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7, 2024

“슈퍼 손에서 캡틴 손으로!” 리그 우승에 목마른 토트넘. 유럽 통산 200골 넣은 주장 손흥민에게 파격적인 조건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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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는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매력과 힘이 있는데요.

어려웠던 시절 국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박세리’와 ‘박찬호’를 떠올리면 느낄 수 있죠.

온 국민들이 티비 앞에 앉아 우리나라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밤잠을 설치기도 합니다.

2002 FIFA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계기로 축구 열풍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수많은 선수들 중에서도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큰 활약을 한 ‘박지성’ 선수가 떠오릅니다.

세계 축구 리그 중에 명문 리그로 불리는 EPL에서 엄청난 활약으로 많은 국민들과 유소년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었죠.

박지성 이후 우리는 이 선수와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기쁨을 느끼곤 하는데요.

바로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월드 스타’ ‘손흥민’ 선수입니다. 무수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고 있죠.

최근 프리미어리그 200골 달성으로 ‘대한민국 최초’ ‘아시아 최초’라는 타이틀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는데요.

토트넘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캡틴’으로 선임된 손흥민의 선수의 재계약 여부가 국내외 축구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계약을 맺었는데요.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간이 18개월 이상 남았지만 토트넘은 손흥민과 장기 계약에 대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토트넘 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12월 크리스마스까지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협상은 빠르면 몇 주 안으로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토트넘은 유럽 명문 축구클럽을 논할 때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있는 클럽인데요. 좋은 활약으로 시즌을 마칠 때마다 명문 클럽 이적설이 꾸준히 나오기도 했습니다.

현재로선 손흥민 선수의 나이와 커리어, 그리고 토트넘에서의 입지를 생각하면 장기 계약을 통해 ‘토트넘의 레전드’로 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자타 공인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는데요. 높은 자리까지 오르기 까기 그 뒤에는 손흥민의 노력과 아버지의 헌신이 있었습니다.

손흥민은 그의 아버지 손웅정에게 직접 훈련을 받고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배운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죠.

손흥민은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대한축구협회 유소년 사업의 일환으로 독일 ‘함부르크’로 떠났는데요.

어린 나이에 유럽에서 생활하며 한 단계씩 나아가며 성장했습니다. 그는 독일 분데스리가 2010-11시즌 18세의 나이로 함부르크에서 프리시즌에 데뷔했고 곧바로 프로 무대를 밟았습니다.

손흥민의 재능은 독일에서도 주목할 정도였는데요. 그는 함부르크, 레버쿠젠 소속으로 5년간 분데스리가에서 135경기 41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름을 받아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손흥민은 2015년 9월 13일 선더랜드와 경기에서 선발로 나서며 EPL 데뷔전을 치렀는데요. 경기력은 좋지 않았고 61분을 소화하며 교체되었습니다.

이적 초반에는 좋지 않은 평가도 받았는데요. 터치는 부정확했고 팀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움직임도 좋지 않았죠.

손흥민은 혹평에도 굴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죠. 결국 그는 세계 5대 리그로 불리는 EPL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탑급 공격수로 거듭났습니다.

손흥민은 팀 동료 해리 케인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토트넘의 주득점원으로 활약했는데요. 2021-22시즌엔 EPL 득점왕을 차지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당시 손흥민은 23골을 터트리며 리버플의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E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는데요. 더욱 놀라운 것은 ‘페널드킥’ 득점 없이 ‘필드골’만으로 23골을 기록했죠.

어느 선수나 슬럼프가 오기 마련인데요. 손흥민 역시 2022-23시즌 초반 부침을 겪으며 벤치에서 시작하는 경기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안와골절이라는 큰 부상을 입어 마스크를 쓰고 경기에 나서기도 했죠.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로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겹치면서 체력적으로도 피로도가 많이 쌓였는데요. 심지어 스포츠 탈장을 참으면서 경기에 뛴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리그에서 10골 6도움을 기록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자타 공인 ‘월드클래스’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손흥민의 부진과 간판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나고 부진한 시즌을 보낸 토트넘인데요.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하면서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빅리그 경험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개편해 2023-24시즌에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주장단을 선임하며 ‘손흥민’에게 주장을 맡기며 아낌없는 신뢰를 보여주었는데요. 팀 주력 선수들이 떠나며 어깨가 무거운 손흥민이지만 현재까지 팀을 잘 이끌며 EPL 2위에 당당히 올라있습니다.

시즌 초반 좋은 흐름 속에서 토트넘은 손흥민의 리더십과 능력에 신뢰를 보내며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죠.

언젠가는 축구선수 인생을 마무리해야 하는 때가 오겠지만 그전까지 좋은 모습을 이어가길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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