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May 1, 2024

“200억 골프장!?” 라덕연과 보통 사이 아니었다. 나 피해자야! 줄곧 부인하더니.. 조만간 구속 영장 나오게 생긴 임창정 현재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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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주가조작 의혹과 맞물려 임창정의 이름이 매일같이 거론됐죠.

투자사 대표인 라덕연이 체포되면서 소식이 조금 잦아들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임창정의 앞날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진 모습입니다.

주가조작에 그가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나오면서 임창정은 발빠르게 해명을 했는데요.

그는 오히려 ‘나도 피해자다’라는 논리를 펼쳤지만, 이런 주장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속아서 투자금을 건넸다기에는 임창정이 주가조작 일당과 너무 깊게 얽혀있던 것인데요. 심상치 않은 수준의 사이라는 증거가 속속 나오면서 그의 평판은 땅으로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심지어는 투자를 하라며 다른 투자자들을 부추기는 영상까지 공개됐었는데요. 관련 행사에 참석한 그는 라덕연을 종교에까지 비유하면서 사람들에게 투자를 권했습니다.

임창정이 실제로 주가조작 일당과 한 패인지 피해자인지 전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그렇지만 뭐가 진실이든 이미지로 먹고 살아야 하는 연예인 입장에선 치명적인 타격일수밖에 없습니다. 실제로도 벌써부터 그와 손절하려는 업계들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죠.

세븐일레븐에서는 ‘소주 한 잔’ 제품을 매장에서 빼버린다는 소식을 내놨는데요. 뒤이어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간판에서 그의 이름을 떼버리는 사태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단계적으로 손절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임창정과 라덕연이 동업을 했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아예 이번에는 계약을 하는 데 동행해 동업자의 면모를 보였다는 증언이 나와 사람들을 공분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서 라덕연 일당이 ‘골프’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마찬가지로 임창정과 라덕연의 사이가 끈끈하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일화들도 모두 골프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얼마 전, 한 언론사에서는 라덕연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 다녀갔다는 사실을 보도했는데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골프장을 매입하기 위해 계약을 맺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에 위치한 골프장이지만 이전 소유자는 한국인이었는데요. 해당 골프장의 매각자는 한국산업양행의 유신일 회장으로 알려졌죠.

유신일 회장은 명문 골프장은 물론이고 해외에만 20개가 넘는 골프장을 소유한 골프계의 큰 손입니다.

그런데, 이 유신일 회장이 당시 캘리포니아 계약에 임창정이 함께 동행했다는 사실을 털어놓은 것인데요. 유신일 회장은 이 날 임창정을 처음 봤지만, 평소 그가 골프를 친다는 말을 듣고 바로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연예인이다보니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데다 골프까지 친다고 하니 계약을 안 할 이유가 없었죠.

그렇게 골프장 계약을 한 유신일 회장은 라덕연에게 20억원이나 되는 투자금을 유치하기까지 했는데요. 그렇지만 그의 20억은 고스란히 공중분해되고 말았습니다.

이 사실이 보도되자마자 임창정 측에서는 즉각 반박에 나섰는데요. 소속사에서는 ‘골프장 인수에 있어 임창정은 어떤 부분도 관여하지 않았다’라는 공식 입장문을 내놨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골프장 인수 계약에 동행할 정도로 임창정과 라덕연이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보이는데요. 임창정은 이미 계약이 이루어진 뒤에 골프 예능을 위한 현장 답사 차 동행했을 뿐이라는게 그의 주장이었습니다.

솔직히 뭐가 다른건가 싶기는 한데요. 그래도 계약 자체에 임창정이 관여하고 그 때문에 계약을 했다고 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는 하죠.

이어서 입장문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장,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라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소속사는 악의적 보도를 이어가고 있는 언론사에 유감을 표한다며 경고를 날리기까지 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당당하게 주장을 하니 정말 착각인가 싶었지만, 소속사의 해명은 유효기간이 길지 못했습니다.

또 다른 언론사에서 라덕연과 임창정이 해외 일정을 함께 소화했다는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었죠. 이번에는 미국이 아닌 일본이었습니다.

문제의 골프 예능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는데요. 애초에 골프로 예능을 하자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것이 라덕연이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라덕연은 임창정 골프 예능 출연자인 동시에 기획을 맡기로 한 상태였죠.

해당 예능에서 임창정은 회당 출연료 1,000만원을 받기로 되어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미 일본에 가기 전 서울과 여수에서 2회분의 예능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연일 보도가 터져나오고 라덕연이 체포되면서 예능 방송은 무기한 연기되었죠.

파티 참석에 예능 출연, 그리고 계약 동행까지. 누가 보더라도 사업적으로 굉장히 끈끈한 사이로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과연 수사가 더 진행되면 임창정의 주장처럼 그의 무죄가 입증될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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