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pril 16, 2024

“너 T였어?” 이제 궁합볼 필요 없겠네.. 요즘 얘들 다 믿는 MBTI. 사주랑 비교해 보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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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사람들의 거의 종교 수준으로 맹신하는 것을 꼽자면 MBTI를 빼놓을 수 없죠.

4가지 밖에 되지 않는 혈액형 성격 테스트에서 드디어 벗어났다는 사실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했습니다.

실제로도 혈액형보다는 훨씬 과학적인 기준으로 성격을 알아볼 수 있기는 한데요. 문제는 이 16가지 타입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뇌절’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는 데 있었죠.

그냥 참고 수준으로만 생각하면 딱 좋을 정도의 MBTI 에 과몰입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았는데요.

심지어는 면접을 진행하면서 대놓고 특정 MBTI는 지원하지 말라는 공고를 올리는 회사도 있었습니다.

과몰입의 정도가 심해지면서 반발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는데요. 반발하는 사람들 중에서는 ‘차라리 사주를 믿으라’라는 말을 하는 사람도 있었죠.

겨우 16가지인 MBTI보다 사주가 훨씬 더 다양하고 정확하다는 것이 이 사람들의 주장이었는데요. 실제로 사주팔자는 무려 100만가지가 넘는 경우의 수를 자랑하는 통계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주를 믿는 사람들은 ‘이미 인생은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져 있다’라는 말을 믿고 있죠.

태어난 연도와 날짜, 시까지 따져 그 사람의 성향 뿐만 아니라 인생의 방향까지도 알 수 있다는 것인데요.

점점 사주와 MBTI의 구도대결이 형성되면서 급기야는 둘 중에 뭐가 더 정확한지 실험을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 전대미문의 세기의 대결에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궁금해 했는데요.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둘을 비교한 결과, 사주의 정확성이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와 사람들을 놀라게 했죠.

한 OTT 에서 두 가지 방법을 놓고 정확성을 가늠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했는데요. ‘MBTI vs 사주’라는 제목에 수많은 사람들이 홀린듯이 클릭을 멈추지 못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1회에서는 MZ 세대들을 두고 ‘연애’라는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성격 실험에 나섰는데요.

그 중에서 단연 눈길을 끌었던 실험은 MBTI의 F 성향과 사주에서의 목(木) 성향을 비교한 실험이었습니다.

성격에 대한 결과를 알 수 있는 검사 방법인 만큼 사주와 MBTI에서 비슷한 점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F 성향과 목(木) 성향은 둘 다 감정 표현을 잘 하기로 유명합니다.

제작진은 두 성향의 실험자들을 어두운 방에서 대기하게 한 다음 슬픈 영상을 틀어주었는데요. ‘아버지에 대한 아들의 애정’이 영상의 주제였습니다.

전형적인 한국식 신파가 눈물샘을 자극하는 영상이었는데요. F성향 참가자들은 영상이 시작하자마자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목(木) 성향 참가자들도 마찬가지로 눈물을 흘리면서 영상을 관람했죠.

실험 결과, 사주에서 목에 해당하는 참가자와 MBTI에서 F에 해당하는 참가자 모두 눈물을 흘렸는데요. 17명 중 13명이 슬픈 영상을 보고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반면에 이성적인 성향이 더 큰 것으로 알려져 있는 T 성향과 금(金)성향은 반대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T성향과 금(金)성향 참가자 19명 중에서는 11명만이 눈물을 보였죠.

심지어 일부 T성향 참가자들은 우는 F성향 참가자들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실험 결과, 감정적인 부분에서는 MBTI의 정확도가 조금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 단계의 실험은 사람들의 ‘흥’을 파악하는 실험이었는데요.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진행된 이 실험에서는 E성향과 사주의 ‘식상’ 성향이 비교되었습니다.

두 성향 모두 ‘프로표현러’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흥이 많고 외향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죠.

실험에서는 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참가자들이 춤을 추는지 여부를 확인했는데요. ‘식상’ 성향 참가자들과 E성향 참가자들 모두 음악이 나오자마자 몸을 움직였습니다.

한 단계 발전된 실험에서는 댄스 무대가 마련되었는데요. 무대 위로 올라가서까지 춤을 추는지 살펴보기 위해서였죠.

이때도 역시 ‘식상’과 E 유형의 참가자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춤을 추었는데요. 적극적으로 춤을 춘 참가자는 모두 12명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식상’ 성향의 참가자는 9명으로, 단순 계산으로 보면 사주 적중률이 75%인 셈이었죠. 반면에 E 성향 참가자의 적중률은 58.3%에 그쳤습니다.

네티즌들도 이 실험의 결과에 큰 흥미를 보였는데요. ‘유사과학인데 과학적으로 분석하니까 더 재미있다’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최고의 컨텐츠’라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개중에는 ‘5,000년의 역사가 있는 사주 답다’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솔직히 두 가지 모두 나름의 근거는 있지만 100% 확신할 수는 없는 분야인데요.

사주나 MBTI에 연연하기보다는 자기계발에 더 집중하는 것이 생산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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