초대하지 않고 조용히 보냈다”고 고백했습니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때 그런 선택을 했던 것에 대해 염경환은 굉장히 후회를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들을 숨겼다는 것에 평생 죄책감을 느끼고 있어서 그는 지금은 온 힘을 다해 아들과 가족에게 지극정성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늘이 그런 그의 마음을 알아준 것인지 그렇게 노력해도 얻기 어려웠던 둘째를 은률이가 태어난 지 9년 만에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염경환은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서 베트남으로 이민 가는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민 소식에 어리둥절해하는 사람들에게 그는 “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기 위해 떠난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죠.

베트남에서 그는 가족과 함께 현지 생활을 즐기며 하고 싶었던 사업도 펼치고 승승장구의 길을 걸었는데요.

그러다 베트남 교민 사이에서 도는 루머와 갈등으로 가족들이 힘들어하자 지체하지 않고 바로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19년 여름에 가족과 모두 귀국했고 홈쇼핑 방송을 하며 잘 지내고 있다. 아내와 두 아이도 마찬가지”라고 대답했는데요.

염경환과 친한 지인인 김구라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염경환이 굉장히 잘 지내고 있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고 대신 소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수완이 얼마나 좋은지 한 달에 홈쇼핑을 52개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어디에서는 항상 가족을 위해 열심히 본업에 충실하는 모습이 ‘멋진 아빠’의 표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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