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억대 주식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출소이후 놀라운 반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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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 열풍이 계속되면서 최근에 주식 투자 수익을 노린 주식 사기가 성행하고 있는데요.

2018년부터 인스타 아줌마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주식 투자 수익을 꾸준히 공개하면서 다수의 투자자를 상대로 100억 원대 사기를 펼친 35살 여성이 검거되었습니다.

그녀는 평소 인스타를 통해 고가의 사치품과 스포츠카를 올리면서 현재 피해자들을 유혹해 왔는데요.

심지어 하루 5시간짜리 강의를 무려 330만 원이나 챙기면서 성공한 투자자 행세까지 해 왔다고 해 충격을 줬습니다.

사기꾼 A 씨는 대구에 사는 35살 여성으로 자신에게 투자를 하면 투자금의 5~10%를 매달 지불하겠다고 약속하는 조건으로 다수의 투자자를 끌어들였는데요.

알고 보니 그녀가 SNS 상에 공개한 주식 투자 수익률 그래프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내에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주식 사건이 있었지만 이번 사건은 근 몇 년 사이 발생한 주식 사기 사건 중에 제법 규모가 큰 편이었는데요.

지금까지 주식 사기로 가장 유명한 사건은 주식 투자자라면 누구나 잘 알고 있는 바로 주식 사기꾼 이희진입니다.

사기꾼으로 드러나면서 구속 이후 부모님이 잔인하게 피살되는 사건까지 이어지면서 웬만한 느와르 영화를 방불케 해 해당 사건은 크게 화제를 모았습니다.

주식 사기와 살인사건 외에도 이희진이 저지른 사기 피해 규모만 1000억 원에 달해 그때 당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그는 2014년 한국경제TV에 자수성가한 증시 전문가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요.

일명 청담동 주식부자로 나이트클럽 웨이터에서 수천억대의 자산가로 성공했다고 자신의 재력을 과시했습니다.

그는 주식 전문 채널 외에 일반 방송에까지 등장해 아이돌을 만나고 자신이 소유한 외제차를 자랑하면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흙 수저에서 엄청난 자산가로 성장한 이희진이 환호했는데요. 실제로 이희진은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수만 명이 이를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호화로운 일상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는데요.

청담동 수백억 대 빌딩을 비롯해 수영장이 딸린 집 그리고 40억 대의 부가티와 람보르기니 등 초고가의 슈퍼카를 공개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이 대상이 됩니다.

여기에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의 여자친구와도 교제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당시 이희진의 여자친구는 반서진으로 이 둘은 럽스타그램 사진을 계속 업로드하면서 여자친구인 반서진의 의류 브랜드인 반러브와 화장품 브랜드 반뷰티를 론칭하기도 했습니다.

모두가 이히진의 부와 자산가로서의 능력을 믿고 있을 때 하나의 사건이 터지면서 그의 진짜 정체가 들통나고 마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이희진이 아닌 이희진 동생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희진 동생은 여자 회계사와 댓글로 대화를 하던 도중 회계사 나부랭이 새끼라는 발언을 한 게 큰 문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사과만 했다면 끝날 일이었는데 이 싸움에 이희진까지 합류하며 일이 커지게 되자 해당 회계사는 이희진 회사가 깡통에 가까운 규모라고 실체를 공개해 버리고 맙니다.

이 사건을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퍼져 나가자 사람들은 이희진이 운영하는 미라클인베스트먼트의 회사를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파헤쳐진 결과 이희진의 사기 행각이 만 천하에 드러나게 되는데요. 그는 헐값에 사놓은 비상장 주식을 마치 오를 것처럼 허위 정보를 퍼트리는데요.

이 정보에 사람들이 넘어오면 그때 자신의 주식을 되팔아 수익을 챙겨왔습니다. 그는 결국 2016년 8월 투자자들에게 거짓 정보 유포 및 부당 이득을 챙긴 협의로 체포되었으며 자신의 회사인 미라클인베스트먼트 외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 당합니다.

그는 결국 불법 주식 투자업체를 운영하며 1000억 원대 가까운 피해액을 발생시킨 협의로 2016년 9월 긴급 체포되어 구속되는데요.

그가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이나 방송을 통해 자신의 부를 계속 과시해온 것은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어 결국 투자를 받기 위해서였는데요.

청담동 주식부자라는 타이틀로 호화로운 삶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면서 이희진처럼 되고 싶은 사람들은 그에게 소중한 투자금을 넘긴 것인데요.

하지만 결국 성공한 사업가인 줄 알았던 이희진은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으며 많은 투자자들이 거액의 손해를 보고 맙니다.

사기 행각이 들통나자 여자친구였던 반서진과의 관계도 급속도로 틀어지는데요. 게다가 이희진이 반서진에게 10억을 떼였다며 고소하면서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반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한때 만났던 사람이고 당시 너무 충격이 너무 커서 옹호했다고 말하며 자신은 절대 돈을 받은 적 없다며 맞고소로 대응하겠다며 분노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희진은 2020년 2월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협의로 징역 3년 6개월과 벌금 100억 원, 추징금 122억 원을 선고받았으며 같은 협의로 기소된 이희진의 동생 또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러던 중 그는 지난 3월 초, 3년 6개월간의 감옥살이를 끝내고 만기 출소를 했는데요. 그는 함께 선고된 벌금 100억 원을 분납해서 내겠다고 해 또 한 번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주식 부자에서 주식 사기꾼으로 드러난 그가 어떻게 100억 원을 갚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에 대해 이희진이 강제 노역을 하게 될 경우 노역장에 유치할 수 있는 상한 기간이 3년이라 하루 일당을 약 910만 원씩 환산하게 된다고 밝혔는데요.

이럴 경우 황제 노역 논란이 불거질 수밖에 없으며 만약 이희진이 100억 원의 벌금을 분납 계획대로 내지 못할 겨우 다시 구속 수감돼 노역장에 유치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그의 근황이 한 번 더 알려졌는데요. 그는 출소하자마자 또다시 법적 분쟁이 휘말렸는데요. 이희진에게 속아 주식 정보를 믿고 헐값에 장외 주식을 비싸게 산 투자자들이 다시 고발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박봉준 피해자 모임 대표는 이희진 씨가 출소한 이후 횡령 및 강제집행면탈 등의 협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는데요.

이에 검찰이 강제집행면탈은 증거불충분으로 협의 없음, 조세범처벌법은 위반을 각하했으며 업무상 횡령만 인정해 현재 기소한 상태입니다.

1000억 원대 주식 사기로 형제가 구속되고 부모님이 잔인하게 피살되어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이희진 주식 사기 사건.

누군가 자신의 부를 과시하면서 투자하라고 유혹한다면 반드시 이희진 사건을 떠올리면서 자신의 소중한 투자금을 지켜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