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May 10, 2024

“너 스타일 아닌데?” 이상민 만나기 전 이혜영이 꼬실려고 했다가 실패했다는 가수. 반전 인물이 튀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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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할리우드 스타일 아니냐?’

극도로 쿨한 사람들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올 때가 있죠. 전남편과 스스럼없이 만나고, 가끔은 전남편네 부부와 넷이서 더블 데이트를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할리우드 스타들은 만나고 헤어지는 데 있어서 굉장히 쿨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이 정도면 쿨한게 아니라 ‘쿨하다 못해서 추운’ 느낌이 들 지경인데요.

우리나라도 이 정도까진 아니지만 연예인들이 많이 쿨해진 모양입니다.

방송에서 간접적으로나마 헤어진 애인이나 이혼한 배우자를 언급하는 모습이 속속 보이고 있죠. 어차피 공개연애도 하고 공개 결혼식도 했으니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막상 그 모습을 보는 시청자들만 괜히 머쓱하고 마음을 졸이게 되는 요상한 장면이 연출되고는 하죠.

최근에도 한 연예인이 전남편을 쿨하게 언급하면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미 전남편 쪽에서 여러번 그를 언급했던 상황인지라 이번에는 ‘드디어 반격을 하는건가’싶은 느낌이었죠.

도대체 어떤 부부길래 이혼하고 나서도 이렇게 자꾸만 서로를 언급하는건가 싶었는데요. 바로 이상민과 이혜영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이미 이상민은 여러차례 이혜영을 연상하는 말을 꺼내 빈축을 산 일이 있었는데요.

이혜영은 이상민을 언급하는 것도 모자라 ‘이상민 전에 이 연예인에게 마음이 있었다’라는 폭탄발언까지 하고 말았죠.

이혜영은 최근 자신들과 친한 연예인인 탁재훈과 윤종신, 홍진경이 진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요.

이 날 그는 입만 열면 빵빵 터지는 폭탄급 에피소드는 물론이고 MC들과 투닥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프로그램 컨셉에 맞게 이혜영은 먼저 ‘1995년에 맡긴 물건을 찾으러 왔다’라며 운을 뗐는데요. 그 뒤로 그는 계속해서 MC들과의 추억을 담은 90년대 에피소드들을 털어놨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의 이름은 ‘짠당포’였는데요. 이름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전당포에 맡긴 물건을 찾으러 온 것 처럼 행세를 한 것이죠.

그러자 탁재훈은 먼저 ‘당시에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데 물건은 왜 맡긴거냐’라며 질문을 던졌는데요.

이혜영은 ‘1995년도에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느냐’라며 역정을 내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로 전남편인 이상민을 처음 만났던 해임을 암시하는 모습이었죠.

이어서 그는 ‘나한테는 아주 끔찍한 해다!’라고 소리쳐 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탁재훈은 한 술 더 뜨는 느낌이었는데요. 현재 이상민과 여러 방송을 함께 하고 있는 상황이라 ‘내일 그 사람이랑 녹화해야 한다’라고 응수한 것이었죠.

응수하면서도 난처해하는 탁재훈을 보면서 이혜영은 오히려 쿨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그는 ‘할리우드 스타일로 가야한다’라며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렇게 당당하게 언급을 해야 후배들도 이혼한 뒤에 편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연이어 폭탄발언을 꺼내놓던 그는 1995년 당시 마음에 두고 있던 남자가 따로 있다는 사실까지 공개했습니다.

전남편 얘기만 해도 어질어질한 판에 다른 남자까지 마음에 뒀다고 하니 이혜영의 말을 따라잡기가 힘들 지경이었죠. 심지어 그 사람의 정체도 연예인이었는데요. 이혜영이 점찍었던 남자는 바로 JYP 박진영이었습니다.

이혜영은 박진영에게 마음이 갔던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는데요. 당시 그는 미국에서 열리는 행사에 여러 가수들과 함께 참석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나이트 클럽에서 계속 박진영 옆자리만 따라다녔다고 하는데요. 노골적으로 관심을 보였지만 정작 박진영은 계속 이혜영을 보지 않고 자리를 옮겨다녔다고 합니다.

이 때, 예상치도 못한 인물이 이혜영에게 접근했는데요. 바로 전남편인 이상민이었죠.

이상민이 이혜영의 마음은 까맣게 모른 채로 옆자리에 앉아 그의 전화번호를 따간 것이었습니다. 그 날 번호를 줬던 탓에 만남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후문이었죠.

한 편, 이혜영은 이상민과의 에피소드 뿐만 아니라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재혼을 결심하면서 연예인 생활을 포기했던 이유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결심을 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재혼한 남편의 아이 때문이었죠.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암 진단을 받았던 사연도 공개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폐암 초기 진단을 받고 현재는 폐의 일부를 절제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시간이 오래 지났으니 이런 이야기들도 편하게 꺼내놓을 수 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이혜영의 말처럼, 쿨하게 나오는 선배가 있어야 다른 후배들도 마음이 편해지게 되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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